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날씨에도 에어컨 틀고 계시나요?

걱정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07-08-26 20:16:13
저만 더운건지 저희집은 요즘도 에어컨 팡팡 돌리는데..

돌리면서도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건지 날씨가 더운건지..

저만 그러는거는 아니고 아이도 많이 더워하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아파트 가운데동 가운데라인 9층이에요.

아이말로는 같은 아파트 단지내 15층에 수업을 갔더니

선풍기만으로도 그렇게 덥지 않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고층이 덜 더운가요. 저희 아이가 더위를 무척 많이

타는 편이거든요. 여기는 대구에요.

다음달과 다다음달 전기료가 걱정 되네요.  ㅠㅠ
IP : 211.243.xxx.1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는 부산
    '07.8.26 8:20 PM (221.141.xxx.155)

    비가 잠깐 내리고 그쳐서 그런지 바람은 시원해도 마루바닥이며 방바닥이 찜찜 하길래 지금 돌리고 있어요.
    부모님이 전기요금 걱정을 너무 하셔서 이번 여름에 딱 4번 틀었네요.

  • 2. .
    '07.8.26 8:27 PM (222.109.xxx.169)

    원래 에어컨 안틀던 집인데... 올들어 엄청 틀어댑니다.
    오늘 거의 쉬는 시간없이 틀어댑니다.

  • 3. ..
    '07.8.26 8:29 PM (122.38.xxx.182)

    저 정말 에어컨 안틀고 꾹 참고 지내며 살았는데
    올해는 정말 많이 틀었어요. 너무 덥네요. -_-'

  • 4. 저도
    '07.8.26 8:40 PM (211.179.xxx.147)

    부산인데 비 오니까 더 꿉꿉해서 돌리고 있어요.
    올해는 혼자 지냈는데 남편이랑 둘이 있을 때보다 더 많이 돌리고 있어요.
    더운 것도 문제지만 습도가 계속 너무 높아서 안 돌릴 수가 없어서..

  • 5. dd
    '07.8.26 8:41 PM (222.109.xxx.155)

    여기는 1층...오늘 하루종일 돌렸네요-_-;

  • 6. 랑이
    '07.8.26 8:49 PM (125.131.xxx.208)

    저만 그런거 아녔네요~저도 작년까진 에어콘 틀면 큰일나는 줄 알고 아꼈는데;;올해는 본능적으로 마구 틀었어요..휘유~8월 관리비..조금 걱정돼요~

  • 7. 팡팡
    '07.8.26 9:08 PM (122.47.xxx.114)

    요 며칠 팡팡 틀었어요.
    밖은 선선한거 같은데 집에선 조금만 움직여도 끈적해서 힘들어요.

    대신 저는 제습으로 28도 정도로 맞춰놔요. 좀 덥다 싶으면 26도로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지금 잠시 껐는데 땀나고 끈적거려요.

    좀 있다가 샤워하고 자기전에 다시 돌리려구요.

    (서울 강남구 3층 거주자)

  • 8. 난쟁이오야붕
    '07.8.26 9:24 PM (221.140.xxx.84)

    저도 막판에 구입하고나서 요며칠..계속 틀고있네요..
    그나마 밤에 열대야는 좀 나아졋다고들 하는데도, 임산부라서그런지 밤에 더 더워요 ㅡ,ㅡ
    아직 전기세를 실감하지 않아서 걱정이 많네요..

  • 9. ..
    '07.8.26 9:45 PM (121.146.xxx.135)

    전 아침일찍부터 저녁 잘때까지 계속 틀어요. 그래봐야 한달 아니겠어요. 사람들이 겁내는것 보다 그렇게 많이 요금 나오질 않던데요.마음대로 팡팡 틀어봐야 한 오만원정도...휴가도 안갔는데 그게 더 싸게 치죠.

  • 10.
    '07.8.26 9:55 PM (58.231.xxx.190)

    비싸게 주고 사서
    전기요금때문에 안쓰면 그게 더 낭비인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적게 나오더라구요

  • 11. 호오~@.@
    '07.8.26 9:58 PM (220.230.xxx.186)

    어떻게 하면 팡팡 틀어도 5만원 정도밖에 안 나오나요?
    어떻게 참고 걍 자볼까 하다 어제 내내 밤잠 설치고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튼 이후로 내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기예보로는 내일, 모레 비 온 후에는 점차 수그러진다 하니 기대해 볼까요?

