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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마중하러 공항에 가게되길 바랍니다.

계란을 준비하며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07-08-02 01:02:18

오늘 9시전에 뉴스속보 뜨는거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신분들 많으시죠.
아프다는 사람들 제발 주는거 입맛없어도 꾸역꾸역 다먹고 건강하게 포로생활 견디세요
배목사님도 그렇고 아프셔서 뒤쳐지시다가 잘못되실까 염려됩니다.
부디 더이상 가슴철렁하게 만들지마시고 계란들고 공항에 마중가게 해주세요
당신들도 힘들겠지만 국내에서 뉴스보다가 내가 혈압올라서 먼저 갈것같습니다.
제발 빨리 돌아오세요
IP : 58.236.xxx.20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금
    '07.8.2 1:06 AM (124.49.xxx.138)

    이랑, 사이다도 준비하셔요.. 체해요...

  • 2. ..
    '07.8.2 1:13 AM (211.204.xxx.183)

    ㅋㅋㅋ
    위에 소금님......날계란인데 식용이 아니잖아요...

  • 3. 계란을 준비하며
    '07.8.2 1:15 AM (58.236.xxx.206)

    기차여행가는거 아닌데요?
    윗님 말씀대로 날계란 들고갈건데요?

  • 4. 아~
    '07.8.2 1:16 AM (124.49.xxx.138)

    날계란...깨달음~

  • 5. 식용이
    '07.8.2 1:17 AM (211.192.xxx.82)

    아니라 스포츠용이죠 ㅋㅋㅋ

  • 6. 맞아요
    '07.8.2 1:26 AM (125.142.xxx.100)

    회초리를 들던 계란세례를 퍼붓던 일단 얼른 고국땅으로 왔으면좋겠네요

  • 7. 닭엄마
    '07.8.2 1:39 AM (219.252.xxx.244)

    내새끼들이 아까워...

  • 8. 휴...
    '07.8.2 1:44 AM (124.53.xxx.225)

    위의 님들...피랍자들이 다행스레 무사귀환해서 공항에 도착하면 날계란 투척할 용기는
    진정 있으신지...결과야 안좋게 발생했지만 목숨이 걸리고 중요한 시기에 말장난은
    지나치신듯 합니다.

  • 9. 휴...2
    '07.8.2 1:51 AM (211.104.xxx.122)

    대략난감입니다. 즐기시는 듯 보입니다.

  • 10. ..
    '07.8.2 1:59 AM (59.86.xxx.28)

    직접적인 의미도 아니고..
    사실 지금 근 2주째, 저도 뉴스보면서 엄청 신경쓰니라 정신이 없을정도에요.
    아마, 시시각각 바뀌는 뉴스보도에.. 실제 피랍자가 살해당하기까지 하니 극도로 신경이 곤두서있죠.
    그래서.. 저리 표현을 하신듯 합니다. 전 원글님 글 그리 심하다 생각되지 않는걸요.
    즐기다니요.. 댓글 다신 분들이 더 심하시네요. 설마 즐기시었겠어요.... ㅡㅡ;;;;;

  • 11. ...
    '07.8.2 2:17 AM (211.178.xxx.148)

    당신이 정말 계란들고 그들에게 던질만한 사람입니까?그것부터 묻고 싶네요.

  • 12. ...
    '07.8.2 2:42 AM (221.140.xxx.132)

    네, 정말 계란들고 던질만한 자격 충분한 사람입니다... 답변이 되었나요?

  • 13. 저도
    '07.8.2 3:05 AM (123.214.xxx.181)

    같이 가요~~~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 그냥 놔두고 .....

  • 14. 계란
    '07.8.2 3:07 AM (211.192.xxx.82)

    들고 던질정도의 애정도 없는 사람입니다,다만 즐겼던것은 절대로 아닙니다,다만 소금님 글에 댓글 단것 뿐이구요,저도 무사귀환을 바랍니다,그리고 이 사건이 어떤 선례가 되어야 한다고 진심으로 바랍니다.

