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2년이 지났어요..저는 임신을 엄청 기다리지만...남편이 잠자리를 잘 하지않는답니다..
지금은 배란일과 여행가서 잠자리한 날짜가 대충 맞는것 같아서 내심 기대를 하고있어요..
생리할까봐 정말 불안하기도 하고..정말 임신이라도 했으면 어찌해야하나 걱정, 불안 . 기대. 실망 모든 감정을 다 느끼고 있답니다..
8월 6일쯤이 생리 예정일인데요..
가슴도 아프고..근데 생리전 증후군에 늘 가슴이 커지고 아파서 오히려 불안해요..
엄청 먹어대요..속이 편하지도 않고 가스찬것 처럼 더부룩한데도 먹어요..이럴수도 있나요?
그리고 요즘 날씨가 유난히 더워서 지친건지 뭔지 너무너무 피곤해요..
임진테스터기를 하나 사긴했는데 걱정되서 못하겟어요..
아닐까봐...
예정일 지나서 해야 정확하다 그래서 ...
임신 진짜 진짜 초기엔 어떠신가요?
저는 가능성이 있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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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진짜진짜 초기엔?
제발..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7-08-04 18:25:45
IP : 124.50.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4 6:28 PM (116.46.xxx.118)증상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임신이 맞다면 생리예정일 즈음에 테스트 하셔도 결과가 나옵니다.
간혹 착상이 좀 늦었거나 하면 생리예정일이 훨씬 지난 후에 확인이 되겠지만
거의 생리예정일 쯤에는 확인이 됩니다.2. ..
'07.8.4 6:31 PM (125.178.xxx.154)위의 증상이 저의 생리증후군과 같아요.
근데 사람마다 다르답니다.
저도 참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병원 다니면서 아이 가졌는데요.
그달 몸두 너무너무 안좋고 힘들어서 인공수정 해봤자 힘들것같았어요.
근데 임신이였어요.
수정후 몸이 안좋았던거면 의심해봤을텐데
배란기 전부터 계속 안좋았어서 전혀 예상을 못햇었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뭐라 말씀드릴 수 없고
마음 편히 가지시구요. 며칠 더 기다려보시고 테스트해보세요.3. .
'07.8.4 7:02 PM (122.32.xxx.149)저도 아기 기다리면서 임신 증상 비슷한 경험 많이 했어요.
식욕이며 가슴 아픈거며.. 아랫배까지 땡기기도 하구요.
심지어 생리까지 예정일보다 며칠 지연되더라구요. 하루이틀도 차이 안나게 규칙적인편인데도요.
윗님 말씀처럼 맘 편히 가지시고.. 며칠만 더 꾹 참았다 테스트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생리일 지나고 사흘쯤 되서 해봤는데, 테스트 결과 음성으로 나오고 그날 저녁에 바로 생리 터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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