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미희씨 옷...좀 민망하지요?
민망해서 얼른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처음 봤을 때 어찌나 민망하던지...
나이도 있으신 분이
그런 옷으로 공식석상에 나왔을까요..?
자세히 보니 살색 바탕 셔츠가 보였지만
첫눈에 볼 땐 에그머니~~
그래도 명색이 교수님이시잖아요..?
1. ..
'07.7.14 11:01 AM (221.139.xxx.154)일반 영화제 의상으로는 안어울릴 수 있지만, 완전히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스러운 의상을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센스가 넘쳐요. 딱 그 영화제에 적합한 재치있는 옷을 고른다는게. 아마 연영과 교수를 오래 해서 영화제의 스타일에 맞게 옷을 맞추는 것도 배우셨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제가 그런 영화제에요.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제죠, 피팬이.
2. ...
'07.7.14 11:04 AM (125.186.xxx.97)그냥 저는 멋스럽던데...전체적으로 ...검정색 수트라 더욱 더 스탈 좋더만요...
3. ..
'07.7.14 11:05 AM (211.214.xxx.201)어느 누가 시도하겠어요?
나이 들어도 그 파격적인 당당함.. 어떻게 보면 좋아보이던데요.. ~~4. 별로
'07.7.14 11:09 AM (61.73.xxx.201)환타스틱한 것과는 거리가 있던 차림이던데요.. 의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우선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려면 보는 순간 웃음이 떠올라야 하거나 기발나다는 감탄이 나와야하는데
헤어와 화장은 완전 정장차림, 이미지도 완전히 원래의 장미희씨, 오직 브래지어 부분만...
교수다 아니다를 떠나 미스였다 봅니다5. 저번
'07.7.14 11:10 AM (221.165.xxx.229)대종상시상식 때의 노란 드레스도 참 좋았네요. 이번 의상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 그렇게 파격적인 의상들을 당당하게 연출하시는 모습이 멋스러워 보여요.
6. 밉네요
'07.7.14 11:10 AM (90.195.xxx.13)아~ 그런거였군요..영화제에 참여하시는 중이라...
윗분들 말씀 듣고 보니 그럴수도 있는것 같아요.7. 예전에
'07.7.14 11:11 AM (210.123.xxx.117)드레스 위에 갭 셔츠를 입고 나타나 찬탄을 받았던 샤론 스톤처럼 뭔가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별로 들어보지 못한 패셔니스타 소리를 들어보고 싶었던 것 같은데
글쎄요. 이번은 에러 같아요.8. ..
'07.7.14 11:12 AM (59.7.xxx.143)저도 장미희씨 의상 잘 골랐다고 생각하는데요.
재미있잖아요.9. ..
'07.7.14 11:13 AM (221.139.xxx.154)별로님. 전 그래서 더더욱. 정장과 그런 우스운 부분의 미스매치. .
사람들이 앗, 비키니인가봐! 하고 쳐다봤다가 그냥 살색티라서 머쓱해지는것..
이런게 되게 피팬스럽다고 생각했어요.10. 전
'07.7.14 11:13 AM (61.34.xxx.54)정말 민망하던데요.
11. 좋던데요?
'07.7.14 11:22 AM (222.97.xxx.98)저도 재밌게 봤어요.
영화제에 어울리는 의상을 잘 고른 것 같네요.
저런 자리가 아니면 어디서 저렇게 파격적인 의상을 입어보겠어요.12. .
'07.7.14 11:25 AM (123.215.xxx.237)옷을 홀랑 다 벗고 나온것도 아니고 뭐가 민망하다는거죠?
컨셉이잖아요.
그리고 자세히 보니 옷이 몸에 붙어서 불편하겠더라는...옷도 커보이고..
세련되 보이지는 않더라구요.ㅋㅋ13. 시도는 파격,그러나
'07.7.14 11:27 AM (219.250.xxx.85)옷은 워낙 유명한 디자이너 옷이지만
장미희씨한테 별로 안 어울렸던 것 같아요..
그 스판위에 군살이 보여 민망했어요..
시도는 파격적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지를 고려하지 않은 셈이죠..
아무리 좋다는 옷도 체형에 맞지 않으면 worst가 된다는 걸 보여 준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14. .
