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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상은 어디에다 정리 하고 사세요?
직교자2개+정교자1개 부피가 크니 냉장고 뒤에다 놓고 썼는데
거기에 두면 안될것 같아서 옮길려니 영 마땅치 않습니다.
저희집은 아파트구요...
세워둘라치면 아무곳이나 두겠지만 기왕이면 센스있게 치우고 싶어요.
바깥 베란다 실외기 뒤쪽에 공간이 있기는 하는데 햇볕이 늘 비칩니다.
부직포로 다 카바를 씌웠긴 한데 ....
어디에다가 이 상들을 치울까요?
전 왜이리 정리가 안되는지 심란합니다.
1. 저는
'07.8.31 12:25 AM (211.169.xxx.43)직교자 1개와 정교자 2개 있는데 직교자는 농옆 공간에 넣었구요 정교자는 침대밑에 두개 넣어두었어요.
2. ....
'07.8.31 4:19 AM (121.136.xxx.227)그죠.... 교자상, 청소기... 저희도 자리를 못잡고 있는 것들입니다.
3. .
'07.8.31 8:47 AM (220.123.xxx.58)마루 붙박이장에요.
4. 저희는
'07.8.31 9:33 AM (211.53.xxx.253)커버 따로 구매해서 쒸우고 안쓰는 옷방 장농위에 올리는데 뒷쪽으로 밀어두면 보이지
않아서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장농위 걸레질 할때 커버도 같이 닦아주고요..5. 베란다 붙박이장
'07.8.31 11:24 AM (222.98.xxx.175)저희집 베란다 한쪽에 붙박이 장이 있어서 거기에 안쓰는 살림들 넣어 놓습니다.
안그래도 며칠전에 꺼내쓰고 마루에 잠깐 세워두었다가 쓰러졌는데 옆에 있다가 다리에 시커먼 피멍들었습니다...ㅠ.ㅠ6. 장농 옆에
'07.8.31 12:21 PM (59.15.xxx.9)공간..ㅎㅎ 결혼전에도 병풍이며 상들, 장농 옆에 피아노 옆에 여기저기 끼워져 있는거 싫어서
저는 안그러고 살고 싶더만...이사할때 이사짐 정리해주시는 분이 상이랑 이런거 끼워야 된다고
알아서 장농 옆에 여유공간 잡아주시더라구요^^ 다들 비슷하게 사는가봐요..7. 전
'07.8.31 12:37 PM (222.99.xxx.129)그것땜에 고민되어 이사올 때 붙박이장을 상에 맞추어 아예 짜달라고 했어요.
저흰 제사가 많아 (조상님마다 상이 다 따로) 제기용품(병풍포함) 둘 곳을 맞추어 베란다마다 장을 짜넣었더니 건조대(2개)가 작아지는 바람에 빨래널 때 불편해요.
당장 도움안돼 죄송하구요, 혹시 다음에 이사가시면 참고하세요.8. ...
'07.8.31 12:44 PM (59.8.xxx.70)지저분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장농위9. ...
'07.8.31 6:49 PM (125.129.xxx.93)베란다요.
10. 나의 꿈
'07.8.31 11:12 PM (61.98.xxx.219)넓은 아파트 이사가면 거실에 교자상 전용창고를 만드는 것이 꿈이랍니다.
장농위에 두니 꺼내 쓸때마다 성격버릴것 같고, 베란다에 두니 꺼내기 귀찮아서
안쓰고 말고..ㅠㅠ11. 남편의 아이디어
'07.9.1 12:11 AM (218.235.xxx.17)어느날 교자상이 사라졌길래, 남편에게 어쨋냐고 물었죠..^^ 제 남편이 정리정돈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한개는 5단 서랍장을 앞으로 살짝 밀어서 벽과 틈을 만든뒤 거기에 넣구요. 한개는 침대 헤드부분을 또 밀어서 그리로 밀어넣었어요. 평소엔 전혀 안 보이죠..
12. 저두
'07.9.1 1:50 AM (220.85.xxx.98)윗님처럼 서랍장뒤쪽에 넣고 살아요. 혹시 붙박이장이나 장롱 안쪽벽에 붙여서 세워두면 안들어갈까요? 저도 안해봤는데 저는 거기에 커다란 미술화일이랑 선풍기 상자가 들어가 있거든요
꺼낼때 좀 헤집기는 해야하겠지만 그래도 가끔 쓰는거니까 폭만 맞으면 전 거기 넣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