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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이면 19명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살렸을텐데 말이죠..

속상해서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07-09-01 18:12:12
인질들 몸값이 2천만 달러가 넘다고 하셨나요??
그돈으로 자살테러를 위한 폭탄과 무기를 살 계획이라고 했다구요??
내나라 국민 19명 살려내려고 너무 많은 일들을 저질러 놓은거 같습니다..


우리 정부가 바친 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며,
우리 나라는 국제적으로 테러집단과 손잡은 나라라고 손가락질을 받게 될것이고,

하루에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이유로 죽어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돈이면 병으로 돈이 없어 죽어 가는 사람들 수천명은 살렸을 겁니다..
왜 19명의 목숨을 그렇게 지켜야 했었는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왜 수천달러를 지불하고라도 그 사람들은 살려내야만 했었는지....

정말 차라리 전국 병원에서 돈없어 죽어 가는 사람들을 살려줄것이지...
그렇게 죽어 가는 사람들이 19명보다는 많지 않겠습니까?

이미 엎질러진 물이긴 하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생각까지 해봅니다..



IP : 211.209.xxx.24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07.9.1 6:17 PM (124.80.xxx.109)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한것이기에 그들의 귀환에 안도하면서도, 들려오는 협상금액에 쓴웃음이 나는 것은 왜인지??
    우리나라에도 정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정말 그 돈이면 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을텐데... 정말 공감합니다.

  • 2. ..
    '07.9.1 6:19 PM (211.201.xxx.197)

    쩝.......

  • 3. ...
    '07.9.1 6:36 PM (211.175.xxx.31)

    저도 그 사람들 좋게 봐 주고싶지는 않습니다만...
    한 생명인지라, 그 돈이면 다른 생명을 훨씬 더 많이 살릴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과하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돈을 많이 쓴 것일까요?
    우리 나라 경제가 올해 엄청난 적자인데, 현금을 쌓아놓는 것고 사는 것도 아니고
    (저만 아닌가요??)
    나라에서 현금으로 바로 지불하지 않았음 외상 거래로 탈레반이
    인질들을 풀어주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탈레반에서 다음 번을 위해서 사기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4. 조아
    '07.9.1 6:53 PM (222.106.xxx.29)

    몸값을 지불하고 인질 석방되었다는것은 사실인 모양인데요,
    외신들도 다 그렇게 보도하는 모양입니다.
    사람 목숨이야 마찬가지지만 그 목숨 가치야 다른 것이죠..
    원글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그 사람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자기들 돈으로 산 목숨입니까?
    큰 빚 진 줄이나 알아야 할텐데..

  • 5. 얼마나
    '07.9.1 7:11 PM (121.147.xxx.142)

    아까운 돈인지 모를 수도 있지요
    하느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뤄진 일이란고 떠들고 다닐꺼니까....
    그게 우리나라 한 사람 한 사람 피같은 세금으로 거둬들인 돈인데 말이죠
    아마도 기도의 힘이라고 할텐데...쩝

    사실 몇 백만워 수술비 없어서 어린 생명들 죽어가는 일 많은지라
    저도 무척 아깝네요....
    19명이나 그 주위 친인척들 모두 당연히 여기고
    이계인같은 인간은 오히려 피랍자들에게 돈을 줘야한다는데 갈수록 태산이죠 허~~

  • 6. 참말로.
    '07.9.1 7:17 PM (123.213.xxx.113)

    원글님..인생 그리 사는거 아닙니다.
    우리의 세금을 받쳐 살려온 목숨이기는 하지만 .
    그렇다고 그리 모질게까지 글을 올리는 심사는 참으로
    삐둘어져 보이네요.
    인생사 장담하며 사는거 아닙니다.
    앞으로 님이든 님 자식이든 국가의 도움 받을 일 없으리는 법
    어찌 장담하시겠습니까?
    참 씁쓸합니다.

