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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초등2인 딸아이 가슴 한 쪽이 몽울(?)이 잡혀요...

당황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7-09-06 09:44:11
어제 저녁 아이가 샤워하고 나와서는 가슴이 아프고 딱딱하다길래 만져봤더니 한쪽에 몽울이 잡히네요..

이거 혹 초경하기전 증상아닌가요?

너무 당황스럽고 지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참 무지한 엄마로서 어찌 해줘야 할지...

초경 시작하면 성장도 제대로 안될텐데,얼핏 이런것 늦춰주는 처방도 있다고 본것 같은데...

오늘 자고 일어나서는 어제보다 안 아프다고 말하는 딸아이 보는데,참 맘이 그렇네요..

경헝맘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IP : 59.13.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6 9:46 AM (61.66.xxx.98)

    가슴에 몽울이 생기고 보통은 약 2년후에 초경을 한다고 들었어요.

  • 2. 1
    '07.9.6 10:03 AM (155.230.xxx.43)

    제 조카도.. 초등 2-3학년에 잡혔는뎅... 중학교 올라가서 생리 시작했답니다. 한 3-4년 걸린것 같네요.

  • 3. 딸아이가
    '07.9.6 10:08 AM (211.187.xxx.53)

    제 딸아이도 키는 크지만 마른몸인데요,
    1학년말에 가슴을 탁 치면 아프다고 해서 봤더니 몽우리가 잡힌것 같았어요.
    이삼일 있다가 가라앉았는데 올해 4학년 여름에 조금씩 가슴이 생기는것 같아요.
    면티 그냥 입으면 잘 모르는데 쫄티 입으면 자세히 보면 살짝 포인트가 느껴지네요.^^
    아직 생리 시작 안했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지금부터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들어간 육류나 달걀 피하시구
    따님 예쁘게 잘 키우세요.

  • 4. 에구..
    '07.9.6 10:30 AM (58.224.xxx.213)

    초경이 그렇게 빨리 오나요? 전 초등5학년 가을(학교 일찍가서 초등4학년 나이)에 초경 시작했는데..5-6학년이 정말 끔찍했어요. 생리대도 지금처럼 좋지 않았구.. 그리고 마르고 키가 큰 편이었는데, 초경하면서 키도 안자라고 살이 쪘습니다. 그래서..우울한 사춘기를 보냈어요.

  • 5. 당황
    '07.9.6 10:41 AM (59.13.xxx.112)

    댓글 주신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제 딸도 마르고 키가 많이 커요...그래서 내심 키에 대해선 걱정안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암튼 아직 몇년은 더 있어야 한다니 다행이지만서두,전 중2때 시작했던 그 힘들었던 것을 이 어린것이 초등학교떄 시작할거란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고 착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려요..어디 여쭤볼곳도 없어 너무 당황하고 그랬는데,맘 가다듬고 잘 대처해볼랍니다..비 오는데,많이 웃는 하루 되시구요.

  • 6. ^^;
    '07.9.6 11:28 AM (211.215.xxx.195)

    얇거나 붙는 옷 입을때 포인트가 눈에 띄기는 하는데 브래지어를 하기엔 어색한 아이들용으로
    런닝에 가슴부분만 살짝 패드있는걸로 저희 딸 사줬는데 좋아하네요
    전 무냐무냐에서 샀는데 어디 저렴한데 없을까요?
    런닝한장이 24000원에서 26000원 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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