  • 15. ...
    '07.8.2 3:09 AM (221.140.xxx.132)

    네, 자격은 충분하다고 자부하지만 던지러 갈 만큼의 애정은 없네요...ㅋㅋ

    제발 무사히 돌아오셔서 자신들의 행동의 문제가 뭐였는지 뼈저리게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 16. 저도
    '07.8.2 3:22 AM (222.233.xxx.188)

    무사귀환 바랍니다.

    우리나라 돈 뜯기지 않고
    전투병들 몸 다치지 않고

    그저 탈레반이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을 풀어주길 바랍니다~~
    기도발 왜 안 먹지?? 기도가 약해!!

  • 17. 가족들
    '07.8.2 3:25 AM (59.187.xxx.53)

    유정화씨의 어머니를 압니다.
    얼마전 두번째 통화했던 여자분이요.
    가족들은 지금 피 말리는 상황이예요.
    실신했다 깨어났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야기만 전해들어도 가슴이 아파요.
    물론 원글쓰신분도 살아돌아오길 바라는 맘은 있으시겠지만
    순간순간 초조하게 버텨내고 있는 가족들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 18.
    '07.8.2 6:17 AM (60.197.xxx.55)

    왜 우리들만 피랍자 가족들 생각해야합니까.
    아프간에 간 그사람들 자기 종교만 생각말고 우리 국민들 그리고 조국을 한번만 제대로 생각했다면
    그렇게 무모한 짓 하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맨날 가족들 생각해달라고만 하시네요.
    그나마 애정이 있어야 이렇게 원망도 하고 나무랄 힘이나 있는 겁니다.
    온 뉴스며 신문에 도배하고 있어요. 온 나라가 십여일째 이 뭔 짓이랩니까.
    그러게 왜 갔니? 이 말과 한숨 밖에 안 나옵니다.

  • 19. ..
    '07.8.2 7:49 AM (123.98.xxx.97)

    제발 살아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마음으로 이해합니다

  • 20. 이런 기사
    '07.8.2 8:45 AM (58.236.xxx.206)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3&article_id=00002...

    가족들 못지않게 국민들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있다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계란던지는건 사실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장기간의 인질생활하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심해서 거의 중환자수준으로 돌아올수도있는데 도의적으로 거기에 대고 계란을 던질수있겠습니까.
    다만...저는 나중에 그들을 상대로 그들을 빼내는데 들어간 돈을 내놓으라는 소송에 참여할것입니다.
    그동안 그들로 인해 힘들었던 정신적 위자료까지 산정하면 어마어마한 배상이 될테니 이부분은 빼구요.
    제발......이렇게 할수있게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 21. ...
    '07.8.2 8:57 AM (122.32.xxx.50)

    글쎄요..
    그들이 그렇게 부모님의 피말리는 상황까지 알까 싶습니다..
    진짜 자기 부모 형제들 생각 한다면 이런 상황까지 만들었을까 싶어서요..

    솔직히 저도 계란 던지고 싶습니다..
    정말...
    그리고 2명이 죽기 전엔 솔직히 그렇게 정 안가는 인질도 첨이라고 그냥 거기서 죽었으면 싶더군요...
    솔직한 제 심정이 그랬습니다.
    근데...
    점점시일이 지날수록 탈레반놈들의 심리전에 제가 말려 드네요..
    우선은 꼭 살아 돌아 오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한국 꼭 오셔서 몸 추스리시고 꼭 자신들의 무모한짓들..
    금전적으로나 뭐로나 꼭 보상하시길 바래요..
    돌 던지기 전에 자신 부터 생각 하라지만...
    그래도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전 국민을 이렇게 까지 위험에 빠뜨리진 않았습니다..
    만약에 인질 구출 작전이요..
    솔직히 택도 없습니다..
    그 구출 작전 하러 가는 그 군인들은 부모도 없는 사람들입니까?
    절대 반대입니다..
    구출작전하러 가는 군인들 한명도 다치지 않고 죽지 않고 올 보장도 없는데..
    이사람들 구출하러 가는건 절대 싫습니다.

