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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드실껀가요?
입덧은 끝났지만 입맛은 별로 없고 한데
뭘 먹으면 허전한 저녁 나름 만족하며 보낼 수 있을까요?
1. 혼자서
'07.9.4 3:41 PM (211.237.xxx.27)드실거라면... 전 떡볶이 먹을래요. 김말이랑 오징어 튀김 떡볶이 국물에 넣어주세요...이렇게 추가해서 오뎅국물과 함께요.
2. 웁스
'07.9.4 3:43 PM (220.120.xxx.217)김말이..........먹고싶잖아여..ㅠㅠ
3. 아는 동생이
'07.9.4 3:44 PM (59.13.xxx.51)맛난거 사달라해서 만나기로 했는데.....뭐 먹을꺼냐니까 죽 먹자네요~~^^;;;
그래서 전 오늘저녁으로 죽!!
요즘 솔직히 출산일 한달정도밖에 안남아서 그런건지..저만 그런건지...뭐 먹고
싶은게 안땡겨요...누가 뭐 먹자하믄 그냥 쫓아서 먹는지경...ㅡㅡ;;4. ....
'07.9.4 3:46 PM (58.233.xxx.85)냉동실에 날치알 있으면 익은김치 송송 뚝배기에 들기름
(요놈이 오메가 3덩어리라 아가두뇌발육에 짱)달달 볶다가 밥 한공기넣고 지글지글 소리날때쯤 고추장약간 첨가 슥슥 비벼 드셔요5. 전
'07.9.4 3:51 PM (125.177.xxx.100)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 23주 차 임산부.
저녁은 크림 스파게티랑 수제 소시지 구워먹을 예정이구요,
입 심심할 때 먹으려고 간식으로 단호박 준비해놨어요 ^^
넘 잘 먹나용 ㅋ6. 전
'07.9.4 3:58 PM (125.129.xxx.105)오늘 애들하고 빕스 갑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어제 10만원이상사니까 빕스 2만원쿠폰주더라구요
그걸로..동생네하고 같이 모처럼 스테이크나 먹으려고요7. ..
'07.9.4 4:06 PM (218.238.xxx.110)저는 관자 넣고 끓인 미역국에...파인애플 넣고 재운 고추장 불고기..반찬은 낙지젓 명란젓..김치..이렇게 먹을려구요....
8. 이몸은
'07.9.4 4:30 PM (218.147.xxx.33)라면 삶아서 건져내 찬물에 행구어 김치 쫑쫑 썰어넣고 계란 후라이 하나넣고 비벼먹을랍니다. 비빔국수 보다 훨씬 꼬들꼬들한게 맛나지여
9. 전에
'07.9.4 4:32 PM (58.143.xxx.24)토마토페이스트 남은거 빨리 써야 해서 토마토슾을 만들까 하는데요
빨리 써야지 싶은건 이상하게 하기도 먹기도 싫고 .....외려 소고기 넣고 푹 ~ 끓인 무국이 생각나네요 ^^10. 다들..
'07.9.4 4:48 PM (155.230.xxx.43)맛있는 거 드시네요. 전.. 아직도 암 생각이 없습니다. 퇴근이나 제때하면 좋으련만..
11. 우린
'07.9.4 5:06 PM (218.234.xxx.45)집에 감자가 많아 감자, 황태채, 계란 넣은 안 매운 국 (16개월 둘째땜시)에,
생선 한토막 굽고, 감자 볶음, 김치, 장조림이랑 먹을거예요.
아이들이랑 저만 먹을 저녁이라 간단하네요.12. 김명진
'07.9.4 5:34 PM (61.106.xxx.89)오늘은 머리가 텅비네요. 벌써 6시는 다가오구...
외식하잘까요?
아무 이유없이 머리가 텅텅입니다. 뭘해야 하나..13. 요즘
'07.9.4 5:35 PM (116.120.xxx.186)순두부찌개가 땡기던데....
집에서 만든것보다 가게에서 만든 개운한 그 순두부찌개가 먹고프네요.
바로 꺼낸 흰쌀밥에 얼큰하고 매콤한 순두부로 쓱싹 비벼먹기...크하!!
오늘 해먹고 싶은데...왜 전 날이 갈수록..이전 손맛이 안날까요?음음..14. 비빔밥
'07.9.4 5:47 PM (116.46.xxx.247)냉장고에 있는 나물들 싸그리 넣고 고추장에 참기름 듬뿍 쳐서 비빔밥이요~
계란 후라이도 하나 탁 얹어서요~ 벌써 먹고 싶어용.ㅋㅋ15. 꼴깍
'07.9.4 6:13 PM (211.178.xxx.153)오랫만에 집앞 호프집 가서 생맥주에 골벵이무침 먹고 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지금 쌀 씻어 놨어요.
미역국에 이거저거 내놓고 먹으려고요.16. ~
'07.9.4 6:35 PM (211.106.xxx.17)날씨가 꾸물해서 부추전을 했는데...
저녁은 굶는지라 낼~~오전에 먹을려고 침만 흘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