  • 7. .
    '07.9.1 7:35 PM (122.32.xxx.149)

    위에 참말로님.
    저는 원글님이 전혀 삐뚤어보이지 않습니다. 공감해요.
    제가 국가 도움을 받을 일이 있을지 없을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국가가 저를 위해서 그만한 돈을 써줄일은 죽어도 없을것 같아요. 장담할수 있어요.
    그만한 돈은 커녕, 형편 안되서 세금 좀 못내면 가압류 들어오고 난리난리 치겠죠.
    제가 중병 걸려서 당장 죽을일 생겨도 국가가 저 살리려 돈 주지도 않을거구요. 제 돈으로 못고치면 저는 그냥 죽어야 하겠죠.
    그리고, 그정도면 국가가 그들에게 도움을 준것이아니라 그들이 국가와 전 국민에게 민폐를 끼친것이라 생각합니다.

  • 8. 원글님아..
    '07.9.1 8:00 PM (219.250.xxx.35)

    원글님아..님같은 생각 가지신 분은 얼마나 주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노력을 하시나요?
    돈 천원이라도 자선단체에 기부하거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해본적 있으신가요?
    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의 특징이 몬지 아십니까?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을 영위하고 타인을 위한 삶은 영위하거나 그런 생각조차 없으신 분이 꼭 '그 돈이면...할텐데.' 라고 불평만 늘어놓은단 말이죠. 왜 살인범, 강간범 등이 감방에서 우리가 낸 세금으로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나요? 그 사람들은 내 손으로 낸 세금으로 의식주를 영위할 가치가 있는 인간들입니까? 국가의 존재 이유가 모라고 생각하시나요? 원글님은 국가로부터 보호받을 일이 없다고 하셨는데, 국가없이 지금과 같은 삶이 가능하시다고 생각하시나요? 팔레스타인과 같은 예를 들어야 하겠습니까? 적어도 국가라면, 우리나라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때 사유가 어떻든 간에 구해오는 것이 최선입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란 영화 보셨습니까? 한명 구하려고 많은 군인이 죽고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모하러 그 비용을 들이고 위험을 감수하고 한명을 구할까요? 그게 바로 국가입니다. 원글님...님이 내신 세금이 정당하게 쓰이도록 매년 말에 도로 뜯어낼때 좀 말려주세요. 그리고 일 못하는 국회의원 월급도 좀 줄이도록 데모도 해주시고요. 그리고 '그 돈이면...할텐데..'이런 투덜만 하지 마시고, 어려워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도 좀 해주시고요. 피랍되신 분들은 어쨌든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봉사라도 했찌만, 님은 몰 하셨나요? 우리나라가 6.25로 어려울때 누가 와서 우리나라 재건 사업을 도왔나요?그들도 욕먹을 존재들일까요? 세브란스병워, 연희전문대, 이화여전등등...우리나라 기초 인프라를 구축해준건 외국인이라도 이를 위해 힘쓰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그 분들 나라엔 거지나 어려운 분들이 없었을까요?

  • 9. 바로윗분
    '07.9.1 8:09 PM (211.206.xxx.70)

    혹시..........개신도 광신도..???


    왜 이리도 흥분하시나??? 워~워~~~~~~~~

    원글님 바른말씀 하셧습니다....

  • 10. ...
    '07.9.1 8:12 PM (124.61.xxx.102)

    저도 첨엔 인질들 얼른구해와야지 우리나라 국민인데..이런맘이 막들다가
    국가에서 그곳에 가지말라고 수십번 경고하고 가지말라고 했다는 소리듣고
    화악 깨버렸어요. 저도 위에.님처럼 국가에게 엄청난 도움을 받을일도 없을지언정
    그렇게 가지말라고 하는곳을 좋다고 가서 국민들에게 폐 끼치고 하는일은 없을것 같네요.
    당연히 사람목숨 구하는거야 속쓰려도 어쩔수 없다 싶지만, 그들 진짜 욕먹어 마땅하다
    생각듭니다.그들에게 돈 청구했음 좋겟어요.