  • 22. .....
    '07.8.2 9:18 AM (203.238.xxx.89)

    선교를 갔던.. 관광을 갔던... 일하러갔건... 지금 이상황에.... 그런게... 중요합니까...

    어쨌든.. 살아돌아오기를 바래야하는 거 아닌가요?

    선교를 가서 잡히건 관광을 가서 잡히건... 일하러 가서 잡히건...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결국 다...잡혀 있는건... 사실인디...

    일때문에 가서 잡힌 사람하고 선교하러 가서 잡힌 사람하고... 결국 자기 목적을 가지고 나가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만난 겁니다...

    그런일이... 누군가에게는 일어나는 일이고... 누군가에게는 일어나지 말라는 법칙이라도 있습니까...

    위험한데 왜 갔냐고요.. 것도.. 선교를 빙자한 관광하러??

    선교를 떠나서... 자기자식들이.. 그곳에 있다는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물론 내 자식은 그런곳에 갈일 없다??

    훗~

    선교하러 가면 한국사람이 한국사람아닙니까?

    당연히 한국사람이니까...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제발 살아돌아오기를 바라는 것 아닙니까?

    계란을 준비한다니... 진짜.. 수준이하입니다..

  • 23. 윗님
    '07.8.2 9:27 AM (202.30.xxx.243)

    선교를 갔던.. 관광을 갔던... 일하러갔건... 지금 이상황에.... 그런게... 중요합니까...

    어쨌든.. 살아돌아오기를 바래야하는 거 아닌가요?

    중요하죠 , 그리고 살아 돌아오래잖아요

    저는 계란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오물을 던지심이... 진심입니다.

  • 24. ...
    '07.8.2 9:30 AM (121.128.xxx.13)

    당연히 살아오기는 바래야지요..
    그러나.. 위험한곳에 그것도 이슬람국가에 교회를 선교하러 갔다는게 더 더욱 이해가 안된다는거지요..
    말이 봉사지.. 거의 선교활동 하러간거아닌가요??
    모두가 아는사실이지만 우리나라 교회들 몸덩어리 진정 우러나오는 봉사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그런 활동 많이 하잖아요..
    당연히.. 안타깝고.. 살아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러나.. 굳이 그 위험한나라에 단체로 선교활동 하러가고.
    단체로 관광 버스타고 다니고 그 위험하다는 그곳을 굳이 갔어야했냐고요..
    씁슬하네요...

    저같으면 .. 그 비행기값으로 .. 국제적인 봉사단체에 기부하겠습니다.

    살아오길 원하지만... 살아온다면... 그 비용 그들에게 그들 교회에게 부담하라고 저는 서명할껍니다...

  • 25. 정말
    '07.8.2 9:40 AM (220.127.xxx.22)

    살아 돌아 오기를 바라죠.
    하지만 정말 계란도 아까와요.
    비용은 당연 교회랑 그들 몫이고요.
    무엇보다 그들은 지들이 그리도 맹신하는 하나님께 제일 미안해 해야 합니다.

  • 26. 아깝.
    '07.8.2 9:49 AM (122.40.xxx.213)

    계란도 아깝다고 생각하고, 계란값을 차라리 불우이웃 자선냄비에 넣겠네요.
    살아 돌아와서 전 국민에게 이렇게 큰 스트레스를 준 죄를 받길 바랍니다.

