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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파는 순대는 어떨까요?.
순대먹고 가자고 합니다.
먹어본지는 몇개월 안먹는데
나갈떄마다 보이니까
자꾸 사달라고 하네요.
아는 언니는 그래도 간이랑 그런거는 다른 간식보다 낫다고 하는데.
도대체 요즘 음식들을 믿을수가 없어서
먹이면서도 불안하네요.
공장에서 다 만들어오는것일텐데
애들 많이 먹여도 될까요?.
다른 분들은 애들 이런거 안사주시는지..
전 흔히 파는 하드나 사탕 과자는 거의 안사주는데
순대는 저도 좋아하고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사는거 같네요.
조미료도 많이 들어갔겠죠?.
떡복이보다는 덜하겠지만요.
순대만드는 공장좀 어디서 취재했음 좋겠네요.
간 같은거 애기 먹여도 좋을까요?.
1. 순대
'07.7.19 8:17 AM (124.49.xxx.133)순대 만드는 공장, tv에서 보여준게 몇년되네요. 그것 본 사람들은..더러워서 못먹겠다고 했었죠. 더구나 아무리 깨끗하게 만들어진 음식이라도 길거리에서 판다면..말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2. 식객
'07.7.19 8:29 AM (220.123.xxx.58)에서 순대를 주제로 연재할 때 보니, 상당히 위생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느꼈거든요.
생각이 잘 안 나는데,...뭐?때문에 깨끗이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위에 순대님 말씀처럼 지난 번에 tv에 아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조미료는 상당히 많이 들어갈 것 같긴 해요.
안 그러고는 그렇게 입에 착착 붙을 수가 없겠죠? ^^3. 혹시
'07.7.19 8:33 AM (220.75.xxx.143)원글님 직접 만들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생각보다 어렵지않습니다.4. 글쎄요
'07.7.19 9:36 AM (219.248.xxx.75)'순대' 먹기도 힘든 세상
22곳 위생법 어겨, 단속 강화할 듯
서민들의 단골간식인 ‘순대’가 위생불량으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북구청과 부산지방식춤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부산, 경남 지역의 순대, 족발 제조업소 31곳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22곳이 식품위생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북구의 한 업소에서는 동물 배설물이 발견되는 등 개선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 순대의 재료인 내장들이 맨바닥에 널브러져 있거나 조리대 주위에 곰팡이와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경우도 많아 서민들이 ‘순대’를 믿고 먹기가 힘들어졌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위생법 단속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정필문기자
| 기사작성일 : 2006-02-10 18: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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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기사이긴 하지만.. 2/3 이 적발될 정도라면..
깨끗하게 만드는곳도 있을텐데...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횟수를 줄여보셔요.,
과자 아이스크림도 안 먹이시는데.. 순대를 잘 먹는다니..5. 그랫나요?
'07.7.19 10:14 AM (61.100.xxx.79)전 티비를 안봐서 처음 알았네요. 정말 몰 먹고 살아야할지.....
6. ...
'07.7.19 10:27 AM (203.248.xxx.3)전 그 뜨거운걸 하루종일 비닐로 덮어놓는게 젤 맘에 걸려요.
그래서 길에서 옥수수도 못사먹겠어요.7. 시어머님
'07.7.19 12:15 PM (222.238.xxx.99)안보면 정하다고 하셨어요..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먹을게 하나도 없답니다.
그래도 먹고싶을때 조금씩만 드세요^^8. 순대는
'07.7.19 12:54 PM (58.225.xxx.84)어른들이야 뭐 체력이 있고 하니 괜찮지만
네살이 길거리 순대먹기는 좀 그렇네요
어른들이 먹기에도 좋다는 느낌은 안들잖아요
그냥 군것질로 먹을뿐이지--
차라리 가방에 뭘 싸가지고 나가세요
과자 약간이나 아님 잘게 썰은 견과류--9. 순대는
'07.7.19 4:19 PM (219.255.xxx.251)빈혈에도 좋은음식이에요
제가 환자라 권하는음식에 순대도 포함되어잇는데
어떻게 만들어 지느냐가 문제에요
위생과 조미료같은 첨가제가 개선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