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님들 여러 이야기 들이 있네요.
저는 아이 둘 키우면서 살림 살고 있지요. 7살 4살 그렇습니다.
남들이 봐서 아쉬울것 없겠다 합니다. 저도 객관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항상 마음이 편치를 않습니다.
당장은 매일 달고 다녀야 하는 둘째 때문이라지만 , 저 혼자 있고 싶고, 말도 안하고 싶고,
뭔가 혼자만의 무언가를 원합니다.
내년에 5살되는 둘째가 유치원에 가고 나면 좀 나아지리라 기대로 살지만
당장은 답답합니다.
집안 살림도 해야하는 일이다싶어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늘 마음은 공허하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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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공허해요..
마음 조회수 : 673
작성일 : 2007-08-06 18:54:44
IP : 222.106.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떤,,
'07.8.6 7:23 PM (210.210.xxx.91)위로의,,말을하고싶은데,,그닥,,더오르지가안내여,,ㅠㅠ
그냥,,힘드시겟지만,,하루하루,,즐기면서,,긍정적으로,,사심이,,좋을듯합니다,,ㅋㅋ
둘째도,,이잰,,좀잇음,,님의말처럼,,어린이집에,,갈테고,,2. 저의
'07.8.6 7:30 PM (220.75.xxx.143)경우엔. 남들 보기엔 너무나 부러운 경우였지만, 정작 저 자신은 세상근심을 온통 달고다니는 얼굴이었어요. 이유는 남편과 감정의 교류가 거의 없었기때문에...
원글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대부분 남편과 사이가 원만하면 지나가는 바람이겠으나, 그렇지 않은경우는 꽤 오래가더라구요,
우선 자신을 추스르고 그러고 있어봤자 자신에게 하나도움되는거 없더라구요, 그러니 운동을 하든 무언가 생활의 변화를 주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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