  • 27. ..
    '07.8.2 10:06 AM (122.38.xxx.182)

    계란이 아까워요.
    단순히 '한국사람' 이라서 살아돌아오길 바래야 하는 건가요?
    정말 단순한 발상이네요. '한국사람'이니까 살아 돌아와야 한다...
    그럼 잡힌 사람이 다른 나라 사람이라면 죽어도 상관이 없다는 역도 성립 되나요?
    왜 살아야 하는지 조목조목 이해할 수 있게, 단순히 '한국사람'이나까 라는 정에 기대지 말고 한번 설명해 보시죠. 그리고 왜 이렇게 사람들이 분노 하는지 그 이유도 생각해 보시고 그것도 같이 적어봐 주세요.

  • 28. .
    '07.8.2 10:11 AM (122.32.xxx.149)

    그들의 가족을 생각하라는 말은 이제 지긋지긋해요.
    가족들이 오히려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일 아닙니까?
    왜?? 우리가 그들의 가족을 생각해야 하나요?
    같은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그럼 그들의 가족만 불쌍한가요?
    더 불쌍한 사람들은 없을까요?
    그들의 가족을 생각하라는 말...
    그래요. 가족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만.
    그들의 가족을 생각해서 너희들은 참아라... 라는 말을 들으니 불끈 하네요.

  • 29. 그 가족들이
    '07.8.2 10:35 AM (61.38.xxx.69)

    보내기 전에 그 괴로움을 겪었어야죠.
    왜 일 내고 나서 괴롭답니까?

    지금처럼 울고 불고 말렸어야죠.

  • 30. 가족 인터뷰
    '07.8.2 10:41 AM (218.50.xxx.46)

    ◇ 김규완 / 진행

    조금 죄송스러운 질문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이번에 아프가니스탄에 가신 분들에 대해서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왜 갔느냐 하는 그런 비난의 목소리가 있는것은 알고 계시죠? 이에 대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우시죠?

    ◆ 차성민 피랍자 가족 대표

    저희 가족들은 별로 신경을 안쓰는데요... 다만, 피랍되어있는 가족들이 돌아왔을때에 정신적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태에서 그런 것들을 접했을 때에 반응들이 상당히 우려가 되고 있구요... 다만 국민여러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은 일년에 한번있는 휴가를 통해서 다른 평범한 사람들은 휴가철을 맞아서 주변 산으로 들로 많이 떠나지 않습니까. 저희 23명의봉사 단원들은 정말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갔기 때문에 저희 가족의 입장에서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CBS뉴스레이다의 인터뷰 내용중 일부(마이클럽 펌)

  • 31. 에효...
    '07.8.2 10:53 AM (203.226.xxx.240)

    가족분들 맘은 이해하겠지만. 저런 인터뷰 내용은 별 도움 안될것같네요.

  • 32. 계란
    '07.8.2 11:11 AM (18.97.xxx.100)

    계란을 던진다는 표현은 결국 살아 돌아오라는 표현 아닌가요?

    ..... (203.238.54.xxx, 2007-08-02 09:18:32) 님,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계란 던지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어쨌든" 살아돌아오길 바라고, 그걸 전제로 계란 던지고 싶다고 표현하는거죠.

    도대체 왜들.. 속상해서 화내는 사람들을 무조건 그들이 죽길 바란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전 요즘엔 이렇게 오버해서 오해하시는 분들께 더 화가 나네요.

    설마.. 계란을 죽은 사람에게 던지겠습니까???

  • 33. ㅋㅋ
    '07.8.2 11:27 AM (121.134.xxx.1)

    애정어린 유머를 그렇게 정면에서 받아치시다니...
    원글님 민망하시겠습니다^^

    다들 여유를 가지세요! *^_^*

  • 34. 이제
    '07.8.2 11:30 AM (218.239.xxx.174)

    그놈의 국익이 어쩌고 책임이 어쩌고 하는말좀 그만 봣으면 좋겠네요.
    사람 목숨 앞에 놓고 그런 토론이 무슨 소용인가요?
    그저 이제는 온국민이 다함께 한마음으로.. 그들이 살아돌아오기만을 염원했으면 합니다.

