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쿠르트제조기 플라스틱제품 사기가 그래서요.

[고민녀]

플라스틱에 담겨진 우유가 따뜻하게 데워지잖아요.

이번에 4살,2살아이를 위해 지를까 싶다가도 조금 망설여지는데 여러분은 그냥 쓰시나요?

아니면 우유종이팩 통째로 넣어서 하는 것도 있던데 차라리 그게 나을까요?

디자인이나 가격면에서는 플라스틱용기에 하는 제조기가 맘에 쏙 드는데 고민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 쓰세요?  

알바생으로 오인받을까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았어요.^^

[김상미]

저두 찝찝해서 플라스틱으로 된거 안사구요.
게르마늄컵(도자기)으로 된거 사서 쓰는 데요.. 잘돼구 넘 좋아요....전 엔**꺼 씁니다..

[온도]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려면 60도가 넘어야한다고 하는데
요구르트 발효되는 온도는 40도입니다.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됩니다.

[여름에는]

요구르트 발효기 안써도 됩니다.
유리그릇에 우유 1000ml하고 불가리스 하나 넣어서 나무젓가락이나
플라스틱 수저로 잘저어서 햇볕 잘들어오는 베란다에 10시간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겨울에는 보일러 분배기 앞에 뚜껑 덮어서 이불이나 두꺼운 타올 덮어두면
됩니다.

[jackie]

저는 우유종이팩 통째로 넣어서 만드는 거 쓰는데요
너무 편리해요..
밤에 만들어서 아침에 코드빼면 되니까요..
딸기잼 조금 넣어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해서 드시면 맛나요..

[.]

저두 그럴거 같아서, 오히려 유리컵 작은것들로 샀는데, 정말 병 씻는데 로이로제 걸려요,
입구는좁고, 평면이아니구, 아래도 뭔 사이에 끼이고 하고, 실속없게 병을 만들었는지원, 그리구, 유리컵 위는 어차피 플라스틱인데, 거기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어요,
처음에 , 유용히 사용했었는데, 어느날 식혜 한번 하고났더니, 글세,
더이상 요구르트가 제조가 안되네요, 병이 변질이 되어버렸나봐요,
밥솥에다 식혜 해도 밥맛이없게 된다더니, 그작은 유리병조차도 영향을 받더라구요,

플라스틱 제조자 글보면, 윗님 말씀대로, 그정도 온도는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무조건 작은컵은 비추에요, 어차피 뚜껑이 플라스틱이라서 마찬가지일거같구,
실용성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큰통에 한번에 만들수있는거 좋을거같아요,

전 다시 사라고 하면, 그냥 큰통으로 된거사요,

[환경호르몬]

상온에서도 나옵니다.
접촉하지 않아도 공기중에 날아다니고요.
고온에서만 나오고, 접촉시에만 유해하다면 참 좋겠는데...... 사실은 그렇답니다.
진짜 골치 아프죠.ㅠㅠ

[있는데요]

요구르트 제조기 한참전에 샀는데 컵이 작아서 안써요.
대신 전기압력밥솥에 하니 편하더군요.
머그컵에 우유와 요구르트 섞어 넣어서 두었다가 다음날 꺼내어 냉장고에 .......(방법은 키톡에 잘 나와 있어요) 머그컵에하니 플라스틱 안써서 좋고 그릇닦는 불편도 덜해요.

[원글이]

와! 이렇게 답글을 많이 달아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참조할께요.
답글을 보고도 계속 고민되네요. 이 우유부단함~ㅋㅋ

[로그인]

이래서 후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나나 보네요

저 첨엔 큰통으로 요구르트 만들어서 퍼먹는 스타일 요구르트 제조기 샀다가 버리고 엔*씨 게르마늄컵
제조기 다시 샀어요
큰통에 만들어서 수저로 덜어서 먹으려니 귀찮고 깨끗한 수저로 던다고 해도 물도 자꾸 생기고 해서요
게르마늄컵 하나면 한번에 먹기 적당해서 바로 쨈넣어서 먹으니 편해요
또 기름끼없는 거니 물에 한번 헹궈서 말리면 되고, 것도 귀찮으면 세척기에 넣어요

만약 사신다면 게르마늄컵으로 사세요
큰통 하나로 만드는 건 정말이지 비추입니다.

[요구르트]

거의 매일 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드는 사람인데요
전 유리병으로 된거 씁니다. 설거지는 물에 담궈두면 전혀 지장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