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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엄마의 사교육에 대한 귀뜀..
듣다가보면 다 좋은데 제아이한테는 적용시키기가 참 애매합니다.
어떠한 코스로 가느냐에 따라 학원도 다 달라지고..듣다보면 더욱더 심난해지고 혼란만 생기더군요..
차라리 모르고 살면 답답하다고 하겠지만 만나서 한번 얘기듣고 오면 불안합니다.
우리애가 뒤쳐져있고 제가 바보같아보여요.
어쩜 대학에 못들어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사회에 적응못하면 어쩌나하는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제주변엔 저에게 정보를 주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집에오면 거의 생각이 안나고 두통만 납니다.
고학년이 된 아들녀석은 오늘도 친구데려와서 오락하면서 놀더군요..음
1. 중학생맘
'07.9.4 7:56 PM (211.169.xxx.108)그쵸... 저도 바깥에서 이런 저런 얘기 접한 날은
괜시리 아이만 실눈으로 쳐다보기도 했었습니다.
정보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님도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지 살피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아요.
공부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답니다.2. 한동안
'07.9.4 8:03 PM (58.120.xxx.156)많은이야기를 듣게되다보니 혼란이오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전 제인생도 있고 아이인생도 있다 주의인데
남들 이야기 듣다보니 제인생이고 저희 버는거 다 아이에게 부어야 부모노릇하는것처럼
생각되기도하더군요 .
그렇게 혼란스럽던 시기가 좀 지나니
스스로제그릇도알게되고 옥석도가려지고
어쨋거나 저희 환경과 아이게게 가장 적절한 방식을 찾아
줏대있게 밀고나가자였어요
너무 남보다 잘하려고 하다보면 조금 지나지도않아서 힘들어 못하고
손놓고있다보면 나중에 더 벌어져서 따라가기 더 힘들어지고
그냥 제길이라고 믿는 바대로 조금식 수정해가며 가려구요3. 아궁
'07.9.4 8:42 PM (211.178.xxx.100)윗분 말씀대로 엄마가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내아이와 맞지않는다면 쓰레기겠죠..
저도 강남에 살면서 한동안 혼란스러웠는데
이제는 가닥이 잡혀가네요.4. 나름대로
'07.9.5 1:43 AM (123.98.xxx.62)엄마 가치관따라 교육이 다 다른데요..남하고 비교하면 힘들기만하죠..
성적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
성적과 예체능..가족여행가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엄마
이곳저것 다 귀찮은 엄마..
제가 겪은 엄마들은 대부분 셋중 한 엄마더라구요.
가치관 다른 엄마들기리 대화하다보면 보는 사람이 안타가울때가 많아요..
서로 자기 교육방침이 옳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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