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야!!~~널 만난건 2002년 내가 결혼하고 지금 사는곳에 왔을때였지..
경기도에서 살다온 난 경북이란 이곳이 참 낮설기만 했어.
그때 손을 내밀어준게 바로 너였어...^^
그렇게 난 너의 칭구가 되고...넌 나의 칭구가 되었지
그치만 그 우정도 그리 오래 가진 않았어.
만난지 얼마 안된 우린 서로에 삼십년을 이해하기엔 너무도 어려웠지.
지금은 서로 연락안하고 산지가 일년이 다 되간다.
이제서야 널 좀 이해할걸!!~~~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게되네...
무엇이 잘못된거지는 시시콜콜 말할수 없지만 ...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이해심이 부족했단거!!~~~그건 확실해.
일방적으로 니가 이끄는데로 따라가 주길 바란 너의 행동이 날 너무 힘들게 했다.
그래도 가끔 니홈피에 가서 사진을 보면서...그래도 우리에게도 나쁜 기억만
있었던게 아니었구나!!~~~이런 생각한다.
칭구야!!~~~미안해..내가 널 많이 아프게 했어.
요즘은 니가 많이 생각나고...보고싶다.^0^
82님들!!~~~잊혀질뻔한 칭구에게 몇자 적어봤어요.
너무 긴~~~시간이 흘렀는데..
갑자기 연락해서 아무일 없듯이 행할수가 없어요.
아님 홈피에 글을 남겨 볼까요?
미안하다고 구구절절~~~해야 하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잊어 버리기엔!!~~~
티끌모아태산 조회수 : 358
작성일 : 2007-08-09 12:41:59
IP : 221.166.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