  • 12. 지금도
    '07.8.26 9:59 PM (221.143.xxx.72)

    나만그런가 했는데 아니네요...
    정말 넘넘 더워요...이더위도 며칠안남았겠지만....
    오늘도 아침부터 이시간까지 팡팡 돌아갑니다...
    미터기 돌아가는거보면 환장한다니까요...
    작년8월에 관리비 30만원나왔었어요....ㅠ..ㅠ

  • 13. ,,
    '07.8.26 10:04 PM (220.117.xxx.165)

    제목 보고 든 생각: 아니 그럼 지금 안켜면 언제 에어컨 켜나 ^^;;;;
    하루종일 틀었어요.
    벽걸이는 정말 전기요금 저렴합니다. 적어도 누리는 혜택에 비해서는 싸게 느껴집니다.
    제가 더위를 워낙 많이 타서...............
    집이 좁아서 그런지 몰라도, 평소에 전기요금 3만원 정도 나오고
    여름에는 하루종일 에어컨 켜는데 6만원 정도 나옵니다. 맞벌이부부에요. 평일에는 밤에만 틀죠.
    한달에 3만원 더내고 한달내내 시원하렵니다 저는...... 하루에 천원꼴이더라구요.

  • 14. 여긴창원
    '07.8.26 10:08 PM (218.234.xxx.187)

    얼마전에 82쿡에 올해 별로 더운줄 모르겠다..
    낮에 더우면 샤워 한 번 하면 괜찮더라..
    올해 에어컨 한번도 안 틀었다....고 다들 그래서
    우리집만 덥냐~~?? 생각했는데..ㅋ
    6월부터 거의 하루쟁일 에어컨 틀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전기세 많이 안 나왔어요
    저번달 전기세 52,000원...
    이젠 백수가 되서 집에 있어서 낮에도 틀고~~ 밤새도록 틀었는데..
    아마 벽걸이라 그런 거 같아요

  • 15. 저도 하루종일
    '07.8.26 10:34 PM (59.18.xxx.143)

    틀고 있었네요. 수원이고요.
    끈적끈적해서 선풍기로는 도저히...
    저두 집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한달 내내 돌려도 5-6만원 정도 더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마구마구 돌렸습니다. 올 여름 내내...

  • 16. ...
    '07.8.26 10:41 PM (121.141.xxx.45)

    너무 더워서 거의 틀고 지냅니다.안 틀면 잠을 못 자서요.
    낮에는 좀 껐다가 청소랑 대충 한 다음에 샤워하고 계속 틀어요.
    전기세는 아직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한달이니까 틀고 안 아픈게 나은 것 같아요.

  • 17. 원글
    '07.8.26 10:43 PM (211.243.xxx.141)

    제가 궁금했던건 다른해 보다도 에어컨 튼 날이
    많기도 했지만, 제가 나이가 들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타는건지, 더위를 잘 이기지 못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잠시라도 에어컨을 끄고는 견디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 18. 틀었어요!
    '07.8.27 12:20 AM (220.75.xxx.205)

    저도 하루종일 틀었다가 방금 껐습니다.
    땀많은 남편 덕분에 에어컨 돌리고 애들은 긴팔입히고 삽니다.
    에어컨 틀고 대신 부지런히 하루종일 종종거리며 살림했어요.
    주말내내 외식 한번 안하고 찌개 두번 끓이고 국 한번 끓여서 삼시세끼 다 해먹었네요.
    낼 아이 개학이라 빨래 돌리고 방학숙제 챙기고.
    그래봐야 일년 내내 에어컨 사용일수가 20일도 안됩니다.
    팍팍 트시고 쾌적하게 지내세요.

  • 19. 원글님
    '07.8.27 9:20 AM (211.105.xxx.199)

    올해가 유난히 더운것 같아요.
    저도 별로 더위 안타는 편이거든요.
    여름에도 땀이 잘 안나는 체질..
    근데, 올해는 정말 집에 가만히 있어도 더워요.
    저도 작년까지는 에어컨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만 틀고 살았는데,
    올해는 안튼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 20. 올해는
    '07.8.27 11:03 AM (203.255.xxx.108)

    저 원래 7월말에서 8월초에 에어콘 틀고 그이후는 잘 안틀거든요.
    이번여름엔 음.. 안덥네 했다가... 8월 이후... 아직까지 쭉.. 에어콘 틉니다.
    비가와도 습기만 올라가고 하나도 안시원하고...
    에구에구.. 제습기능 이렇게 써보기 첨이예요.

  • 21. 저도
    '07.8.27 12:10 PM (61.105.xxx.210)

    오늘 아침에 틀었어요..
    올들어 딱 세번 틀었는데..오전에 튼건 오늘이 처음이예요..
    비온뒤라서 습도가 너무 높은데다..
    어제 그더위에 시아버님 생신 차리느라 시댁에서 하루종일 더위먹고 일하다왔더니
    오늘 아침엔 못참겠더라구요..
    이렇게 비오고 해나고 비오고 해나고 하면 더 습해서 너무 힘들어요..

