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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집빼달라는데..이참에집을살까요?

휴...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07-08-24 20:41:01
?올 2월에 재계약했거든요...근데..오늘 집이팔렸다면서..집빼달라네요..ㅠㅠ
둘째도 올해낳서 일도못하구 집에주저앉아잇는데..
집없는설움이 결혼 10년만에 첨 느끼는거라 서럽네요..ㅠㅠ
그래서 이기회에 집을 확 저지를까 하기도하는데요...
달랑 집전세 9천밖에없는데..울동네는 아파트25평이 2억7~8천 이네요..2억6천짜리하나잇다는구요..
최대 대출땅겨도 모질라요..
요즘 대출이자 얼마정도인가요?
저흰 자영업이거든요..조그만 미용실을 남편이랑같이해요..
예전에 1~2천 신용대출도 은행에서 하기힘들더라구요..그래서 새마을금고에서 이자그리쌀때8%나주고햇어요..
근데그때는워낙  잘될때라 금방값앗는데..지금은 저도쉬고 예전만큼도안되서요...
그래도 내년에 아이맡기고 일하면 저축 100~150 정도할수있을꺼같은데.. 이자내면버거울까요?
요동네가 뒤에공원생기고해서 점점집값이뛰네요...
머리아파죽겠어요..ㅠㅠㅠㅠ
그냥 전세로 가서 2년뒤에다시 볼까요?
점 점 내집과멀어지는 이기분 ...속상해서 오늘밤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겟어요...
IP : 59.6.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은 팔려도
    '07.8.24 8:48 PM (211.223.xxx.197)

    계약기간 동안에는 계속 사실 수 있는거 아닌가요?
    집주인이 이사비용등을 대고 원글님과 합의가 되서 이사가는게 아니고,
    집주인만의 의향으로, 글 쓰신것 처럼 집팔렸으니 빼달라라고 했다면,
    원글님이 원하시면 굳이 이사 안가시고 계약기약동안 사실 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 모르고 있는건가요?

  • 2. 휴...
    '07.8.24 8:54 PM (59.6.xxx.224)

    이사비용준다는 군요,,ㅠㅠ 2월에계약할때 저는없구 신랑만잇엇는데..나중에 편의봐달라구햇데요..올려주면서 천만원깍고 전세값올려줬거든요..ㅠㅠ 글구 드럽구치사해서 더살라구해도 사기싫은거잇죠!!!

  • 3. EXITcokr
    '07.8.24 9:04 PM (121.147.xxx.191)

    가입한지 두달된 사이트인데 아직 제가 쪽지기능을 확인 못했습니다. ㅡㅡ;;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국내의 담보대출 시장이 꽁꽁 얼었습니다.
    제가 규모있는 금융기관에서 신용/담보 대출 업무를 합니다.
    메일 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ㅡ,.ㅡ
    E-mail: wwwexitcokr@naver.com
    전 금융기관 중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조언해드릴께요. 쩝......

  • 4. 플뢰르
    '07.8.24 9:59 PM (211.178.xxx.208)

    앞으로 1-2년은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전세로 사시면서 적금 드세요. 집값 쉽게 안 오를 거에요. 서브 프라임위기가 해소 안 됐습니다.
    저희 집은 9년 전부터 부동산으로 꽤 재미 봤는데
    지금은 시기적으로 아닌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동생들에게 두달 전 집사라 권했었는데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다시 팔아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자기돈이 최소한 70프로 이상은 있어야 집 사서 집값 떨어지고 이자 올라도
    맘 편히 잠잘 수 있어요. 대출 몽땅 받아 이자 오를 때마다 고민하시지 말고
    적금 드세요.

  • 5. 지금
    '07.8.24 11:12 PM (61.105.xxx.210)

    대출 만땅 받아서 집사시기는 좀 부담이실것 같은데요..
    아무리 저금리로 해도 1억이상 되면 이자부담이 보통 서민에게는 너무 크죠.

    아니면 지역을 좀 벗어나서 생각해보시던지요.
    두분이 같이 자영업을 하시는거라서 경기도 많이 타실텐데..힘드시더라도 일단 전세를 사시면서 마땅한 집이 나오나 살펴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요즘 경기가 또 나빠지는지..은행이나 보험이나 카드사나..돈빌려 쓰라고 전화가 빗발치네요..
    이럴때는..그다지 좋은때가 아니더라구요..

  • 6. 저는
    '07.8.24 11:18 PM (210.170.xxx.26)

    대출 많이 받아서 집 샀고요.
    집 살때 생애최초 대출받아서 그나마 이자가 쌉니다.
    그래도 1억 넘어가니 원금하고 이자의 부담이 정말 만만찮더라구요.
    집 사시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실거 같아요.
    그래도.. 집값이 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쩜... (이것때문에 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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