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사타구니가 항상 덥고 열이 난다고 하더니..
산지 1주일밖에 안된 양복바지 그 부분이 너덜너덜...
어젠 수선집에 맡겨서 그 부분에 천 좀 덧씌워달라고 맡기고 왔네요..
수선집에선 남편이 뚱뚱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뚱뚱하진 않거든요..
181cm 에 78키로.. 적당한 체격이에요. 근육도 있는 편이고..
근데 예전에 말랐을때.. 키는 여전히 181에 몸무게가 55였던 그 시절에도 항상 바지 그부분이 너덜너덜했대요..
얼마나 심하냐면 두꺼운 청바지까지 뚫어버릴 정도 =_=;;
이거 무슨 병있는건 아닌가요??
걱정되서 죽겠어요.. 단순히 땀이 많이 나서 그런건지..
아님 신장이 안좋은건가?? (하긴 얼마전 신랑 건강검진받았는데콩팥에 1mm짜리 작은 혹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남편..사타구니 땀때문에 ..바지가 맨날 찢어지고 낡아버려요..
우리집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07-08-09 12:47:27
IP : 165.243.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의원
'07.8.9 1:19 PM (220.72.xxx.198)병원보다는 한의원에 꼭 가 보세요.
팬티는 트렁크만 입는것 맞나요?
체질 개선을 해야 할듯싶내요.2. ...
'07.8.9 1:24 PM (121.125.xxx.243)허벅지가 두꺼우시거나..
걸음을 빨리빨리 걸으시거나...그런건 아니구요???3. 우리집
'07.8.9 1:27 PM (165.243.xxx.154)팬티는 트렁크만 입구요..
허벅지 좀 두꺼운거 맞는데요.. 걸음을 빨리 걷는편은 아니에요...ㅠㅠ4. 허벅지
'07.8.9 1:34 PM (218.39.xxx.117)탓이예요.
제 동생이 뚱뚱해서 청바지가 1~2년이면 허벅지 안쪽이 너덜너덜 낡아서 구멍이 뚫리곤 했거든요. 제 동생만 그런 줄 알았는데
회사 선배 언니도 약간 뚱뚱.... 청바지가 그렇더라구요.5. 우리집
'07.8.9 1:36 PM (165.243.xxx.154)근데 허벅지탓때문이라고만 보기엔 좀 모한게..
남편 그 부위에 땀이 정말 흥건하거든요...
팬티도 축축하고..
그래서 바지도 같이 젖어서 마찰때문에 더 빨리 낡는거 같더라구요..6. ..
'07.8.9 1:47 PM (121.138.xxx.121)그물망으로된 팬티있어요
팬티속에 망이 달린거요
그거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한의원에 가 보시는것이 좋을꺼 같네요...7. 우리는..
'07.8.9 10:08 PM (211.179.xxx.147)제 남편도 땀이 많은 편이라 사타구니에 습진도 나고 그럽니다.
일단은 샤워하고 헤어드라이기로 끝까지 말려주는 것 말고는 별 도리가 없네요.
저희 역시 팬티가 그 부위쪽이 주욱 찢어지곤 합니다.
땀은 약 먹을 때만 잠깐 덜하지 어쩔 수가 없어요.8. 제남편
'07.8.9 10:49 PM (211.177.xxx.84)6번까지 양복 밑단 덧대 봤네요. 병원가서 습진을 빨리고치심이
습진... 정말 좋지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