'07.7.14 11:56 AM (221.139.xxx.80)체형? 그게 문제에요. 영화제에 성격과 상관없이 그저 몸매에 군살이 크게 언급되는 우리나라. 런웨이에 섰던 모델사진과 장미희 사진 비교편집해서 뱃살 좀 보라고 씹고 난리났더군요. 그게 비유할 거리나 되나요? 의상의 유니크함이나 영화제의 성격에 상관없이 그저 나이 50앞에 두고 넘어서도 몸짱 안되면 욕먹고 재밌게 입으면(설마 장미희씨가 꽃처럼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그걸 입었다곤 생각안하시겠죠?) 돌맞는 울나란 참 신기한 나라에요. 몸매에 상관없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고 다닐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15. ...
'07.7.14 12:04 PM (222.106.xxx.20)장미희씨랑 너무 잘 어울리던데요.
누군 선글라스를 왜 가슴에 했냐고 하더만..;;16. ㅎㅎ
'07.7.14 12:05 PM (58.120.xxx.156)시도는 좋았는데..
체형이나 이미지나,,, 너무 매치가 안되서
옷이나 인물이나 서로가 도움이못된것 같아요
그옷은 특정사람에게입혀야 돋보이는옷인것 같아요
하지만 베스트가 아니라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죠
개인선택을 존중해주고 생각없이 돌던지기전에 그의도를 높이 사고 같이 즐길 수 있으면 더 좋겟어요17. 글쎄
'07.7.14 12:18 PM (121.115.xxx.87)민망하던데요;;;
처음엔 브라만 한 줄 알았어요. 윗분들은 영화제분위기와 맞췄다고들 하시지만
저 나이에 저 옷차림은 좀.... 이란 생각 많이 들었어요.
저도 장미희씨는 좋아하지만, 장미희씨 체형과 나이에 맞는 옷은 아니라는 느낌.
사진으로 보이는 삐져나오는 뱃살이 좀 안습이었어요.18. 뭐가 어떤가
'07.7.14 12:35 PM (125.186.xxx.130)글쎄요. 그야말로 판타스틱영화제에 입고 나오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는데 한 표.
각도에 따라 약간 군살이 비칠수는 있지만 눈에 띄게 민망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또 그런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이해가 안 돼요.
사람같지 않게 거의 먹지도 않고 마른장작개비처럼 마른 몸을 유지하는
체형길쭉한 외국모델이랑 중년의 동양여성이랑 1:1 비교하는 것도 넌센스.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배우가 그 정도 옷 입는 것에 대해 선정성 운운 하는 것도 별로....19. 왜
'07.7.14 12:41 PM (220.230.xxx.186)그 좋은 옷 다 놔두고 하필이면 왜...!!!!!!!!!!
20. 재미, 따분함
'07.7.14 12:50 PM (222.234.xxx.103)사람 사는데 재미란 게 있는 거지, 몸매 생각해서,
평소 이미지 생각해서, 이거 생각하고 저거 생각하면
거 어디 따분해서 살겠나요.
저는 뭣보다도 재미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옷 입으면 꼭 이뻐야 한다, 이쁜 옷만 입어야 한다,
답답해요.
이쁘지 않으면요? 이쁜 옷 아니면요?21. 나이가
'07.7.14 1:12 PM (75.1.xxx.53)많다고 파격적인 의상을 입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은
지금이 19세기도 아닌데....^^
꼭 나이, 나이를 따지는 우리나라 고루한 사고방식들...
나이 50이 되면 여자도 아닌가요?22. 문제는
'07.7.14 1:17 PM (210.123.xxx.117)파격적이고 예쁜 옷도 있다는 것.
영화제에 어울리게 재미있으면서도 이상해보이지 않는 옷도 있다는 것.23. 일반인은
'07.7.14 1:22 PM (220.75.xxx.143)절대로 할수없음. 직업이 직업인지라, 가능한 일아닐까요?
전 좋아보이던데..연예인이 그런옷 안입으면 누가 입어주나요?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가꿔서 몸매도 좋던데 뭐가 문제일까요?24. 봐줄만
'07.7.14 1:35 PM (125.240.xxx.18)합니다.
배 부분 군살은 찍은 사람 마음이 더 미우네요.
우리네 배는 사진에 안 찍혀 그렇지 훨씬 우습잖아요.25. 음...
