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모르게 대출이 되나요..

[대출]

1억 전세를 계약 했습니다..
가진돈은 9.000만원 모자라는 1.000만원은 전세대출을 받았음 하는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보지 않아서 여쭈어 봅니다...
한달에 50만원씩 값을 계획이구요....

그런데 주인에게 전세 대출을 얘기 할려니 좀 자존심도 상하고 그렇습니다...
주인 모르게 대출 받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계약자가  갖추어야 될 서류는 대충 무엇이 필요한지...

남편은 자유업 ..
전 직장인 입니다...

남편은 제 이름으로 계약을 하라고 했지만
계약은 남편이름으로 했네요...

남편은 자유업이니 자기가 계약을 하면 불편하다는데...
계약서 쓰고 계약자를 변경할수는 없지요~~??

[확인 필요해요]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진짜로 이 사람이 당신이랑 전세계약을 했느냐..라고 확인을 하던데요..
저희 집 전세 내놓을 때 확인전화 왔었어요....
서류를 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은행에서 확인했던 것은 기억해요..

[그냥]

주인에게 툭 터놓고 이야기해서 차라리 일반이자율로 1000만원에 대한 것을 갚겠다고 하심이
현명합니다.

[no]

주인 모르게는 당연 안되죠

[주인..]

에게 은행 사람이 찾아가서 서류에 싸인도 받더라구요...
확인전화..당연하고...
글구...남편 이름으로 계약하셨음..남편이 대출 받으셔야 하는데 자유업이시면...
서류나..뭐..까다로울꺼예요...

요즘..대출...엄청..까다롭더라구요..

[......]

신용대출이면 상관없고, 전세대출이면 주인한테 확인받아요
그런데 까다로운 주인중에는 그거 안해주는 주인도 있어요
주인한테 피해갈 것도 없는데 괜히 꺼려하고 안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종류의 전세대출을 받으시려는건지 모르겠지만....

[대출인생ㅋ]

저는 예전에 9천만원 전세에 4천만원 대출 받은적있어요~ ㅋ
다 해주던데.. 요즘엔 잘 모르겠네요.
예전엔 근로자 서민 주택 전세..어쩌구 있어서 받아봤던 기억이..

[전세대풀이면]

전세금에 설정을 걸어야 되기때문에
주인의 허락과 인감도 필요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살던 신혼집 전세주고 나올때 전세 들어올 사람들이 전세금 대출 받는다고 해서
난리굿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집명의자인 시아버지 노발대발하시고...
집주인이 나이드신분이면 싫어하실듯해요
지금이라도 말씀하셔서 계약서에 다시 첨부하시던지 해야지 아니면 주인이 계약파기해도 원글님 책임일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