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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리도 말을 안듣습니까?
7세되니 징그럽게 말 안듣습니다
딸이 미워질거라곤 새각 안했는데 주먹이 매일 울어요
정말 가까스로 참아요
동생은 이뻐하는척허며 괴롭히고
엄마를 똥개 훈련 시키듯 이것 저것 요구하고,,
정말 요즘 괴롭와요
다른 7세도 그런가요?
1. ㅎㅎㅎ
'07.8.4 10:22 PM (222.238.xxx.162)한번 "내아이가 달라졌어요" 티브프로 보세요.
말을 듣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 할 것이니깐요.2. ....
'07.8.4 10:39 PM (58.233.xxx.85)일곱살짜리에게 기로 밀리시면?미칠일이 너무 많을걸요
동생을 위하는척 괴롭힌단건 엄마의 사랑을 동생한테 뺏긴다 느끼기때문에 나오는 행동일수 있고 ...
ㅎㅎ님말씀대로 그 프로좀 찾아 보시면 그 변화가 놀랍더라구요3. 미울나이
'07.8.4 10:44 PM (210.181.xxx.226)척~하는 미운짓 그거 담박에 잡아야 합니다
애들이 머리커지면서 슬슬 엄마를 속이는데 알면서 넘어가줄 부분도 당연히 많지만
이뻐하는척 하며 동생을 괴롭히는건 엄마눈에 다 보인다고 꼭 짚고 넘어가셔야 해요4. ...
'07.8.5 12:01 AM (220.121.xxx.75)조금만 참을세요.
곧 언제 그랬냐싶게 다른 아이 된답니다.
미운 일곱살, 딱 그거예요.5. 그럴때가
'07.8.5 12:39 AM (125.132.xxx.197)있어요.
미운 다섯살 ,일곱살이라는 말이 그냥나온말이 아닌것 같아요.
그 시기를 지나면 괜찮아져요....6. 8살
'07.8.5 9:53 AM (122.100.xxx.21)학교 들어간 초기는 최악이예요.
점점더 덜해지더라구요.
7살부터 기가 세지기 시작해 8살 3,4월 무렵 최악이였습니다.
웬만한건 다 들어주고
정말 안되는건 깜짝 놀랄정도로 큰소리로 제압하고 혼냈어요.
무조건 오냐오냐 큰소리 안내는게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클수록 제가 너무 힘들어 올해부터 다른 방법을 택했어요.
혼낼땐 진짜 엄마 맞나할정도로 길거리라도 표독(?)스럽게 한답니다.
기선제압이란게 뭔지 아이가 8살 되어서야 알았어요.7. ..........
'07.8.5 9:59 AM (211.35.xxx.9)우리 큰아들이 7살...정말 징글 징글하게 말 안들어요 ㅠ.ㅠ
순하기도 했지만...말도 잘듣고 뭐 그랬는데...
요즘은...따박 따박 말대꾸에...엄마 아빠말은 아예 듣는 척도 안합니다.
날마다 도닦고 있습니다만...ㅠ.ㅠ...큰소리 나는 거 어쩔 수 없어요.
주변에서 보니 초등학교4학년 정도되니까...좀 괜찮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8. 단박에
'07.8.5 10:44 AM (211.104.xxx.151)잡아야 한다는 말에 동감입니다.
지금 말 안들었다가 몇년 만 지나면 또 조금 수그러들고 ,
다시 또 시작했다가 또 수그러들고를 인격형성이 될 때까지 계속할 겁니다.
하지만 그냥 방치하시면 그게 성격화되고 그 상태에서 계속 강화만 되는 거지요.
저는 애들 버릇없는 거 정말 못견뎌서
말대꾸하는 것과 질문하는 것 구별시켜주기,
다른사람에게 해가 되는 행동 구별시켜주기
등등 몇가지 사안을 정해서 확실하게 제지시켰습니다.
그냥 애 기죽일까봐서 지켜봤던 제 친구 아이와 비교해서
우리 애들은 지금 훨씬 이해력있고 한마디로 젠틀해서
우리 주위에서 아이 어떻게 키웠냐고 다들 물어보십니다.
지금이 교육시키는 적기라 생각하시면 딱 맞으니
내 노후를 준비한다고 생각하시고^^
확실히 기선제압 하십시오. ^^9. 윗 글과 동일인
'07.8.5 10:47 AM (211.104.xxx.151)참. 더 중요한 것은
혼내는 것은 확실히 혼내고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너희를 너무 사랑하니
너희가 사회에서 사랑받는 사람되게 하는 게 엄마의 임무라는 것을 확실히 주지시켰습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확실히 사랑해 줬습니다.
내 생활을 많이 버리고 친구처럼 놀아주고 비비적거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