'07.7.14 1:55 PM (203.226.xxx.22)마르탱 마르지엘라 옷이 아깝다....
26. ..
'07.7.14 2:52 PM (58.143.xxx.2)독특하고 재미있고 괜찮던데요. 연예인이 아니면 그 누가 이런 옷을 입나요?
평소에도 장미희씨 패션 감각이 남다르던데 남들보다 조금 튄다하면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세상은 넓습니다.27. ^^
'07.7.14 3:05 PM (211.217.xxx.248)전 점수 많이 주고 싶던 옷이었어요.
위트있으면서도 시크한~~ ^^28. 잘 어울리네요.
'07.7.14 4:43 PM (219.251.xxx.146)뭐가 이상하다는건지...원....
오히려 모델이 입고있는게 더 상스러워 보입디다.
장미희씨가 그렇게 챙겨입으니 더 우우러져 보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이쁜 그녀,,,처럼 늙고 싶어요.29. ,,,,
'07.7.14 5:13 PM (220.117.xxx.165)어설픈 유머도 아니고 정말,,, 우습고, 격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살색티셔츠에 검정 비키니 브라 그림 그려진 옷이 뭐가 예쁘고 우아하다는 건지..30. 멋졌어요.
'07.7.14 6:31 PM (211.114.xxx.4)멋진 헤어스타일, 걸쳐입은 듯한 수트 상의.
영화제 컨셉에 맞춰 빤따스띡하게 등장!
군살이라니...
늘씬하고 세련된 그녀.
닮고 싶었답니다.31. 멋졌어요2
'07.7.14 8:43 PM (211.55.xxx.222)저두요..
그 티셔츠, 그리 야해보이지 않던걸요...
누구 말처럼, 브라가 아니라 선글라스 모냥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른 부분들은 정말 정장스럽고 멋졌기 때문에, 그 부분이 액센트 처럼
재밌고 좋던데요 뭐....32. 멋졌어요3
'07.7.14 9:39 PM (121.187.xxx.13)독특했어요.. 영화제 컨셉과도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인 취향은 전혀 아니올시다 이지만 개인적인 생각도 그닥 어울리지 않는다 였지만, 제 취향을 강요 생각은 없습니다.33. 전
'07.7.14 10:02 PM (125.176.xxx.249)그분이 교수이고 나이가 있고를 떠나서 배우이고, 영화제였다는것을 감안해서 봣으면 합니다.
34. 좋던데요.
'07.7.14 10:19 PM (124.49.xxx.138)다른 영화배우처럼 협찬아니고,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입은거라든데요..
멋지던데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사람은 모두 다를수 있겠지요..
근데 제 생각에는, 다른 연예인들 좀 충격 먹었을것 같아요..
그냥 거기서 거기였잖아요...누가 가슴 노출이 많냐...등등 그것보다 훨 낫던데요...35. 촘촘
'07.7.14 11:06 PM (58.231.xxx.92)전 괜찮던데요.. 사람들이 놀래고;; 보도하시는 분들이 무슨 토픽처럼 다뤄서 그렇지
당당하고, 나름 센스있어보이던데요...36. ....
'07.7.14 11:20 PM (219.248.xxx.93)일부러 웃길려고 입은건 아닌지.......재미있네요^^
37. 사랑비
'07.7.14 11:26 PM (61.253.xxx.243)귀엽네요...^^
38. v
'07.7.15 1:48 AM (203.218.xxx.61)프로는 아름답다.....
82에 사고가 세련되신 분들 참 많네요.39. 위트
'07.7.15 3:01 AM (121.151.xxx.82)위트가 넘치고 여유가 느껴져요.
멋지네요~~~~40. 멋있어요..
'07.7.15 3:41 AM (74.76.xxx.247)그냥 예뻐보일려고 하는 여배우들만 보다가
위트있는 차림새를 보니 멋지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요.
매력있어요..
저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겉모습이 예쁘고 젊어보이기보다 나이에 맞게 우아하고 위트있게.41. 아....
'07.7.15 4:56 AM (211.207.xxx.249)궁금해서 포털싸이트로 검색을 해서 봤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었습니다.
당당한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얼굴이 너무 멋졌어요.42. 전 재밌던데
'07.7.15 5:10 AM (219.250.xxx.243)평소 장미희씨 스탈로 볼때 주책스런 분은 아닌 듯.
