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근하는 남편이 밥하면...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07-09-04 21:33:05
마누라가 전업인데
출근하는 남편이 밥하면(임신도 아니고)
부러운거고,

마누라가 출근하면서 밥하면 잘 못된건가?

많이 읽은 글에 있는 분이 너무 열심히 사신 탓도 있지만
기왕하는 김에 많이 해 놓는 걸 수도 있잖아요.

취업하기전에 전업일때
한참 자고 늦게 일어나면
알아서 일어나서 출근한 남편이 밥해놓고 출근한날도 있고,
설거지하고 출근한 날도 있고 그랬는데...

누가 알면...
말렸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2.32.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4 9:35 PM (58.120.xxx.156)

    그게 아니라 해논 밥 안먹고 아이들하고 식당에서 사드셨다잖아요

  • 2. 혹시!!
    '07.9.4 9:38 PM (221.166.xxx.240)

    앞에글 남편이신가요??

  • 3. 쓴이
    '07.9.4 9:41 PM (122.32.xxx.17)

    글쓰신분들이 화가나는게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라
    왜 그렇게 밥도 하고 그러냐고 남편보고 하라고 하시는 댓글이 있어서...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러시는건데
    기운빠지게 왜 그런 얘기하시나 싶어서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쁘지만 기쁜마음으로 밥하고 나가는건데
    남들이 그러면 기운빠지잖아요.

  • 4. .
    '07.9.4 10:09 PM (122.32.xxx.149)

    원글님께서는 그 글 쓰신분이 바쁘지만 기쁜마음으로 밥해놓고 나간걸로 생각되시나요?
    지금 가서 다시 읽어봐도 그 글 쓰신님은 '힘들게 밥했다' '미친년 널뛰듯' 뭐 그런 표현들을 쓰고 계신데요.
    바쁜데도 미친년 널뛰듯 기쁘게 밥해놓느라 힘들었다.... 라는건 그다지 개연성 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
    마누라가 출근하면서 밥하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시간 널널한 남편은 시간 없어서 쩔쩔매는 아내가 힘들게 해다 받친 밥도 안먹고 식당갔으니
    그게 잘못이라는거죠.
    그리고 이왕이면 시간이 좀 더 많은 사람이 밥을 하면 좋을거라는거구요.
    참.. 많이도 앞서 가시네요.

  • 5. 정말
    '07.9.4 11:35 PM (222.108.xxx.195)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건가요.
    님이 어떤글 읽고 이런말씀 하신지는 알겠는데요.. 그분 글은 다 이해했어요 ㅋㅋ
    님이 무슨 말 하시려는지 천천히 한번씩 다시 읽어보아도..
    도대체 무슨말씀 하시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6. 잘못된거죠
    '07.9.4 11:49 PM (218.235.xxx.96)

    마누라 출근하면서 밥해놓고 가는것도 잘못이고 전업부인인데 출근하는 남편이 밥하는것도 잘못이죠. 임신도 아니라면서요. 어쩌다 하루이틀이면 몰라 자주 그러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부부간에 시간많은 사람이 도와야지, 그렇게 바쁜 아침에 밥해놓고 갔으면 먹던가 아님 식당에서 먹을거면 하질 말라고 하던가... 나라도 화날 상황이구만...

    원글님은 전업인데 남편이 밥하고 나가서 찔리시는건가요? 도데체 뭔소린지...

  • 7. 원글님
    '07.9.5 12:03 AM (125.187.xxx.36)

    제발 두번만 생각해보세요. 논점이 뭔지요.
    혹시 남자신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53 출근하는 남편이 밥하면... 7 2007/09/04 1,027
141552 제왕절개 수술 후 배 안쪽에 혹이 생겼어요. 1 수술 무서워.. 2007/09/04 414
141551 나이에 안맞게 옷입는 (너무 어리게) 것.. 어떻게 생각 드시나요? 62 옷차림 2007/09/04 6,792
141550 건강검진을 해야하는데... 1 ... 2007/09/04 228
141549 중고품 사려고 합니다. 10 장터에서.... 2007/09/04 726
141548 멋진 펜션 추천해주세요 3 펜션초보 2007/09/04 376
141547 책-프랑스,독일 이태리,스위스 여행서 3 .. 2007/09/04 240
141546 영어공부로 비디오 보여주시는 분 4 1학년 2007/09/04 622
141545 귀에서 윙~~~~~~~~ 바람부는소리가 나요... 4 귀에서 2007/09/04 373
141544 제사상은 어디서 사야할까요? 1 버텅 2007/09/04 125
141543 PDP화면 뭘로 닦아야하나요? 5 승연맘 2007/09/04 801
141542 신랑은 회식중~~ 2 ㅋㅋ 2007/09/04 467
141541 남편의 문자 메시지 8 ^^ 2007/09/04 1,787
141540 포토샵 사이트알려주세요 2 컴맹 2007/09/04 197
141539 국제전화카드 사려고 하는데요. 2 궁금 2007/09/04 122
141538 아기를 낳은 올케한테 꽃배달 해 주고 싶은데요. 6 초짜고모 2007/09/04 380
141537 싸주는거 싫으신가요? 11 시댁친정에서.. 2007/09/04 1,521
141536 아현동 마님에서 4 알려주세요 2007/09/04 1,619
141535 남편 비타민 어떤걸로 챙겨주시나요? 7 우루사 2007/09/04 953
141534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보셨어요? 10 혈압올라 2007/09/04 2,965
141533 힘들게 모은 비자금 500만원^^;; 4 비자금아줌 2007/09/04 1,369
141532 화장 잘하시는 분들 화장법좀 갈쳐주세요 ㅠㅠ 11 . 2007/09/04 1,676
141531 불난 세탁기 원글이.... 8 세탁기~ 2007/09/04 1,085
141530 저 내일 부터 직장 안나가고 놀아욧! 아하하 2 wj 2007/09/04 782
141529 귀뒤에 쏙 들어간부분에 가끔 붓는데 임파선염일까요? 2007/09/04 174
141528 기본형 옷이 좋은데여... 5 2007/09/04 1,420
141527 미국에 물건을 부치려고 하는데요 5 궁금 2007/09/04 265
141526 마시는 물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1 그런가요? 2007/09/04 573
141525 오메가3 2 여지니 2007/09/04 549
141524 전업엄마의 사교육에 대한 귀뜀.. 4 2007/09/04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