  • 35. 속터져
    '07.8.2 11:30 AM (122.16.xxx.98)

    제 정신이 아닐 가족한테 뭘 기대하는 거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지만..
    비난에 대해선 '별로 신경 안쓴다'라는 게 참 그렇네요.
    비난의 목소리도 왜갔냐곤 하지만 돌아오라는 목소리인데요. 왜 자기 자식, 자기 형제 잘못했단 얘긴 못할까요. 그 한마디 그렇게 어려운지. 정말 살리고 싶은 마음이면 민심을 조금이라도 돌리려는 노력도 필요한데..니네들 산으로 들로 휴가 갈 때 이 사람은 봉사하러 갔다..끝까지 그 얘기네요.

  • 36. 이상하네요
    '07.8.2 11:54 AM (211.172.xxx.7)

    원글님은 피랍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을 지키시기를 바라시는 따뜻한 글을 올리셨는데. .. 댓글들이 좀 그러네요.

    (211.178.5.xxx, 2007-08-02 02:17:03)
    당신이 정말 계란들고 그들에게 던질만한 사람입니까?그것부터 묻고 싶네요.

    요즘 한국국민이라면 누구나 사람들 티비 자막에 속보 뜨면 가슴이 정말 쿵하고 내려앉을거에요. 이것만으로 계란 던질만한 자격은 있는거 아닌지요?
    애정이 없고 관심이 없다면 속보에 왜 귀 기울이며 가슴 조입니까?

  • 37. 제가 보기에도
    '07.8.2 12:00 PM (59.150.xxx.89)

    원글님은 피랍자들이 제발 살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신 것 같은데 이상한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계란을 던질 수 있게 제발 살아오라....
    살아오라는 마음>질책하는 마음.
    아닌가요?

  • 38. 세상에서
    '07.8.2 12:33 PM (220.119.xxx.171)

    가장 불쌍한 사람이 잊혀진 사람이라는데....
    그나마 여기분들 관심이라도 보이니 다행아닌가요...
    저는 이제부터 관심 끊으려고요...
    내 걱정만해도 수도 없이 많은데 이것까지 걱정하려니
    용량이 딸려서요....

  • 39. 종교를 떠나서
    '07.8.2 12:53 PM (203.170.xxx.13)

    옆 집 아이가,,출입금지 지역에 갔다가 유괴당해 목숨이 위험한데
    돌아오면
    계란으로 받아치자고 이야기 할 껀가요..

    실망입니다.
    ㅋㅋ거리면서 댓글 단 분들도요.

  • 40. 짜증이나네요
    '07.8.2 1:06 PM (125.129.xxx.165)

    종교를 떠나서님.....

    아프칸 가신 분들이 아이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차라리 아이라면 모두들 이해는 하죠!

    성인으로 자유의지를 갖고 위험한 줄 알고 그곳에 가신겁니다. 납치되신것은 너무나 안타까운일인데요...

    그리고 아이를 출입금지구역에 방치한 어른은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안그런가요?

    그리고 함부로 아이들 연관시키지 마세요.

    ㅋㅋ거리며 댓글 다는 것도 문제지만 비유 할거에 비유를 해야죠

  • 41. ?
    '07.8.2 1:08 PM (218.50.xxx.46)

    그들은 사탕준다고 따라가는 앞뒤 분간 못하는 아이들이 아니지요.

  • 42. 종교를 떠나서
    '07.8.2 1:18 PM (203.170.xxx.13)

    그럼 "아이"가 아니라 옆집 "아저씨"라고 생각해도 마찬가지지 않나요?

    그 사람들이
    제대로 된 봉사교육을 못 받고 보여지는 선교 중심의 관광!을 한 것..
    그것은 돌아와서 책임을 물어야 하고 반성해야 할 부분 맞습니다.

