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수 김장훈 이분 정말 좋으신분이네요10년동안 30억 기부하고

방긋방긋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07-08-01 11:44:31
오늘도 티비에 나왔는데 1억을 방크라는 우리역사 바로알리기라는곳에 기부했다는군요 자신은 아직도
전세에 살면서 어찌 이리 아름다운 선행을 할수있을까요
나라가 강해져야하겠다는것을 느꼈다는데 문근영씨도 그렇고 참 좋은 분들이에요 이런 연예인들이
많이 늘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예인들 보면 티비에 좀 나온다 뜬다 싶으면 집도 화려해지고
돈을 참 잘버는거 같아요 그만큼 노력도 했겠지요 하여튼 김장훈씨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선행을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이네요 정말
IP : 221.145.xxx.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동네
    '07.8.1 11:58 AM (222.233.xxx.188)

    우리동네 장애인 복지관이 세워졋어요.
    아무도 관심이 없었죠.

    그런데 개관식날 김장훈콘서트를 한다고 프랭카드가 붙은 거에요.
    그러니 모두들 장애인복지관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혼자 단독 콘서트를 개관식날 해서 그런 식으로 도움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지역에서 그곳이 유명해졌어요.
    정말 직접 보니 존경스럽더군요.

    연예인들이 돈 안되고 작은 모임같은데는 가려고 안하던데...ㅠ.ㅠ

  • 2. ...
    '07.8.1 11:59 AM (218.38.xxx.181)

    정말 김장훈씨 대단해요....저도 제가 봉사하는 단체에 김장훈씨 자주 오시는데..
    애들이 정말로 좋아하더라구요..한번 왔다가는 연애인이 아니라...친오빠 형처럼 따르고..

  • 3. .
    '07.8.1 12:01 PM (211.218.xxx.94)

    김장훈씨가 하는 자선단체 생기면
    한구좌하고 싶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 4. 문근영
    '07.8.1 12:03 PM (222.233.xxx.188)

    문근영씨도 그 조부부터가 훌륭한 집안인 것 같아요.
    부모님도 대단한 분들이시고..
    아이들이 버는 건 니 돈이 아니라고...다 여기저기 내고...
    부모가 훌륭한데 그걸 그대로 따른 자녀도 대단하고...
    집안이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 5. 장나라
    '07.8.1 12:05 PM (222.233.xxx.188)

    그러고보니 장나라씨도 대단하죠?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이 대단하던데...

    그들보다 훨씬 돈 많이 버는 연예인들,주로 cf 스타들은
    어디에 돈 냈다는 소리 전혀 못 들어본 경우도 많네요...
    유명한 한류스타부터 시작해서 이십여년 cf 스타인 유명 여배우...ㅠ.ㅠ

  • 6. 그래요.
    '07.8.1 12:17 PM (121.146.xxx.215)

    김장훈씨는 종교적 신념이 강한 사람이더라고요.
    근데 연예인들이 돈을 벌기는 엄청 버나봐요. 소시민은 상상도 안되는....
    김장훈씨는 그렇게 뜬 가수도 아닌데 그정도면.

  • 7. ..
    '07.8.1 12:20 PM (221.165.xxx.229)

    문근영씨네 집안에 훌륭한 분들이 많으셨나 보네요.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성균관대 자기추천? 입학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것 같던데...(전 그때 일에 대해선 자세히 모릅니다) 그래도 착실하게 대학 생활 잘 하고 있다는 소식 들려오니 다행이에요.

    김장훈씨나 장나라씨는 존경받을법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

  • 8. 확 뜨진 않았지만
    '07.8.1 12:56 PM (58.236.xxx.206)

    콘서트 열심히 하는 가수들 있습니다.
    이승환이니 김경호니 기타등등...
    그중에 김장훈도 들어갑니다.

  • 9. ...
    '07.8.1 1:17 PM (59.7.xxx.169)

    김장훈씨랑 같은 아파트 살았어요 우리 옆 라인에 (일산)

    말로만 듣다가 어느날 동 앞에서 딱 마주쳤는데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짙은 분장에 빨간 통 넓은 바지 하얀 반코트 같은 상의 입고 노란머리..

    너무 카리스마 있게 생겼구요 광채가 나더라구요

    아마 무대준비 완벽하게 하고 급히 나가는 모습인데 수행원 남자 2명, 여자 2명은 양손에 옷걸이 걸린 옷 여러 개 들고..

