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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부터 피아노 소리
옆집인지 윗집인지에서 여덟시반부터 피아노소리가 가열차게 울려퍼지네요.
제가 까칠한건가요?
버벅대는 저 피아노소리 정말 너무 거슬려요.
인터폰 할까하다가 참고 있는데...
보통 경비실 통해서 얘기하시나요 직접 하시나요?
너무 짜증나요...
1. 앗..
'07.8.25 9:52 AM (220.121.xxx.88)저희애가 이 시각에 쳐서, 저희 이웃인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다행히 아이피보니 그건 아닌듯..
잠자리에 있으면 충분히 거슬릴만 합니다.-.-;;;
그런데, 아침엔 몇시 이후에 괜찮을까요.
저녁땐 8시 이후엔 절대 못치게 하는데, 오전엔 9시 이후면 괜찮을지...2. 좀,,.
'07.8.25 10:02 AM (210.210.xxx.249)그런것같아요...
옆집이라말두못하고,,ㅠㅠㅠ
저두,,요즘,,그런경험하구있어서,,원글님과,,동감이예요..
그렇다구,,옆집이라,,인터폰하기두,,그렇구,,ㅠㅠ3. 사탕별
'07.8.25 10:22 AM (219.254.xxx.167)저는 집에 피아노는 없지만 쭉 피아노를 쳐 왔었기 때문에 양쪽이 다 이해는 됩니다,,,요즘 아이들 평일에는 밤 늦도록 학원 다녀서 휴일에나 피아노 연습할수 있고,,,매끄럽게 잘 연주하는것도 아니고 버벅거리면서 뚱땅거리면 그건 피아노소리라기 보다 소음에 가깝고,,원글님 휴일에 조용한 아침 시간을 그집에서 맘대로 깨버리는것도 안타깝고,,,,잘못하면 이웃끼리 싸움도 날수도 있고,,,그 사람들이 꽉 막힌 사람들이 아니라면 간식거리라도 사가지고 가서 휴일에 피아노 연습하는 시간을 1시간이라도 미뤄줬으면 좋겠다고 해보세요,,,,서로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그정도는 한 걸음씩 양보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양쪽이 다 만족 되지는 않아도 타협은 하실수 있을꺼 같네요,,,무조건 못하게 하는건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네요,,,
4. ..
'07.8.25 11:45 AM (122.35.xxx.24)특히 애들 잠들어 있을때 더더욱 그래요...
5. 피아노
'07.8.26 5:58 PM (122.44.xxx.134)소리도 문제지만..
저희는 주택가인데.. 나이든 옆집아저씨가 왠 고물을 맨날 줏어 모으는지.. --;
끌어가며 주워오는 소리, 기계로 자르는 소리가 주말에 나서 짜증난답니다.6. 근데
'07.8.26 5:59 PM (122.44.xxx.134)피아노소리도 참.. 아파트에선 많이 거슬리긴 하더군요.
전 전공안할꺼면 걍 야마하전자피아노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