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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딸아이 키좀 봐주세요...
입니다...한 일년이내에 변동이 거의 없어요...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요?
밥은 잘 먹지만 기름진 걸 싫어해요...
쌀밥 된장국, 불고기, 잡채, 뭐 이런거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인데 밥을 맛이없게 먹는다 뿐이고 양은 많이 먹거든요.
저렇게 크다 160도 안될것 같아요...
한약을 먹여도 별 효과가 없는거 같고...자다가도 걱정입니다..
수영도 하고있고 ...별 문제될게 없는데 키가 안자라요...
아빠는 180 , 전 160 인데 ..절 닮았나봐요..ㅋㅋ
1. 일어날때
'07.9.4 3:31 PM (125.184.xxx.197)기지개를 쭈욱 하게 해주세요.
스트레칭도 좋구요. 그런게 성장판을 자극한답니다.
저희 어머니가 큰편이긴 하셨지만 제 키가 173인데요.
전 어릴때 잠에서 깨면 기지개부터 쭈욱~~~ 하는게 버릇이였답니다.
기지개만 한..20분은 해요....온 손 팔, 다리...고양이처럼 등을 잔뜩 구부리기도 하고, 그랬다가 쭈욱 펴주기도 하고, 그런식으로 했었는데요. 나중에 의사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말을 들어보니, 매일매일 기지개 해주는것만으로도 성장판의 자극은 확실하대요.2. ...
'07.9.4 3:32 PM (219.250.xxx.152)저희 아들랑 거의 똑같네요...
99년 8월 생인데 키랑 몸무게 모두 비슷~
저희는 아이 5살 때 한약 1년 먹였는데 나름 만족하네요...
일단 그 때 뼈나이가 많이 낮더라구요...
실제 나이는 5살인데 뼈나이는 3살 정도라 나중에 클 거 라고...
한약 먹인 뒤 잔병치레도 많이 없어졌고...
애가 워낙 음식을 많이 가리는데 지금은 먹는 양 자체는 많이 늘어서 그나마 안심...
일단 키로 아이한테 스트레스 안 주려고 노력 많이 하구요...
저 닮아서 팔다리가 기니까 나중에 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3. vvv
'07.9.4 3:40 PM (203.248.xxx.13)저희 딸 99년 9월생인데 키 140 에 몸무게 40 킬로 육박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걱정했는데 이글 보니까 저희 걱정은 아무것도 아니군요.4. ....
'07.9.4 3:42 PM (58.233.xxx.85)성장클리닉 샘이 수영은 키성장에 지장을 준다고 그시기수영은 시키지 말라던데요 .
그리고 일년내 그자리라면 병원을 가보심이 맞지않나요?5. 윗님
'07.9.4 3:43 PM (125.134.xxx.161)혹시 원글님 염장지르시는건지..
6. ...
'07.9.4 3:44 PM (219.250.xxx.152)그리고 전에 해피투게더 프렌즈에서 친구찾는 프로보면...
초등학교 다닐 때 키 엄청 컸는데 거기서 멈춘 친구...
반대로 엄청 작았는데 지금은 많이 큰 친구... 다양한 사람이 나오잖아요...
그냥 키도 컸으면 하지만... 그보다 속이 알찬 아이로 키우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사네요...^^7. ....
'07.9.4 3:48 PM (58.233.xxx.85)윗님님?
뭔 염장요 ?성장기 아이가 일년내 제자리면 그건 관심을 기울여볼 필요 있다,랬어요 .수영도 하지 말랬구요 .성장 클리닉 선생님이 한 말입니다 .남 염장이나 지르고 있을만큼 하릴없는 사람 아닙니다8. 염장...
'07.9.4 3:51 PM (219.250.xxx.152)염장얘기는 딸이 140에 40키로라고 하신 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흥분을 가라앉히셔요~~~9. ^^
'07.9.4 4:03 PM (125.134.xxx.161)윗님,, 이라고 염장얘기 쓴 사람입니다.
.... 님의 글에 대한게 아닌데 달고보니 님 밑으로 들어갔군요. 이제보니 댓글 1초차이.. ^^
제가 염장이라고 한건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것인데,
원글님은 딸아이 키가 작아서 걱정인데 거기다 대고 '우리아인 키는 크니까 내 걱정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시는거잖아요.
속으로만 생각하면 될것을 그렇게 드러내는것이 좀 그렇네요.10. 저희는
'07.9.4 4:13 PM (211.176.xxx.104)엄마아빠 모두 큰편입니다..
근데 99년 12월생.
키123이 될락말락에 몸무게 23키로입니다..ㅠㅠ
원글님아이보다 키가 조금 크긴 하지만 사실 세워놓고 보면 고기서 고기일껄요..
도대체 뭘 어찌 먹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뭘 먹여도 퍽퍽 많이 먹는 법이 없고..