    하얀 높은 밴 (구부리지않고 선채로 쓱 탈 수 있는 밴)을 타는데 어찌나 멋있던지

    본인은 검소하게 살면서 기부 많이 하는 진짜 존경 받아야 할 분 같아요

  • 10. 엥?
    '07.8.1 1:27 PM (125.181.xxx.156)

    문근영씨 조부때부터 훌륭??
    금시초문입니다.
    비전향 장기수로 살다가 끝내 전향 안하시고 돌아가신걸로 아는데요?
    속칭 빨갱이 아시죠?
    그래서 기부도 많이 하고 그러는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지 쇄신차원에서
    물론, 이미지 말고도, 워낙 사람이 좋아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 11. ..
    '07.8.1 1:48 PM (222.109.xxx.59)

    엥님!..^^
    비전향 장기수로 살다가 전향 안 한 건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종교도 선택하듯이 이념도 선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이념을 선택한 댓가로 죽을때까지 옥살이 했으면 된 거 아닌가요?..
    문근영씨가 기부하시는 건....님의 말처럼 '그래서...이미지 쇄신'하려고 하는 건 아닐겁니다.
    알기로는 부모님들이 모두 덕망이 있으시니까..그게 가능한 일이죠.
    문근영씨가 생활하는 것만 봐도 그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눈에 선합니다.
    물론...이라고 토를 다시긴 했지만..
    참..요즘도 '빨갱이' 운운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어이없을 뿐입니다.

  • 12. 참나..
    '07.8.1 1:55 PM (220.86.xxx.217)

    로긴하게 되네요...엥님.
    비전향 장기수로 감옥에서 죽었다는 게, 그 손녀 연예인이 이미지 쇄신차 여기저기 기부금 뿌릴 일이란 말씀인 거죠 지금?
    우리나라 지금 21세기 맞습니까...

  • 13. 참나2
    '07.8.1 1:57 PM (61.73.xxx.46)

    엥님.......... 허허허허...정말 어이없는......정말 21세기에 빨갱이 어쩌고.
    그것도 비전향장기수보고 ?
    편견입니까 무식입니까.....

  • 14. ..
    '07.8.1 1:59 PM (125.181.xxx.156)

    참..요즘도 '빨갱이' 운운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어이없을 뿐입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자체가 더 어이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분단국가입니다. 남한 북한
    아직도 우리의 주적은 북한입니다.
    대화의 물꼬가 터졌다고 그들이 적이 아닌건 아니란말입니다.
    요즘도에 초점을 맞춘다면
    요즘이 어떤때입니까?
    대한민국이 독일쯤이나 되는줄 알고 착각하시는건 아닌지? 아직 통일 안됐거든요?

  • 15. 아...이럴 땐
    '07.8.1 2:24 PM (59.150.xxx.89)

    뭐라고 말해야하는지...
    분단국가..주적..
    그냥 무식이 죄라고 생각할 수 밖에.

  • 16. ㅎㅎ
    '07.8.1 2:25 PM (211.203.xxx.190)

    이제 안방극장에서 북한 배우들도 보게 된판에
    빨갱이 운운 하는 글 보니 웃음이 나오긴 하네요.
    적은 적인데 참...빨갱이라니까 왜이렇게 웃기죠

  • 17. 주적..분단국가..
    '07.8.1 2:28 PM (58.236.xxx.206)

    그 주적에 어느분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직도 계시답니다.
    금강산도 가고 개성에도 들어가서 냄비도 만들고하는데 주적이니 빨갱이니 하는 개념으로 바라보시면 과연 통일이나 될까요?

  • 18. ..
    '07.8.1 2:57 PM (222.109.xxx.59)

    ..님!
    참..요즘도 '빨갱이' 운운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어이없을 뿐입니다. <--이거 쓴 사람인데요.

    대한민국이 독일은 아니지만...아 그리고 독일 통일과정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훗..

    님처럼 그렇게 주적이니 빨갱이니 하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독일처럼 그렇게 안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하지만 남에게 강요는 마시길,

  • 19. 빨갱이
    '07.8.1 3:33 PM (220.86.xxx.217)

    는 파르티잔-빨치산-빨갱이로, 점점 혐오스런 느낌으로 진화된 단어죠.
    허허허. 그야말로 생각은 자유죠.
    하지만, 아직도 빨갱이란 단어로 멀쩡한 사람 앞에 명찰 달려는 것도 우스운데, 그거 우습다고 했다고 갑자기 분단국가에 주적개념에 독일통일 문제까지 들고 나오는 분도 참...

  • 20. 어쩌다가
    '07.8.1 4:14 PM (59.150.xxx.89)

    가수 김장훈 칭찬하는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네요 ^^
    전에부터 김장훈이 좋은 일 많이 한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마음에서 우러나와서든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든
    전 그런 좋은 일 많이 하는 사람 존경해요.
    연말에 고아원가서 성금내고 대문짝만하게 사진 찍고 오더라도
    그것조차 안 하는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남에게 베푸는 일....실천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 21. ..
    '07.8.1 6:33 PM (222.237.xxx.60)

    울 집에선 아직도 '빨갱이' 라는 단어 많이 쓰는데...
    외가가 평양출신이거든요. 난리 때 이남하시느라 고생들을 많이 하시고 못 볼 꼴을 많이 보셔서 그런지
    아직도 요즘 애들이 빨갱이 무서운 줄을 모른다고 혀를 차시죠..
    예전에 학생데모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다 이북으로 보내버리면 된다 하시고.
    저도 데모하면 그대로 호적 파 버린다고 각서까지 쓰고 대학 입학했더랬습니다.
    제 세대가 엄청나게 데모하던 세대라서.. 사실 딸 주제를 잘 모르시고 그런 걱정 하셨더랬죠.
    딸래미는 그저 맛난 거나 먹고 미팅이나 하러 다녔는데....-.-;;;

  • 22. 경제 비타민
    '07.8.1 8:01 PM (222.109.xxx.35)

    김장훈이 나왔는데 냉장고 속에 반찬이라곤
    김치하고 조개젓 해서 밥 먹는다고 하더군요.