  • 11. -.-
    '07.9.1 8:16 PM (221.140.xxx.96)

    피랍되신 분들은 어쨌든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봉사라도 했찌만...................

    풉....그거 아니잖아요. 아무도 인정 못하겠다잖아요.
    님을 비롯한 일부기독교 광신도들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잖아요.

    거 되지도 않은 설교 집어치우시죠...

  • 12. 어리석은
    '07.9.1 8:16 PM (121.130.xxx.84)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게 어리석음 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아시겠습니까? 원글님아..님!!!

  • 13. 흥분한님
    '07.9.1 8:24 PM (218.236.xxx.15)

    비유가 적절치 않아요...

    범죄자들은 일반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격리시킨거죠....죽일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라이언일병은 구하러 가지 않았답니다....그부분은 픽션이예요..

    원글님이 범법자가 아닌이상 이번 피랍사건의 주인공들과 비교해서 비하하는건 원글님 또는 대같은 정서를 가진 다수의 국민에 대한 대단한 모독으로 보입니다..

  • 14. 차라리
    '07.9.1 8:25 PM (211.209.xxx.249)

    원글님아님!!!
    차라리 봉사 하러 아프간에 안가고 가만히 있던 제가 국가에 도움이 되고 있던건 아닐까요??
    글구 돈 천원이라도 자선단체에 기부하냐고 물으셔서 답하는데요
    저 제 통장에서 매달 천원씩 자선단체로 이체 되고 있습니다...^^

  • 15. .......
    '07.9.1 9:08 PM (211.201.xxx.208)

    법은 법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해주지않는다죠.
    그들은 법을 농락했잖아요?
    대표적인 증거물로 브이 사진으로도 이야기는 안되는거죠.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국민답게 국민 역할도 했어야죠.

  • 16. 속터져
    '07.9.1 9:28 PM (203.232.xxx.130)

    막말좀 해야겠습니다..도대체 그인간들이 소위 학교를 세우러 간겁니까 병원을 세우러 간겁니까..진정 그들을 위한분들은 그들과 생활속에서 부대끼며 목숨내놓고 장기간 구호활동 하러 간분들이겠지요. "원글님아"글 읽다보니 부아가 치밉니다.제가 6.25세대는 아니라 직접 겪지는 못했지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탈레반이었습니까?테러단이었습니까? 그때 외국인들이랑 어찌 동급취급하십니까..
    라이언 일병 얘기하시니 저도 어제 케이블로 본 영화 얘기 해드리죠.십여년도 더 된 영화같던데 에어포스원을 케이블에서 해주더이다..뭐 각설하고 대통령과 그 수행원들의 목숨까지도 포기할 각오로 테러리스트와 맞서더군요..테러리스트와 협상은 없다!!그게 국가일수도 있습니다
    영화는 영화로만 보세요..

  • 17. 뭐 얼마나
    '07.9.1 9:44 PM (59.7.xxx.45)

    대단한 봉사를 하러 갔길래 광신도들은 말끝마다 봉사 봉사 그러는지...
    그들의 일주일짜리 무뇌아적인 선교 행위로 인해 그동안 진짜 <봉사>를 해오던
    세계적 구호집단의 봉사마저 막혔단 말입니다.
    그들의 한심스런 작태를 당신들이 아무리 포장하고 미화시켜도 그건
    종교적 우월주의자들의 선교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 알아먹을런지.
    차라리 벽에 대고 얘기하는게 낫겠네요. 어찌 이렇게 귀막고 눈감고 사는지들...

  • 18. 때로는...위신상
    '07.9.1 10:05 PM (220.72.xxx.198)

    당신네 가족이 인질이 되었다면
    나라가 가만히 있었다면 어쩔것 같아요.
    이번에 돈이 아까워서 정부가 가만히 있었다면 모두 바꿔야 했습니다.

