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형님 아버님 돌아가시면 가봐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07-08-16 20:45:08
  여긴 부산이구요....형님 아버님께서 돌아가시면 서울까지 찾아뵈야 하나요?

  친정어머니께 여쭤보니 사돈인데 어린 애들도 있고 가깝지도 않고 서울에서 하면 안가봐도 된다시더라구요....시아버님께서 가시니 갈필요 없다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산이면 당연히 가겠는데....
IP : 222.239.xxx.1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07.8.16 8:50 PM (221.152.xxx.42)

    당연히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경사보다는 애사를 잘 챙겨드리는게 좋지요

  • 2. ..
    '07.8.16 8:58 PM (211.229.xxx.55)

    원글님은 못가시더라도(애가 어리다니) 원글님 신랑분이 혼자라도 갔다오시는게 좋겠네요.

  • 3. 가시는게
    '07.8.16 8:59 PM (221.147.xxx.24)

    나중에 형님 뵙기에도 좋으실 것 같아요... 제가 그런데 동서가 안 온담 무척 서운할 것 같아요...

  • 4. 물어볼것 없이
    '07.8.16 9:07 PM (59.150.xxx.201)

    가야하는거 같아요^^;;님~
    근데 부산에서 서울이면 너무 멀긴하네요..
    저같으면 갈거 같아요, 저는 노환으로 병원 계실때도 다녀왔었어요.
    제 친정 아버지가 쓰러지셨거나 돌아가셨다고 하면 정말 큰 슬픔이잖아요.
    그럴때 가족의 위로가 정말 큰 도움이 되고, 형님도 두고두고 고마우실거에요.

  • 5. 저역시
    '07.8.16 9:07 PM (61.254.xxx.106)

    가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너무멀어서 부담스러우시면 남편분이라도 반드시 보내셔야 하시구요 ^^

  • 6. 원글..
    '07.8.16 9:10 PM (222.239.xxx.198)

    그렇죠? 근데 왜 어머닌 안가도 된다셨는지....
    얼마전 저희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서울이니 애들 고생한다고 오지 말라셨어요....그때 안간게 참 맘이 안편했는데.....ㅜ.ㅜ

  • 7. 에구
    '07.8.16 9:18 PM (61.81.xxx.120)

    가보세요.전 신혼시절 그때만 해도 어렸나봐요.사회 경험도 없고
    지금 생각해보니 찾아보지 아니한 거 넘 후회돼요...다음에 볼 때도 당당하구 미안하지 않게되요...지인들의 애사두 마찬가지더라구요...그냥 부조금만 넣는 거 보담 힘들어도 찾아보면 담에 오히려 좋더라구요....전 이제사 철들어 애사는 빨랑 찾아본답니다.

  • 8. 아마
    '07.8.16 9:20 PM (59.12.xxx.92)

    어머님은 옛날 교통이 안좋앗던
    시절을 기준으로 그리 생각하셨던거 같습니다.
    ktx 는 이럴때에 이용하라고 있는거죠.
    돈이 좀 들더라도 성의는 보여야지요.

  • 9. yes
    '07.8.16 9:24 PM (219.254.xxx.70)

    당연히 가셔야죠.

  • 10. 저라면
    '07.8.16 9:29 PM (222.108.xxx.195)

    그정도 거리라도 당연히 갑니다.

  • 11. 당연
    '07.8.16 9:55 PM (58.225.xxx.166)

    가야죠
    제목만 보고 ....답 썼어요

  • 12. 큰올케
    '07.8.16 10:44 PM (211.186.xxx.152)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셧는데
    남동생이랑 작은올케가 멀리서 왓더군요
    보기에도 좋고,
    제가 다 고맙더라구요
    힘들어도 꼭 가세요

  • 13. 다빛맘
    '07.8.17 12:07 AM (221.149.xxx.131)

    제 경우는...저희 형님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갔었거든요.
    원래 형님이랑 좀 데면데면한 게 없잖아 있었는데, 그 때 계기로 많이 가까워졌어요.^^

  • 14. 가요
    '07.8.17 2:26 AM (222.234.xxx.59)

    주변에도 와서 내내 있어주더라구요.
    두고두고 좋죠.
    시동생도 내내 있어주고...

  • 15. ..
    '07.8.17 3:03 AM (211.207.xxx.151)

    울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동서가 안온다..라고 생각해보세요...
    애들 잠시 맞겨두고라고 가셔야 합니다.
    해외도아니고 요즘 교통 좋은데 ..
    가셔서 형님 위로해 드리고 오세요.