    돈이 들어서 다른 취미 생활은 힘들고
    이사 했을때 들어온 화분들 정성스럽게 기르고 있었어요.

    달력에다 물 준 날짜 표시 해 가면서요.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자기도 아파트 월세 내고 자기 밑에 3-4사람 인건비 하고
    기본으로 500만원은 있어야 하고
    고정적으로 500만원씩 3곳에 기부하고
    부족한 부분은 천만원이나 천오백만원 정도씩
    더 기부 한다고 해요.

    일거리는(수입은) 자기가 필요한 만큼 들어 온다고 해요.
    스케줄표가 3달 정도 빡빡한 거 보여 주던데요.
    신앙의 힘도 대단 하고요.

  • 23. 점 두개 님
    '07.8.1 9:57 PM (121.131.xxx.127)

    비전향 장기수

    겉으로 전향했다고 하고 편할 수 있는 거
    포기하고 양심을 지킨 사람입니다.

    종전이 아니라 휴전중인 국가이니
    적이라면 적이겠지만
    때로는 존경받을 적도 있습니다.

    부끄러운 아군이 있는 것처럼요

  • 24. 김장훈씨는
    '07.8.2 12:00 AM (211.201.xxx.154)

    수입이 적어 기부할 곳에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면 안되니까.. 그때는 자신의 통장을 깨든지 대출을 받아서라도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기부를 이미 수입에 넣고 예산을 짰을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고, 어머니께서 목사님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25. ##..
    '07.8.2 10:09 AM (203.252.xxx.244)

    김장훈씨는 의리도 있는 좋은 사람이더라구요..
    박경림 유학시에 학비도 보탰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63 고기랑 조개잡는곳이 1 딸기좋아 2007/08/01 372
135162 안방에 어른침대,아이침대 놓고 쓰시는 분 계세요? 11 침대 2007/08/01 1,236
135161 부산 계곡 추천 좀 1 부산맘 2007/08/01 930
135160 주서기로 콩국 만들어질까요?? 2 궁금 2007/08/01 441
135159 친정과 인연끈고.. 14 @@@ 2007/08/01 2,445
135158 한우는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9 한우.. 2007/08/01 1,111
135157 협탁 있으면 좋나요? 5 협탁 2007/08/01 809
135156 손발이 뜨거운 증상 1 저희 남편 2007/08/01 779
135155 서울식품 냉동생지 8 어떡해..... 2007/08/01 1,810
135154 작은방 확장?? 1 인테리어 2007/08/01 417
135153 가수 김장훈 이분 정말 좋으신분이네요10년동안 30억 기부하고 26 방긋방긋 2007/08/01 2,014
135152 미국에서 잠깐 왔는데요 17 질문 2007/08/01 2,072
135151 mcm 가방 세척??? 2 개끗한 가방.. 2007/08/01 1,443
135150 디워 보고 왔어요!(스포 없으나 댓글에는 있을지 모름 ^^) 42 기대 2007/08/01 3,202
135149 자전거 차대번호 적어두세요. 5 .... 2007/08/01 1,262
135148 여쭤봅니다 갑상선 병원 문의합니다. 9 답답 2007/08/01 886
135147 이런 성향의 집안에 시집가면 힘들까요?(돈 좀 있는걸로 나보다 못한 사람 무시하는) 33 -- 2007/08/01 2,789
135146 TV추천부탁드립니다.^^ 라비타 2007/08/01 183
135145 악기가지고 국제선 탑승시 세관문제 4 악기 2007/08/01 903
135144 지금..서울 경기 날씨요.. 13 일기예보 2007/08/01 780
135143 마키노차야 질문이요!! 5 .. 2007/08/01 1,056
135142 중계동 중원중에서 송파 잠실중으로 전학... 6 외고 2007/08/01 859
135141 휴가갈만한 조용한 섬을 추천 해주세요 1 조용한 2007/08/01 262
135140 후원금 정보 좀 주세요 13 생일 2007/08/01 562
135139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가려는데 주변에 가볼만한 곳은 어딘가요? 2 몬아 2007/08/01 877
135138 골반이 많이 벌어지신분 계신가요?? 4 우울 2007/08/01 1,146
135137 코엑스근처에 영양탕 잘 하는 곳 있나요? 3 알려주세요 2007/08/01 280
135136 체했을때... 8 40개월맘 2007/08/01 593
135135 인터넷으로 드리는 매일미사 3 미사 2007/08/01 810
135134 자전거 도둑 5 euju 2007/08/01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