영화제에 분위기 맞는 옷 입으셨단 생각이네요. 무조건 이쁘게만 보이는 것이 아닌. 그런 옷 영화배우 아님 누가 입어주나요. 전 이런 저런 돌맞을 각오하고 그나이에 입어내신 장미희씨 대단하심.43. 저도
'07.7.15 1:38 PM (220.75.xxx.15)연예인인데 역시 그런 시도가 있는게 당연하지않겠어요?
평범한 사람이 연예계에 어울리려나...?
그 나이에 멋지죠.
당당하고 자기를 가꾸는 모습.부러울 분인데요.
내가 못한다고 남까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2010 |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4 | .. | 2007/07/14 | 1,266 |
132009 | 미술계...낸시랭은... 10 | 궁금해요 | 2007/07/14 | 5,547 |
132008 | 좀 전에 조선일보 구독신청을 하고 왔는데... 4 | 냉커피 | 2007/07/14 | 1,122 |
132007 | 4세 여아인데요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2 | 다인맘 | 2007/07/14 | 383 |
132006 | 블루베리 묘목샀어요~ 4 | 블루베리 | 2007/07/14 | 1,944 |
132005 | 나이프와 포크 혹은 포크 예쁜것알려주세요 1 | 문의 | 2007/07/14 | 296 |
132004 | 싱가폴에서 집구하기. 5 | 싱가폴 | 2007/07/14 | 1,154 |
132003 | 거침없이 하이킥 4 | 코미디 좋아.. | 2007/07/14 | 1,240 |
132002 | 초3영어 어지학습해야하는지요...조언부탁드립니다. 5 | 초3맘 | 2007/07/14 | 559 |
132001 | 한우 먹던 사람이 싸다고 미국산 소고기 먹을까 싶어서요. 14 | ? | 2007/07/14 | 2,028 |
132000 | 집에 놀러오는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에게.... 7 | 아들 친구.. | 2007/07/14 | 2,038 |
131999 | 보험에 관해서 질문 드려요. 1 | 궁금이 | 2007/07/14 | 221 |
131998 | 해리포터 보신분 3 | 어떤가요? | 2007/07/14 | 858 |
131997 | 병원가야하나요.. 4 | ........ | 2007/07/14 | 491 |
131996 | 아이가 치료를 받고 있는걸 주변에 알려야할까요? 9 | 친구 | 2007/07/14 | 1,452 |
131995 | 아이들 듣기 영어 어떤걸로 시작하세요?(5세) 4 | 갱이 | 2007/07/14 | 713 |
131994 | 닉네임 2 | 초보 | 2007/07/14 | 316 |
131993 | 시사리딩클럽 아시는분 | 궁금 | 2007/07/14 | 644 |
131992 | 친한 친구 신랑이 손두부 가게를 개업한다고 하네요. 2 | 개업 | 2007/07/14 | 689 |
131991 | 밤고구마 같은 단호박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5 | 실패자 | 2007/07/14 | 932 |
131990 | 장미희씨 옷...좀 민망하지요? 43 | 밉네요 | 2007/07/14 | 6,006 |
131989 | 성인용 접는 자전거 처분 어떻게 하나요? 3 | 처분 | 2007/07/14 | 4,391 |
131988 | 앤더슨 쿠퍼씨가 영어선생님.. 5 | 영어방송 | 2007/07/14 | 1,089 |
131987 | 적립식 펀드가 잔고 부족으로 못 빠졌을 경우에 어쩌지요? 2 | 에잉... | 2007/07/14 | 819 |
131986 | 호구조사하는 아줌마중 경제력과 학원얘기만 하는 아줌마 2 | 제가 | 2007/07/14 | 1,174 |
131985 | 음식물쓰레기봉투... 처리과정이 궁금해요... 2 | 봉투 | 2007/07/14 | 714 |
131984 | 신용불량자에 대해서... 3 | 신용불량 | 2007/07/14 | 740 |
131983 | 퀵스마트 유모차,,..님. | 여행 | 2007/07/14 | 559 |
131982 | 한진택배 정말 비쌉니다. 7 | .. | 2007/07/14 | 929 |
131981 | 도움주세요. | 더워요 | 2007/07/14 | 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