  • 22. 우리집도냉방중
    '07.8.27 12:27 PM (210.102.xxx.9)

    저도 에어컨 바람 별루 안좋아하던 사람인데
    올해는 아주아주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집이 10년전에 지어진 아파트라
    빌트인 가전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평소 전기세가 2만원 이하예요.
    에어컨 월소비전력이 270kwh이고 매일 켠다해도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만 켜니까
    원래 사용하던 전력량에 100kwh 정도 더해서 계산해봤어요.
    총 전기세 5만원 내외로 나오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막막 켭니다.

    그런데 평소 전기세가 많이 나오던 집에선 에어컨 켜는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쓸수록 더 많이 내니까.

    전 전기세보다는
    우리집까지 에어컨을 마구 돌리니까 우리 지구의 앞날이 걱정된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물려줄 지구가 어떤 모습일지.
    올해만 해도 우리나라 기후나 강수변화가 상당하잖아요.

  • 23. ..
    '07.8.27 12:58 PM (125.186.xxx.163)

    참 이상하네요. 저희 집 전기세 이만오천원.
    안 더워요.. 저희만 별나라인가..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 두대도 간혹 돌립니다.
    저희 집이 바람이 잘 통해서 시원합니다. 앞 뒤로 뻥 뚫려있거든요.
    에어컨은 있던 것도 다른 집 줘 버렸어요. 애들도 어리고 친정가서 에어콘 바람 쐬었더니 금방 냉방병이 들더라구요.

  • 24. 올해는
    '07.8.27 3:57 PM (61.85.xxx.98)

    좀 많이 틀었어니 며칠전에 한전에서 검침하면서 다음달에 많이 나온다구그러대요.
    13만원정도, 평소에는 3만5천인데 너무 하죠...

  • 25. 스카이
    '07.8.27 5:05 PM (219.255.xxx.214)

    저는 아예 안샀습니다. 맞바람이 시원해서 선풍기로 견딜 만 합니다. 작년만 하면 에어컨 살려고 맘 먹었는데 올해는 열대야도 없고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후에 더우면 사워 합니다. 여긴 수원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53 방금 개콘 헬스보이 1 다엿 시작 2007/08/26 671
139752 트러플(초콜렛) 중독.. 4 흑흑 2007/08/26 981
139751 성상납 1 . 2007/08/26 1,680
139750 집주인이 외국(미국)에 사는집 매매 할려고 합니다. 1 주택매매 2007/08/26 473
139749 입주시에 무엇무엇이 필요할까요? 3 우리에게도... 2007/08/26 296
139748 드뎌 초등생 개학이네요,야호~ 8 내일이면 2007/08/26 857
139747 프렌즈다운 프렌즈다운 2007/08/26 724
139746 영문해석 좀 봐 주세요~ 2 기초 2007/08/26 246
139745 아 김치~~ 3 우주 2007/08/26 689
139744 지금 날씨에도 에어컨 틀고 계시나요? 25 걱정 2007/08/26 3,310
139743 원하는때 수업도 안되는 오르다..정말 불만입니다 들어주세요 2007/08/26 339
139742 코스트코 오늘 할인쿠폰있나요? 에엥 2007/08/26 147
139741 좋은 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국산 외제 상관없이.. 비염때문에 2007/08/26 199
139740 미친년 3종류 21 며느리 2007/08/26 6,432
139739 키톡에서 사진이 안보이는 이유가뭐죠? 사진 2007/08/26 65
139738 울엄마 지갑이 텅 비겠네..미운(?) 제부들 4 쐬주반병 2007/08/26 1,615
139737 턱에서 계속 소리가 나요.. 8 아로미 2007/08/26 413
139736 필러~~~ 1 궁금녀~~~.. 2007/08/26 421
139735 빠른 답변부탁... 6 비통이(가방.. 2007/08/26 360
139734 태몽꾸면 꼭 임신인가요? 2 태몽? 2007/08/26 707
139733 옥수수로 병조림 만들수 있나요 병조림 2007/08/26 80
139732 코스크로에 파는 체지방감량제? 00000 2007/08/26 215
139731 가계부들 쓰시나요? 6 건망증 2007/08/26 845
139730 안경 브랜드인...프로디자인..거기꺼 비싼가요? 3 안경 2007/08/26 557
139729 급질문 답답 2007/08/26 255
139728 뭐하고들 계세요? 6 지금 이시간.. 2007/08/26 781
139727 아기 돌때 시어머니가 뭐해주시나요? 28 . 2007/08/26 2,700
139726 묻고 싶어요. 올가을향 2007/08/26 227
139725 침뱉는 아줌마 6 kp 2007/08/26 1,228
139724 청주에 맛있는 돈까스집 추천해주셔요(컴앞대기) 1 돈까스 2007/08/26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