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중간에 집주인이 한번 바뀌었습니다,,
집주인이 바뀐걸 전혀 통지 못받았고....6개월쯤 지나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 집 사신 주인이...집을 한번도 안보고 사신거죠...
전에 한번...집보러 와도 되냐고 하셔서..그러세요..했는데..
어제 갑자기 전화오셔서 어제 집봐도 되냐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밖에 나와있어서 밖이라 말씀 드리고 넘어갔는데....
혹시 또 갑자기 오셔서 집 보여달라 그러면 ..
제가 지금은 곤란하다고 문앞에 세워놓고 이야기하면 너무 심한가요?
물론 그냥 열어줘도 되겠지만..일단 저는 애도 없고해서 집에서 거의 옷을 제대로 안갖워 입고 다니는데
다...집도 깔끔하게 해놓지 못하는 편이라... 갑작스레 오시면 좀 곤란하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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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갑자기 집 보여달라고 하면..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07-07-18 11:14:10
IP : 219.251.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약
'07.7.18 11:17 AM (210.98.xxx.134)집에 잘 없다고 전날 전화 한번 주시고 오시면 감사하겠다고 이웃이나 친척이나 누굴 불러놓고
보게 해야겠지요.
집 산 주인도 자기 집이 어떤가 궁금은 하니 한번은 봐야겠지요.2. ^^*
'07.7.18 11:18 AM (219.251.xxx.147)집은 당연히 보여드릴 생각이고...전날만 전화주셔도....좋죠...^^*
괜히 전날 전화주실수도 있는데..혼자 끙끙 거리고 있어요..3. ...
'07.7.18 11:30 AM (124.101.xxx.157)전화 미리 한 번 드리면 안될까요?
어젠 갑작스럽게 전화주셔서 못뵈었다고..
외출할 때가 많으니 전날 전화 주시면 좋겠다구요.
조만간 뵙겠습니다~하고 딸깍 끊으면 원글님도 좀 마음 편해지시지 않을까요 ^^4. ㅎㅎ
'07.7.18 11:46 AM (122.32.xxx.149)저도 집을 난장판으로 해놓고 사는지라 그 기분 이해해요. ^^;
그렇게 마음이 불편하시면 불안에 떨지 마시고
먼저 전화하셔서 날 잡으세요. 어차피 치뤄야 할 숙제시잖아요.
빨리 해치우고 다시 편히 지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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