잘은 먹는데 늘 어른 밥공기로 3분의1이 정량입니다.
그때 이 아이 형은 어른밥공기로 두개도 퍼먹었는데 걱정이에요.
참고로 그 형도 키가 보통이랍니다.
그애도 작았는데 지금은 보통수준이지요.
요즘애들이 워낙 커서 그럴거라고 그냥 위안해봐요.
참 제 아는 엄마가 뼈로가는 칼슘두유인지를 방학동안 내내 먹였는데 8센티인가 컸다고 하던데요.. 저도 오늘내일로 사다 먹이려구요.11. ???
'07.9.4 4:53 PM (59.20.xxx.238)울애들 초,중때 키가 많이 작았지요...
키순서대로 자리정하면 항상 다섯손가락안에 들었고
거기에 울아들은 약간 비만으로 인해
주위에서 굴러다니는것 같다고 놀림도 받았는데요
아들은 고2부터 갑자기 크더니 지금은 20대 인데요
키가 181 에 몸무게 73 나갑니다.
울딸도 체격이 왜소하고 키가 작아 걱정했는데
초6학년부터 우유를 하루에 1리터씩 먹기 시작해서
중3무렵까지 먹었는데
지금은 키가 168 정도 됩니다
님도 걱정마시고 성장기에 필요한 칼슘,단백질 비타민 듬뿍 든
음식 골고루 먹이시고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애들에게 키에대한 스트레스를 주지마세요
저도 그랬습니다 (속은 엄청스트레스 받았지만 내색하지 않았고
긍정적인 말로 편하게 대했습니다)12. ....
'07.9.4 5:48 PM (58.233.xxx.85)ㅎㅎㅎ
그랬군요 .놀랐어요.저 염장 안키워요 ^^13. 염장아닌데요
'07.9.4 5:52 PM (203.248.xxx.13)위에 딸이 140 에 40킬로 나간다고 한 사람입니다.
염장 지르려고 한 것 절대 아닙니다..단지 저희 딸이 키가 큰 것은 좋은데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엄청 걱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 저키에 30킬로 이내였거든요..아이들이 병이 걸리지 않는한 클때되면 다
크겠죠..근데 비만은 엄청 큰문제잖아요..
그래도 지금은 비록 좀 쪘지만 키작은 것보다는 일단 염려가 덜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계속 이상태로 나간다면 제가 더 걱정스럽겠죠.14. 과체중
'07.9.4 6:17 PM (211.178.xxx.153)여자아이들 과체중이 문제가 되는 건
2차 성징이 빨리 와서 최종키가 작을 염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윗분도 체중 걱정하시는데
일단 식사조절과 운동 시키세요.
과자 단음식 음료수 꼭 금지시키고요.
억지로 하는 거 보다는 왜 안좋은가 자꾸 교육시켜야 합니다.15. ..
'07.9.4 7:37 PM (82.39.xxx.186)몸무게 40인 아기가 더 걱정이 됩니다.
그런 아이들 대부분 일찍 성장이 멈춰서 오히려 나중엔
작은 경우가 많아요.얼른 살 조절하고 2차성징 나타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죄송.
제 친구중에 작은 아이들이 대부분 그 경로를 거쳐 60센티도
안돼요.16. 하
'07.9.4 9:11 PM (211.178.xxx.100)1. 일년에 자라는 키가 4센티 이하인 경우.
2. 또래보다 2년 어리게 보는 경우
3. 같은 또래 100 명 중 하위 3명 이하인 경우
위의 조건에 해당되시면
종합병원 소아 내분비학과에 가셔서 12만원 정도의
검사(뼈나이 측정, 피검사)를 받아보세요.
지금 2학년이니 검사받기에 적당한거 같네요.
꼭 저신장 전문 선생님께 보이세요.
그리고 40킬로 아이 두신분,
30킬로 부터 성호르몬이 나온답니다.
몸무게 천천히 늘게 신경 쓰셔야겠네요.
성호르몬은 성장호르몬과 상극이라죠...
지금 암만 커도 생리하면 2년 정도밖게 안큰답니다.17. ㅜㅜ
'07.9.4 9:34 PM (125.180.xxx.181)99년생 나오니
저희아이 7월생이구요 123 몸무게 27입니다..
아빠 178 엄마 162
성장판 검사했는데 예상키 158..
ㅋ하..
함소아 다니려다가
맘비우기고 운동하나 시키고있어요18. candy
'07.9.5 4:11 AM (24.17.xxx.119)제 딸 지금 중2인데요. 딸 친구중에 초4에 생리 시작한 애가 있어요.
그 애 초경후에도 무럭무럭 자라서 중1에 170이 넘었어요.
초경후에 키가 안자란단 말, 그 애보면 전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