    하지만,,계란으로 받아친다..라는 얘기는
    정말 수준이하라고 밖에 할 수 었습니다.
    가장 애가 타는 가족들도 아직 회초리를 준비 안했는데
    왜 옆집 아줌마가 난리?

  • 43. 옆집아줌마?
    '07.8.2 1:36 PM (122.40.xxx.213)

    우리는 옆집 아줌마니까 지네 부모가 회초리 들고 야단치게 가만 지켜봐야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비유를 제대로 못할 것 같으면 하지마세요.

  • 44. 옆집아이가
    '07.8.2 1:42 PM (211.186.xxx.145)

    그새 옆집 아저씨로 변했군요..
    가족들이야 회초리를 들던 장작을 들던 상관없는 일....
    정말 비유를 할려면 제대로 하던지,,,

    꽉꽉 막힌 귀의 장벽.........

  • 45. 그 옆집 아저씨땜에
    '07.8.2 1:45 PM (59.150.xxx.89)

    우리 집을 포함한 우리 동네 전체가 아주 곤란한 지경에
    빠졌고 옆집 가족도 미안한 기색없이
    동네 주민이 어려움에 빠졌는데 얼른 안 구해오고
    뭣들하고 있냐고 적반하장이라면....
    계란 아니라 타조알 쯤은 준비하고 싶지요.

  • 46. 좀더 있으면
    '07.8.2 2:23 PM (18.97.xxx.100)

    애타고 속상해서 화내는 사람들 비방하시는 분들..

    아마도 조금 더 하면.. 말씀대로 옆집아줌마가 왜 난리? 라는 기분으로 포기할듯 싶네요.

    정말 악플러 말대로.. 죽든 말든.

    그래서 조용해 진다면 좋으시겠습니까? 결국은 이것도 관심입니다..

    계란 가지고 가서 던질 사람이 정말 누가 있을까요? 그만큼 내 속을 많이 속상하게 했다는 표현인데
    그정도도 수용 못하시는군요.

    그럼 그들을 감옥에 집어넣겠습니까?

    전 이제 도대체가 궁금한것이.. 지금은 책임을 묻지 말고, 잘잘못 따지지 말고 돌아오면 그때 책임을 물리게 하자.

    지금은 무조건 무사귀환만 바라자 하시는 분들은.. 돌아오면 무슨 책임을 어떻게 물리자고 할건지 참 궁금해 지네요.

    조용히 있다가 그들이 돌아오면 그때부터 다시 논란에 들어가야 하나요? 어떻게 책임을 물건지?

    누구 말대로 정말 그들이 무사히 돌아온다면, 공항에서 그들은 고개 들고 들어오면 안됩니다.
    살아 돌아왔다고 기세등등해서 돌아온다면 국민들은 정말 배신감 느껴질거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저도.. 솔직히.. 거기에 간 그들이 그렇게 모든 비난과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 안해요.

    진짜 책임지고 욕을 먹는 장본인들은 안전하게 한국에 있죠.

    그들은 무사히(?) 한국에 있는데 왜 우리가 비난을 멈춰야 하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47. 샘물 교회를
    '07.8.2 2:30 PM (218.39.xxx.187)

    아프간츠로 이사 시켰으면 좋겠어요.
    이번 선교활동에 찬성하고 그들이 간게 무엇이 잘못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다 아프간으로 보내버렸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그렇게 원하는 선교하라고...
    대신 한국국적포기 시키고 보내버렸으면 좋겠군요.
    이젠 티비 보는것도 지겹네요.

  • 48. 짜증지대루다
    '07.8.2 2:41 PM (211.58.xxx.37)

    종교를 떠나서님!
    정신좀 차려요.
    그렇게 간단한 비유로 설명될 상황 같으면, 우리도 이렇게 안나와요.
    그런 거지 발싸개 같은 비유 집어 치우세요.
    당신만큼 착한 사람들 세상 둘도 없이 악마같은 인간들로 몰지 마시구요.

