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이사올땐 살고있던사람이 물 잘나온다고해서 믿고 이사왔는데...
그 거짓말에 속아서 여지껏 물때문에 끙끙대는 접니다.
그당시엔 싱크대물만 살짝 틀었다멈추는걸로 확인했는데...
이거 이거 ㅡ.ㅡ;;;
세탁기한번 돌릴때마다 두어시간은 금방 잡아먹네요..( 물이약하고 느려서...)
저희는 전세살아서 집주인에게 수압이낮아요..하고 물어봐도 그럴리가없다는 말만하고...쩝,,
뭐 수도계량기쪽을 살짝 풀러놓으면 물빨이 세진다해서 해보려니 고정되있고...
날은덥고....
빨래는 더디고....
머리한번 감으려고하믄 허리가아프게 엎드려서 약한물빨에 머리를 맡기고 .....
집이나 크면 몰라 집도 작아서...
여름이니까 이래저래 더 불편한것같아요...ㅜ,ㅜ
그렇다고 돈도많은것도아니고...
전세6천이지만... 제가 너무 형편없는집을 고른것같아요...(저만 그런가.. 여긴상도동...ㅜ,ㅜ)
이사가고싶어요..
물 잘나오는곳으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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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물이고 욕실물이고..너무 약해요...졸졸졸
졸졸졸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7-07-12 22:18:09
IP : 211.201.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12 10:26 PM (125.60.xxx.203)저도 결혼하고 첫번째 집이 수압이 약해서..
설거지할 때마다,, 머리감을 때마다 불편하다 못해 얼마나 화가 나던지..
집이 오래되어서 어쩔 수 없다는 통보만 들었네요..
그뒤론 집구할 때 수압부터 확인하고 봅니다.2. 수압 올리는 기계
'07.7.12 10:49 PM (219.251.xxx.146)있어요. 옆집에 그거를 집 밖의 수도 계량기 인가 하는데에다가 설치 했어요.
그 기계만 삼십인가 사십만원 정도 한다고 하고, 몇사람이서 와서 설치를 하더라구요.
하,,,,원글님은 전세로군요...어쩐대요.3. 로긴
'07.7.13 12:23 AM (211.196.xxx.56)울집이 그랬는데요. 보일러 안에 수압을 정해주는(더운물 양을 감지해서) 부분이 물때가 끼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그걸 갈아주니 콸콸 나오더라구요. 혹시 그런 경우는 아닌지 함 알아보셔요
4. ..
'07.7.13 9:01 AM (59.20.xxx.223)수전을 풀어서 한번 점검해 보세요
의외로 물때 자잘한 찌꺼기가 많이 끼여 있어요5. 아하
'07.7.13 10:18 AM (211.181.xxx.32)집 싱크대 물이 잘 안나오는데...엄마한테...말해봐야겠어요~
6. ...
'07.7.13 10:54 AM (125.177.xxx.18)꼭대기 층인가요
우리 위층도그래서 모토 설치했는데 너무 시끄럽대요
우리도 꼭대기 살때 그래서 그뒤로 물 꼭틀어봐요7. ^^
'07.7.13 12:49 PM (222.108.xxx.185)아파트에서 수압기계설치하면 딴 집수압이 더 낮아져 피해를 본답니다
그래서 아파트 관리실에서 수압기 설치한집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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