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몸조리가 끝나면 직장에 다시 출근을 해야한다네여
그래서 아기를 돌봐줄 사람을 찾는데 저보고 아기를 봐주었으면
하는 눈치에요 물론 신랑도그렇구여 근데 전 하고싶지가 않네여
남편은 한달에 얼마의 보수를 받고 돌보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전무조건 싫으니어떻게
할까요 참고로 우리시어머니 아직 환갑도 안지나셨는데 손주는 못보신다네여
그래서 저도 아이들 친정에 맡기고 2년 직장생활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만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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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돌보기
ㅠㅠ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7-07-19 22:50:47
IP : 222.236.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웬만하면
'07.7.19 11:08 PM (125.187.xxx.61)사람쓰라고 하세요...
애기봐주고 좋은 소리 듣기 힘듭니다..
잘해야 본전, 서로 서로 마음 상하기 쉬운거 같더라구요...
동서네 사정(경제사정) 봐서 현명하게 결정하세요..2. 하지마세요
'07.7.19 11:57 PM (125.142.xxx.78)애기 감기만 걸려도 애를어떻게 봤길래 감기걸렸냔 소리 들을게 뻔하잖아요
그냥 하지마세요
애봐주면 외출도 못하고 집안일도 잘 못할텐데
친할머니도 못봐주신다는데 저라면 안해요
애본공은 없단 말이 이해가갑니다3. 시어머니도
'07.7.20 12:15 AM (58.76.xxx.126)안보시는 손주를 왜 님이 보시나요....진짜..좋은맘으로 시작했다가 원수되고 죄인됩니다..
봐주고 싶은데 어쩌고 그런말씀 할필요 없을꺼 같아요...그냥..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이건 진짜 아니라고... 애 다치기라도 하고.. 아이 키우면서 얼마나 변화무쌍한 일들이 많은데..내새끼라도 속이 상하는 일이 많은데...남이 봐주다가 그런일 생겼다 그러면..해주고도 욕먹을 짓을 왜하냐고..차라리 생판모르는 애 데려다가 직업적인 베이비시터 하라고 하면 그건 하지만... 그 아이는 못키운다고 하십시오~4. 절대반대
'07.7.20 10:00 AM (59.4.xxx.164)여동생애봐줘도 공이 없는데 어쩌자고 동서네 애를 보실려구요~
남편분 정말 섭섭하시게 하시네요......시어머니도 안본다는 애를 어쩌자고......
절대 결사반대입니다. 차라리 돈벌러 나가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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