    아주 욕이 절로 나오네요.

  • 49. 돌아오면
    '07.8.2 2:50 PM (121.131.xxx.127)

    무슨 책임을 물리겠냐고 하시는데,
    그렇다고
    사람 목숨 걸린 일에
    익명으로 욕한다고
    달라지는게 있는 것도 아니죠

    무사귀환
    이건 그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과 우리의 외교에 중요한 선례가 될 겁니다.

  • 50. 욕한다고
    '07.8.2 3:20 PM (18.97.xxx.100)

    그들이 욕 때문에 더 죽는것도 아니죠.

    결국은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말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사람들이 울분을 토하는건 자기 감정 표출인거고..

    달라질수 있는거라면.. 교회가 대놓고 다음에 또 보내는 일이 줄어들수 있겠죠.
    여론이 이렇게 나쁘다는걸 알테니까요.

    이것 역시 중요한 선례가 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우리가 이러는건 그들의 무사귀환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미래의 또다른 피랍인의 숫자를 줄일수는 있겠죠.

  • 51. 종교를 떠나서
    '07.8.2 5:44 PM (210.57.xxx.240)

    짜증지대루다님

    오늘 많이 더우신가봐요..

    "거지발싸개" "집어치워"...

    당신의 댓글 수준도 참...

  • 52. ...
    '07.8.2 6:10 PM (125.7.xxx.1)

    선교를 갔던.. 관광을 갔던... 일하러갔건... 지금 이상황에.... 그런게... 중요합니까...
    어쨌든.. 살아돌아오기를 바래야하는 거 아닌가요?

    ***********************
    아무도 죽어돌아오라고 한 사람은 없는걸로 압니다.
    선교를 갔던, 관광을 갔던..이라니요.

    정말 이상황에서 선교와 관광이라는 말이 아직도 나오느냐고 묻고싶네요.

  • 53. 종교를 떠나서
    '07.8.2 9:11 PM (123.248.xxx.132)

    초딩이군요.
    요즘은 초딩들도 꽤 생각이 있던데 저 초딩은 좀~~~~ 아니군요

  • 54. 그럼
    '07.8.2 9:58 PM (211.172.xxx.96)

    '종교를 떠나서'님 말씀대로 옆집 아이가 출입금지 지역에 갔다가 유괴를 당해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가 되어 동네 사람들중 한명이 동네사람들의 돈을 가지고 유괴범이랑 협상까지 하고 어쩌구 저쩌구 해서
    그 옆집 아이가 돌아오게되면 동네사람들이 야단을 치고 혼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름만 종교를 떠나서지 정말 종교를 떠나서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심이 어떠한가요?

  • 55. 가족들님
    '07.8.2 10:07 PM (220.85.xxx.245)

    화장 곱게 하고, 꾸밀거 다 꾸미는 분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는 분들 맞나요?

  • 56. 어쨌든
    '07.8.2 10:12 PM (218.51.xxx.10)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ㄹ

  • 57. ..
    '07.8.3 9:29 PM (58.141.xxx.143)

    교인여러분 너무너무 속상하고 괴로우시죠? 왜 이렇게 우리의 애타는 심정을 몰라줄까 그런 생각도 드시죠? 선교하든 봉사하든 뭐가 그렇게 잘못이라고..
    그러심 여기서 이렇게 떠들지 마시고 하다못해 인질협상에 드는 돈이라도 좀 모금해서 정부에 전해주세요 십일조니 헌금이니 이런건 턱턱 잘도 내시면서 왜 이번일에는 댓글만 올리고 계신가요?
    이번일은 돈 내봐야 내가 교회내에서 한자리 꿰차는 것도 아니니 아까우신가요?
    그런 성의라도 보이셔야 대다수 국민들이 그나마 납득이라도 할겁니다 여기서 이러고 계시지들 마시고
    뭐라도 좀 하시면서 댓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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