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을 구입했는데요.
돈이 모자라서 둘 중 하나는 해약을 해야 해요.
남편 명의의 청약 저축 200만원짜리하고 제 명의로 400만원짜리 청약예금 있는데
둘 중에 뭘 해약할까요?
이번에 구입한 집은 11년 된 24평이에요.
남편 건 결혼할 때 뭘 모르고 청약 부금 2년 넣었다가 해약하고 다시 저축으로 넣은 건데
집을 구입했으니 저축으로는 못쓰는 거지요? 그대로 유지한다면 부금이나 예금으로 전환해야 하는 거죠?
제 건 광교 신도시 청약 해보려고 재작년에 넣었던 건데 가점제로 하면 당첨 가능성은 없어요.
추첨제로는 해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대출 포함해서 집구입비용 이사비용까지는 있는데
수리 비용이 없어서 그러거든요.
도배장판만 하면 200만원이면 충분할텐데
고민되는 게 11년된 아파트 씽크대가 이번에 가서 봤더니 진초록색이에요.번쩍번쩍 하이그로시 -_-
첨 봤습니다. 이런 색의 씽크는...지금 사는 집도 옥색인데...-_-
식기세척기 넣을 공간도 마땅치 않고... 그냥 씽크대 옆에다 식기세척기 넣으면 식탁 놓을 곳이 없어져요.
씽크대가 그래도 나름 멀쩡하기는 하거든요.
에넥스 꺼고.
제가 다시 한다고 하면 그냥 사제로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남편이 얼마전 도련님 전세집 구경갔다가 집주인이 해준 제일 저렴한 막장 씽크대 보고는
저정도면 안되냐고 그럽니다.-_-
제가 쓰는 것도 쓰는 건데요 이 집에서 2년 정도 살다가 전세를 주게 된다면 씽크대를 이번에 저렴한 것으로라도 새로 하는 게 나을까요?
그냥 청약저축 해약하고 도배장판만 할까요?
예금 해약하고 씽크대도 저렴한 걸로라도 새로 할까요
아님 그냥 예금 해약하고 도배장판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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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저축과 예금 중 뭘 해약할까요?
...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7-08-16 19:16:36
IP : 211.49.xxx.1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6 10:04 PM (122.32.xxx.149)예금 담보대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적금이나 보험같은건 담보대출 있는거 확실한데 청약저축이나 예금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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