    사고가 나면 때로는 많은돈이 들어가는게 당연한거에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 하지만 나라가 해 줄수 있는 일을 하는것도 있는거에요.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이 인질로 잡힌 사람을 데려오지 못했다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 위상이 어떠했을까요?
    물론 돈이 아까운것 사실입니다.

    그래도 너무 아까운 돈이 들어갔어도 내나라 위신상 꼭 데려왔어야 할 일이었다고 생각듭니다

  • 19. 라이언일병이요??
    '07.9.1 10:08 PM (203.142.xxx.58)

    흥~입니다요.
    그 영화보면서 똑같은 목숨 다같이 기다리는 가족이 있을텐데.. 그 구출하려는 사람목숨은 얼마나 대단하다고 저렇게 희생해야하나 속으로 코웃음이 났습니다.

    물론 영화니깐 가만히 앉아서 봤죠.

    사실이라면 얼마나 황당합니까? 그 하나 살리려고 죽는 목숨이 몇인데.

    그 인질들을 라이언 일병에 비유한다면 전 군인들 안보낸다는데 표를 던집니다.

  • 20. ...
    '07.9.1 10:09 PM (122.32.xxx.9)

    사람이기 때문에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원글님 같은 생각이 팍팍 듭니다...

    솔직히..
    이번에 19명...
    한국서 어떻게 살아 가는지..
    똑똑히 보고싶어요..
    그들 싸이만 안다면..
    솔직히 방명록 가서 니들이 끼친 한국 국민들에 대한 민폐를 모조리 써 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프간이라는 나라까지 가서 봉사한답시고 사진 찍어서 바로 올리는 그들이니..

    당연히 싸이는 하지 않겠어요?
    그들 방명록에 여기 있는 글들만이라도 복사해서 올려 붙이고 싶은 심정이예요...
    평생 씻을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고 살게..

  • 21. 솔직히
    '07.9.1 10:29 PM (211.213.xxx.82)

    교회재단 재산이면 2천만달러 우습게 나라에 환원할수있을거같은데요

  • 22. 영화기는
    '07.9.1 10:31 PM (222.238.xxx.198)

    하지만 라이언 일병이 나라에서 가지말라는 나라에 저혼자 싸워보겠다고 총들고 갔나요?
    군인이기에 나라에서 보내니 간거아닌가요?

    위댓글 "원글님아.."님 어째 비유를 들어도 그리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는지......
    솔직히 돈 아깝습니다.
    탈레반들이 그돈으로 무기사고 싸우겠다잖아요.....

  • 23. 결과적으로
    '07.9.2 12:29 AM (59.150.xxx.89)

    정말 몸값이 지불되었고 그돈으로 탈레반이 무기구입및
    병력을 강화시켜 더 많은 테러와 살상을 한다면
    이번 인질들은 그야말로 '살인집단'이 되는 겁니다.
    그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사라질지......
    결국 우리나라는 테러지원국이 되고 말았네요.

  • 24. 원글님아...님
    '07.9.2 12:31 AM (141.223.xxx.82)

    "피랍되신 분들은 어쨌든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봉사라도 했찌만..."
    =>우리가 준 돈으로 그 "외국인들" 죽이는데 쓰이는 무기를 사겠답니다.

    "세브란스병워, 연희전문대, 이화여전등등...우리나라 기초 인프라를 구축해준건 외국인이라도 이를 위해 힘쓰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들은 정말, 이런 좋은 일이라도 했지요.
    근데 그들도 병원짓고,학교 짓고 왔나요?
    이사람들이 거기 가기전부터 학교 짓고,아픈 사람들 돌봐주던 단체들...
    이사람들로인해 중간에 포기하고 다 돌아오게된 거
    알고는 계시나요?
    (인터뷰보니...어떤 학교는 테러도 당했더군요. 기독교 단체와 연결된 걸로 오해받고...)

