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 아니고..
가까운 분이 당한일인데요.
알아봐달라고해서요..
30대 중반 아들둘과 그 모친이 그분한테 돈을 빌려서
어느날 갑자기 야반도주를 했어요
몇년 친구로 지냈던 분인데..아들까지 왕래하며 지냈는데..
조금씩 아들명의로 당신명의로 돈을 빌려가더니..
어느날 다 이사간거예요.
주민번호알아내서 동사무소가봐도..
주소이전이 안되어 찾을수가없네요..
평생 어렵게 모은돈은데..
너무 힘들어하셔서요..
고소를 할까생각중인데..
과연 고소를 하고 잡으면 돈을 받을수있을지..걱정이구요
사람만 어디있는지알면 조금씩이라도 받고싶다고하시네요..
사람을 찾으려고할때..
주민번호 다 알구요 아이들도있는데 아이들이 학교를 안다니니 알수가없네요
사진도 있어요
그래서 그분이
1.고소를 할까
2.일간지에 사람찾는광고를 낼까
3.인터넷에 사진이랑 올려서 사람찾는것을 할까
4아님 심부름센터같은곳에 부탁할까..
고민하고계시네요..
근데 인터넷이나 일간지에 혹시 사진이랑 정보올리면 걸리지않을까요..
혹 이런일 겪어보신분
어떻게해야 돈을 받거나..
사람을 찾을수있을까요..
그중 한 아들은 전번을 알아요근데 문자만 읽나봐요.
전환안받아요..
겁을 확주고싶은데.......어떻게할지 ..도움부탁드려요..
차용증이랑 다 있어요..
남의돈 떼어먹고 편히 살건지..참..사람믿기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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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좀 찾으려고하는데요
속상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7-08-22 21:44:41
IP : 218.51.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7.8.22 9:47 PM (125.57.xxx.115)심부름센터나 돈받아주는곳에 의뢰하면 어떨까요?
대한민국 심부름센터에서 못할일이 뭐가 있겠어요...
떼인셈치고 얼마 돈 들어도 ..나을꺼 같은데요..2. ....
'07.8.22 9:53 PM (58.233.xxx.85)허가없는 곳 말고 허가받은 채권추심대행사무실이 있더군요
처음 이것 저것 떼보는 수수료 30만원인가 있고 ...그외엔 성공하면 6:4로
천만원일경우 수수료로 4백을 떼어간느 조건이구요
대신 천만원 미만은 취급을 안하구요
상계동인가 중계동에 사무실있던데 ...명함을 버렸네요 ㅜ.ㅜ3. 속상
'07.8.22 10:45 PM (218.51.xxx.201)허걱..근데 수수료가 너무 비싸네요..물론 못받는거보다야 훨 낫지만..수수료가 너무
세니 그분이 과연하실까..하는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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