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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는 뭐 해드세요?
(정말 매일이 야근입니다.)
것도 몸이 안좋아서 일찍 온다네요.
애들은 저녁에 짜장면 먹자하고, 냉장고는 텅~~비어있습니다
뭐, 좀 사정이 있어서 애들은 어제까지 집에 없었거든요.
애들이 없으니, 저는 찬밥과 김치면 족하더이다.
하여, 저녁메뉴를 생각하니, 뭘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요리해본지도 오래되고...
님들은 오늘 저녁 뭐해드세요?
1. ..
'07.9.5 4:05 PM (124.102.xxx.28)짜장요 ㅋ 집에서 만들어 먹을려구요.
2. 전
'07.9.5 4:08 PM (218.238.xxx.179)날씨도 꾸물한것이 애홉박으로 부침개하고 오징어 무우국 끓일려구요
가만에 일찍오시는 남편 맛있는거 많이 해드리세요 ^^3. ;;;
'07.9.5 4:09 PM (121.172.xxx.117)다이어트 중이라서.. 삶은고구마랑 토마토로 떼웁니다..ㅠㅠ
4. 돼지목살
'07.9.5 4:10 PM (219.240.xxx.219)과 묵은지로 김치찜해보삼~
꾸물꾸물한 날 김치찜 최고죠^^5. 저녁거리
'07.9.5 4:13 PM (58.143.xxx.189)몸이 안좋을때는 기름진 것보다 소화 잘되고 부담없는 음식이 낫겟죠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국, 찌개 한가지에 생선구이 , 두부부침 , 샐러드or 나물 , 김구이 정도 어떠세요 ....
저희집이야 말로 오늘 저녁 먹을 사람이 없네요 ..^^6. ㅎㅎ
'07.9.5 4:18 PM (211.224.xxx.144)댓글보고 김치찜 당첨입니다 ㅎㅎㅎ
한동안 고기안먹었으니 오늘 푸짐하게 먹어야 겠어요
곁들이 담백한 반찬 하나 해야하는데 뭘 할까요??7. ㅎㅎ
'07.9.5 4:25 PM (222.108.xxx.122)저는 오리고기랑 쐬주한잔 하러가는뎅.^^
8. .
'07.9.5 4:37 PM (211.171.xxx.11)전 오늘 주문한 양념게장이 도착해요. 배추김치도요.. 간단하게 계란찜만 해서 먹으려고요 ^^
9. 오랜만에
'07.9.5 4:37 PM (155.230.xxx.43)저는 오늘 밥 한번 해 먹어 볼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아이와 둘이서만 먹으면 되다보니.. 항상 건성으로 밥 먹었는데요.. 오늘은 감자랑 두부 넣고..된장찌개 하구요, 가지 있는거 볶구요.. 부추가 냉장고에 있는거 같아서.. 부추전이나 하나 구워서.. 먹을까..현재 생각중입니다.ㅋㅋㅋ..
10. .....
'07.9.5 4:45 PM (124.5.xxx.34)어제 돼지 등심 사다가 돈까스 만들어놨어요.
집에서 해 먹는 수제돈까스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들 때문에......
돈까스 하고 김치찌개 감자버섯볶음 호박조림 이렇게 먹으려구요.
그리고 쌈장과 생양파와 오이는 식탁에 매일 오르는 야채에요
아들은 오이 남편은 생양파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 할 정도로 버릇이 되었어요.11. ^^
'07.9.5 5:01 PM (211.111.xxx.228)저는 고구마 줄기 삶은거에 애호박 통통 썰고 양파 좀 넣고 매운 고추 쑹덩쑹덩 넣고
통통한 갈치 몇마리 넣어서 조려먹으려구요...쓰읍...벌써 침 고여요..ㅋㅋ12. ..
'07.9.5 5:08 PM (125.177.xxx.18)점심에 김치랑 불고기 썰어넣고 볶다가 날치알 야채 넣고 돌솥비빔밥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은 아이랑 스파게티나 먹을까
참 전어 사다 놓은거 구워야 하는데13. 으흑..
'07.9.5 5:08 PM (122.40.xxx.50)장염이라... 죽만 먹고 있는데 저 깊은 뱃속에서는 뭔가 맛난 걸 먹고 싶다는 몸부림이... ㅜㅜ
부추전이 심하게 땡기오...............................14. .....
'07.9.5 5:38 PM (58.224.xxx.241)저희는 남편이 너무너무 고기를 고파하는 관계로...돼지 수육이요!
15. @@
'07.9.5 5:57 PM (121.55.xxx.237)저는 오이무침이랑 숙주나물, 전어구이 할려고 사다놨어요.
모두 모두 맛난 저녁 드세요~16. ...
'07.9.5 6:00 PM (125.133.xxx.69)전 어묵국, 코다리찜, 메밀김치부침, 호박잎쌈 이요.
오랜만에 메밀부침하니 꽤 고소하네요.17. ...
'07.9.5 6:16 PM (211.210.xxx.62)전 해물파전요.
막 키톡 들렀다 왔거든요.
생각만해도 침이 고여요.
윗분 글 읽다보니 김치보쌈도 먹고싶은데 보쌈용 고기가 없어서 아흐 ㅠㅠ18. 구수한
'07.9.5 7:12 PM (211.213.xxx.250)아욱국 끓였어요. 된장 풀어서요..
비내리는 선선한 저녁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