  • 16. 형님...
    '07.8.17 5:24 AM (24.168.xxx.17)

    형님 아버님= 나의 아버님? 이경우 아닌 것 같고... 형님 아버님이 왜 사돈인지....? 동서?

  • 17. ..
    '07.8.17 9:15 AM (221.221.xxx.101)

    저도 가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부산은 거리는 있지만 교통수단이 좋아서 부산서 어중간한다른 지방가는것 보다 훨 편합니다.

  • 18. 외국만 아니면
    '07.8.17 11:15 AM (203.128.xxx.133)

    가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피는 아니지만 법으로나마 묶여진 가족의 슬픔인데..
    절연하지 않은 이상..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님이 못갈 사연이 있다면 님 신랑분이라도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19. 전..
    '07.8.17 11:21 AM (211.104.xxx.252)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제 동생네 부부가 왔었어요.
    당연히 오는거지만... 저희 남편이 형제가 없어서.. 사촌시누 둘이 일을 돕고 있었는데.. (손이 귀한 집이에요.) 제 동생과 제부가 일을 거들더군요.. 저희 시댁에서.. 두고두고 고마와 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저한테도 정말 잘 해주세요..
    전 동생 시할아버님 돌아가셨을때 가보지도 못했는데.. 제부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나중에 이 빚을 갚아야지 하는 생각도 했었구요..
    원글님.. 꼭 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 20. 만약
    '07.8.17 12:12 PM (211.217.xxx.160)

    님의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안오시면 섭섭하시겠지요.
    다녀오세요. 부산-서울 멀긴해도 다녀오셔야될듯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46 제주여행가려는데.. 1 아줌마 2007/08/16 191
137945 임신 28주인데 가슴이 전혀 커지지않았어요. 5 걱정 2007/08/16 554
137944 댓글이 달렸다고 원글을 삭제하는 만행을 규탄한다. 8 내 성에 안.. 2007/08/16 1,074
137943 시어머니께 배우고 싶은 음식 있으신가요? 26 ㅎㅎ 2007/08/16 1,635
137942 귀신 무서워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사 공포사냥 2007/08/16 673
137941 모유수유가 하기 싫다면...돌맞겠죠? 42 음매 2007/08/16 1,458
137940 울 작은 아가의 소원 --+ 2007/08/16 194
137939 성동구에서 사는데 좋은 절있음 소개좀 1 한 자락 2007/08/16 151
137938 청약저축을 해약하고 자동차 할부금 갚았네요. 1 음..기분이.. 2007/08/16 438
137937 아기 발달상황 관련 질문인데요. 10 위풍 2007/08/16 430
137936 요즘 김치사신분 계신가요? 12 김치 2007/08/16 1,205
137935 학습지요? 3 쑤맘 2007/08/16 338
137934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3달동안 배우고 싶은게 뭐가 있을까요? 6 질문 2007/08/16 506
137933 급)어떤 차가 범퍼 치고 도망갔는데 번호만 알아요.. 6 추적방법은?.. 2007/08/16 808
137932 럭셔리한 호텔에 갔다 와서 7 올만에 2007/08/16 3,007
137931 John Cusack 발음 어떻게 하나요? 9 JC 2007/08/16 1,067
137930 가슴이 너무 아파요... 3 임신중 2007/08/16 545
137929 개와늑대의 시간에서요? 2 wolf 2007/08/16 574
137928 아기데리고 안면도 괜찮을까요.. 1 뭐부터 해야.. 2007/08/16 173
137927 화곡동 남장현 산부인과 아시는 분.. 3 병원 질문 2007/08/16 1,203
137926 트랜스 퍼머 랑 디워중 7세 아이가 ,,, 7 궁금맘 2007/08/16 551
137925 강남역이나 고속터미널근처 네일받고싶어요 2 기분 꿀꿀 2007/08/16 391
137924 희망적으로...활기차게..... 1 송조박지영 2007/08/16 309
137923 아빠가 pet ct 촬영 검사를 했는데 검사결과에 5 .. 2007/08/16 838
137922 황토 기저귀 1 질문 2007/08/16 160
137921 에어컨 살려고 하는데 너무 늦었나요?근데 2~3백만원 하나요? 12 스탠드형 2007/08/16 1,141
137920 시아버님 퇴직선물 추천좀... 6 추천좀.. 2007/08/16 976
137919 유부초밥 할 때 밥알이 자꾸 손에 달라붙는 데... 6 궁금~ 2007/08/16 1,692
137918 형님 아버님 돌아가시면 가봐야 하나요? 20 궁금. 2007/08/16 1,677
137917 강풀 순정만화 25화 업데이트... 4 박은숙 2007/08/16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