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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상 차리는 시간이 몇시쯤이세요?
밥이랑 국이랑 반찬이랑 몇가지 해서 먹는데요..
5시 30분부터 해서 먹을라니 힘이 드네요
밥하는 시간도 있고.. 밥먹는 시간도 있잖아요..
이사오기전엔 7시경에 출근을 해서 조금 여유가 있었는데..
저는 참고로 맞벌이예요..
다른 분들은 아침준비 몇시부터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1. morning
'07.8.30 12:46 PM (211.205.xxx.38)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집에서 7시 15분에 나가요 (학교가 좀 멀어요.).
아침엔 많이 차려도 어차피 다 먹을 수 없고, 요기만 하면 되는 정도이므로
밥, 국 모두 전날 밤에 준비해서 아침엔 데우기만 하면 되도록 하니까
준비하는 시간은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반찬 잘게 다져 밥이랑 섞어 김으로 한입에 들어갈 만 하게 싸서 열개 정도 접시에 놓고 국 한 대접 떠 놓고...그렇게 차립니다. 6시 30분 쯤이 되겠네요.2. 순이
'07.8.30 1:44 PM (58.124.xxx.130)저는 남편이 7시 반에서 8시사이 출근...따로 밥은 안하구요...아침에 양면팬으로 고구마
두개정도와 커피,요구르트,등이 식사에요....제가 늦잠잘때는 남편이 굽습니다..^^;;
이것이상 좋은 아침이 없다네요... 고구마 먹기시작한뒤로...변비 싹 고쳤답니다...
그즈음,,6살 울아가 아침식사 준비 시작합니다...
남편대신 요넘이 순 한식상차림으로 먹습니다...엄마,,오늘 국 모야? 뭐 이런식...ㅡ.ㅡ
작은 압력솥으로 후다닥 밥 앉히고...(전날밥있으면 전자렌지 뎁힙)
저혼자먹을 눈꼽만큼의 국(미역국, 된장국,,북어국,,조개국...등)
그리고...밑반찬 두개정도와...볶음요리나 구이하나...과일한조각...
이렇게 갖다바치는 시간이....글쎄...재보진 않았는데...15~20분정도?
시간은 그전에 준비를 어느정도 해놓느냐가 중요한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는...육수나 야채손질...등...평상시 준비되있는 편이에요...
직장맘 아녀요...^^;3. 저는 7시요
'07.8.30 2:47 PM (59.6.xxx.249)저는 애기아빠가 7시30분에 출근합니다.
중3인 딸녀석도 8시전에 나가구요.
그래서 7시쯤에 상차립니다.
반찬을 전날 대충 준비해놨다가 아침에는 그냥 차리기만 합니다.
대체로 밥을 준비하구요, 제가 넘 피곤해서 늦잠을 자게 되면 알아서들 먹고 갑니다.ㅎㅎ
비상식으로 켈로그 준비해놓고 있거든요.4. 앗! 저랑
'07.8.30 5:38 PM (147.46.xxx.211)같은 고민. 출근시간대가 비슷하시네요.
게다가 아이도 어려서 손도 많이 가고.. 저도 맞벌이고요.
새멱 5시반에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압력솥으로 예약취사해도 겨우겨우 밑반찬으로 때우기 일쑤인데, 밥도 맛이 없고 하니 차리는 저도 먹는 사람도 참 기운빠져요.
가끔 거기 대고 싫은소리하면 전 자존심이 너무 상하구요.
도움 되는 덧글이 아니라 죄송한데, 저도 이 아침식사를 확 개선하고 싶어요.5. 6시반
'07.8.31 12:53 PM (222.98.xxx.175)6시반에 상차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