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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고민상담이나 그외개인적인 글에 관한 리플
말은 못하고 여기서 우리와 다른 생각으로 고민상담이나 이야기를 용기있게 꺼내놓으면
도리에 안맞는 글도 글로 남길수있습니다
그사람도 용기내어서 내생각은 이런데 아니면 어떤식으로 내맘을 정화시킬까 이런생각을
가질수도있는데 리플들이 가관이아닙니다
리플이 좀지나치신분들은 좀가까운시댁이나 친지 이런분들에게도 말이 아름답지않을거같은데요
예를 들어 재수없어요라든가 님 아주 가관입니다 든가
이런리플도 보면 시어머니에게 막대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자기자신도 그러면서
무슨 자격으로 리플을 다는지 자기는 아주 천사인냥 또 그사람의 맘을 다치게 하는 나쁜사람은
아닌지 생각해보셨나요 그런 악플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님들이 비상식적이네요
잘못한행동의 글에는 님 어머님이 얼마나 맘이 아프실까요 역지사지의 태도로 바꾸어 생각하면 안될까요
라든가 이런말로 사람의 맘을 글을 순화시켜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줘야지하지않습니까 어떤글은 보기에
정말 이해하지못할수도 있는글도 있어요 이런개인적인글을 의견제시할때
순화시켜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세요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1. ^^
'07.9.6 9:35 AM (210.95.xxx.241)맞아요!!!!!!!!!!!!!!!!!!!!!!!!!
2. 맞소!!!
'07.9.6 9:40 AM (211.207.xxx.159)언제부터인가 자게 리플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물론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미처 내가 모르고 있던 걸 말씀해 주실 수도 있지만 가끔 글쓴이 마음에 비수 이상을 날리는 분들이 계서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본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심지어 댓글 달기조차 조심스러울 때 많아요.3. 아마도
'07.9.6 9:47 AM (221.166.xxx.240)이것이 익명이라 그럴꺼예요.
무슨 댓글로 맘이 상했는지는 잘 모르지만요.
근데요...댓글단 사람들만이 그렇게 험한 말을 하는건 아니라 봐요.
원글 쓰신 분들도 그렇게 우대를 해가며 쓰지는 않던데요.
특히!!~~~시댁에 관한 며느리 입장에선 극도로 시어른이 본인을 힘들게 할때...
말이 좀 거칠어 지죠...저또한 그리 너그럽지 않은 며느리입니다.
원글을 쓰시는 사람은 시댁땜시 미치겠다고 극도로 본인 위주로 글을 쓰면서...
그런 글을 읽다보면 "나와 어쩜 저리도 똑같을까??"..이런 생각에 그럴거라 생각해요.
따지고 보면 원글을 쓰는 사람이나 댓글을 다는 사람이나...
한치에 오차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도 댓글로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봐요.4. ((..))
'07.9.6 9:50 AM (222.112.xxx.68)그런데 댓글을 보면 82에는 유난히 보수적인 성향을 같으신분이 많은것 같아요.
가끔 가보면 마클같은 곳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거든요.5. 그래서
'07.9.6 10:03 AM (121.144.xxx.216)저는 82가 좋아요.
마클이나 다른 사이트와 달리 거칠고 난폭한 말도 없이 잔잔하게 사는 느낌.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하구나 하는 공감을 주는 곳이에요.
요즘 흔하게 쓰는 말투인지 몰라도 말을 좀 가려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도
종종 있어요. 원글님 지적하신 것들에 동감합니다.6. 진짜 공감
'07.9.6 11:34 AM (68.82.xxx.85)우아!!!! 진짜 엄청 공감!!!!!
어쩔때는 또 단체로 한명 죽이기 하나 싶을 정도로 무서움. 원글이 안 맞으면, 한 두 명이 아니다 지적하고, 또 동의 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다음에 아니다 지적하고 그러면 이해가 가는데,
앞에 20명이 아니다 지적햇는데, 또 아니다 지적 하면서 진짜 심한 말 하는 분들... 무슨 돌팔매질도 그렇게 모질게 하는지...
그런데, 이게 한국 사람 스타일인건지, 이 군중 심리 인건지, 아님 그야말로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현상인건지.... 그런데 그래서 여기가 좋다가 싫다가 그러는 것 같고, 또 그래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그런데, 진짜 심할때는 참 너무들 한다 싶어요.7. 저도요..
'07.9.6 12:07 PM (59.150.xxx.89)시부모님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구요(모시고 삽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시부모님 흉 많이 봅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호칭이나 단어 선택은 어른께 적절한
말을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친구중에 시부모님 욕하면서 " 지가 ~" "재수없게스리~"
이러면 정정시킵니다.
"야~ 그래도 어머님이라고 해야지."
말은 곧 말하는 본인의 인격이잖아요.8. 동감
'07.9.6 1:14 PM (218.48.xxx.239)싹수없는 원글도 있고
읽기만해도 무서운 댓글도 있고
요즘 댓글들 분위기가 많이 험악해진건 사실이에요...9. 그러게요
'07.9.6 1:28 PM (61.247.xxx.228)저도 한번 그랬는데.........어쩔땐 본인 시댁에 좋지않은 감정을 여기에다 실기도 할땐
좀 난감하더라구요.........시댁이라고 꼭 않좋게 지내지만은 않거든요....
그리고 시누이라고 다 같은 시누이도 아니구요..............특히 시누이입장에서 글을 올리면
정말 이지 무섭더라구요..............아무리 댓글을 달아도.......원글의 의도보다는 개인 감정에
많이 치우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