    ----------------------------------------------------
    울나라 초창기 선교사들과 이번 일을 비교하는거...
    그분들을 모욕하는거 아닌가요?

  • 25. 광신도들은
    '07.9.2 6:52 AM (221.140.xxx.70)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샘물교회팔고 모금운동 해서 나라가 펑펑 쓰고
    국민이 힘들여 낸 세금 한 푼이라도 돌려 주도록 하세요.
    그게 제대로 정신 박힌 기독교인이 할 일이죠.

    앞으로 2000만 달러 낸 협상금으로 몇 천, 몇 만명이 죽고, 누가 납치 되는지,
    대한민국에 대한 무언의 압력으로 작용하는 불리한 FTA협상이 어떻게 체결되는지....
    기대해 보자구요.

  • 26. 200만달러 무조건
    '07.9.2 2:41 PM (211.37.xxx.100)

    그들이 평생 갚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프로필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당신네들이 앞으로 어찌 살아가는지

    일거수 일투족 모두가 지켜보고잇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어디서 돌맞을 짓은 삼가하심이 좋을 듯

  • 27. ...
    '07.9.2 4:13 PM (221.166.xxx.240)

    석방되신 영웅들이여....절대 죽지 마세요.^^
    당신들로 인해서 쓴 내 세금...
    다 갚고 죽어야죠.

  • 28. 허허..위신상..님
    '07.9.2 4:18 PM (61.98.xxx.70)

    국제적으로 내나라 위신상....이라뇨.
    테러범과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테러위험국가가 모두 주지하는 원칙입니다.
    이를 우리나라가 어긴것이지요.
    오히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뢰도는 추락했습니다.

    물론 생명은 중요한 것이고 나라가 적극 나서서 그들을 구하는게 옳지만.
    나라의 정책이 원칙이 없이 개인개인에게 상황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면, 그래야 위신이 산다면,
    이세상의 테러는 없어지지 않을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최선의 정책이 미래에는 절대 합리적인 정책이 아니라는 것이죠.
    지금 1명의 목숨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전체가 죽을 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봉사...진정 봉사라는 의미를 알고 있다면 위험국가로의 봉사를 그사람들도 제고해봐야할 것입니다.

  • 29. `~~
    '07.9.2 5:46 PM (61.98.xxx.107)

    그들이 살아서 돌아왔습니다...격려해주시면 그분들 꼭 보답할겁니다.젊은분들이고 앞으로 살날이많은데,,어찌압니까..그들이 국가를 위해 큰일을 할수도있고,사회 구석구석에 없어서는 안될 그런인물이 될수도있고,언제 어느때 내목숨의 은인 이 될수도있는거 아닙니까?사람의 일이란 모릅니다.지금 당장은 봐주기 힘든다 할지라도 분노하고 악담한들 무슨유익이 있습니까.위로하고 격려하면 ,나라를 위해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까 고민할것이고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것입니다..실수가 없으면 사람일까요? 진정한 사랑과 용서는 힘들게 ,뼈아프게하는것입니다. 그럴때 내가 용서받고 사랑받는것이지요..

  • 30. 그들을
    '07.9.2 5:54 PM (125.131.xxx.169)

    옹호하고 싶으면 제발 입다물고 가만 있으세요. 되지도 않은 개논리 펴지 말구요.

    원글님아 같은 그런 읽다가 쓰레기통에 처넣고 싶은 그런 글들 올리지 말라구요.

    입만 열면 개소리에 멀쩡한 사람들 광신도 패거리로 몰지 말구.

    오늘 같은 날 교회가서 제발 기도하고 회개하라구요.

    돌아온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둥 그딴 소리말구요,

    대한 민국 국민이 걷어준 돈의 힘으로 나온 거니까

  • 31. 윗분
    '07.9.2 9:53 PM (220.85.xxx.225)

    베리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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