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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시누이를 직접 부를때는 00 엄마라고 해야 하나요?
시누이는 남편과 2년터울이지만
저보다 한살이 더 많답니다.
나이로 보면 제게 언니인데
제가 오빠의 아내라는 이유로
언니라고 부를때 너무 이상했어요
결혼전 상견례 한번한 중매결혼이기에
시누이는 자연스레 부르는거 같았어요
이상하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다시 언니라고 부르기에
그냥 넘어가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시누이랑 대화할때요
예컨대
여기 있던 수박 네가 먹었냐? 하는식으로
직접 부르는 호칭이 필요할 경우엔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요?
1. ...
'07.7.11 11:31 AM (211.110.xxx.247)전 그냥 고모라고 불러요.
신랑과 얘기할때는,,,,,,시조카 이름 붙여서 xx엄마라고 하구요2. ..
'07.7.11 11:31 AM (210.180.xxx.126)'아가씨' 라고 불러야하는것 같습니다만.
3. 쉬운데요
'07.7.11 11:32 AM (61.78.xxx.171)아가씨가 맞아요.
4. 음
'07.7.11 11:33 AM (59.17.xxx.214)저는 아가씨 라고 부르는데
고모는 나의 고모가 아니니 님애들이름을 앞에 붙여 **고모도 괜찮은것 같고
그러나 조카이름을 붙여 ++엄마는 마치 남같아 좀 그럴것 같아요5. 손위
'07.7.11 11:35 AM (210.123.xxx.117)시누이는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가씨는 손아래 시누이구요. 손위와 손아래는 나이와는 상관없고 서열 문제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손아래 경우인 것 같으니 아가씨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00 엄마는 너무 무례한 호칭 같은데요.
6. ..
'07.7.11 11:36 AM (125.132.xxx.183)나이와 상관없이 원글님이 손위 올케이니까 정식명칭은 아가씨지만
그냥 원글님이 아이가 있으시면 고모~~ 라고 부르시면 무난합니다.7. 쪽빛
'07.7.11 11:37 AM (219.250.xxx.153)남편의 여동생이라면 손위가 아닌 손아래 시누이가 됩니다
본인(원글님)보다 나이가 많더라도 남편의 관계로 손아래가 된답니다8. ..
'07.7.11 11:38 AM (123.214.xxx.166)++엄마보다는 **고모가 듣기 좀 덜 거슬리네요.
++엄마는 이웃집 아낙 부르는거 같아서 ^^;;9. ..
'07.7.11 11:41 AM (211.229.xxx.59)** 엄마라는 호칭은 관계가 어떻든 나이 어린 사람이 부르면 듣기 거북한 호칭인것 같아요
아가씨 하시던지 아이있으시면 고모가 낫겟네요10. ....
'07.7.11 11:42 AM (121.134.xxx.32)손위시누가 아니라 손아래 시누이죠...
그리고 아가씨라고 불러야 하고요,,,누구 엄마는 아닌듯 싶은데...11. **엄마는 좀..
'07.7.11 11:48 AM (58.120.xxx.119)이웃집 아줌마도 아니구..ㅎㅎ
원래라면 아가씨가 맞는데 편하게 지내고 하신다면 "고모"가 좋겠네요.
내 고모도 아니지만 "@@고모"를 줄여서 그냥 "고모~"하시는게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전 "아가씨" 호칭도 좀 그래요.
원 뜻은 아니겠지만 같이 아줌마 처지에 누구는 아줌마,누구는 아가씨...배아파요.ㅋㅋ12. ..
'07.7.11 11:58 AM (122.34.xxx.197)우선 제목이 잘못되었어요. 손윗시누가 아니라 손아랫시누지요.
나이 한두살 아무것도 아닌데요, 그런거 같고 이상타 어쩌다 따지지 마세요. 그냥 남편 여동생이니 무조건 아가씨입니다.
그리고 이건 좀 확대해석&저의 오버일수 있는데 나이 몇살가지고 따지다 보면 살다 피곤한 일 참 많이 생깁니다. 더구나 사회생활이라도 해 보세요. 나보다 나이어린 부장님도 있을수 있고 사장님도 있을수 있는데.. 그냥 무조건 원칙대로 부른다고 생각하셔야 간단하게 되지요.
그리고 고모라는 호칭.. 전 좀 듣기 거북해요. 저 나이 많은 사람 아닙니다. 아직 30대 중반.
제가 보수적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경우에 맞지 않는 호칭 들으면 전 어째 어색하고 듣기 거북하더군요.
남편 더러 오빠라고 부른다 던지 하는거와 마찬가지로...13. ^^
'07.7.11 12:14 PM (219.252.xxx.244)난 여전히 "아가씨"라고 부르고 시누는 "언니"라고 깍듯이 부르는뎅~
배아파도 어쩝니까? 호칭이 그런것을....
정확한 호칭을 부르는것은 적당하게 거리조절도 되고 은연중에 위치(서열?)확인도 되는지라
전 찬성!!!14. @
'07.7.11 12:37 PM (211.176.xxx.91)호칭에 단호한 제 시어머니
연속극 보시면서 며느리가 고모,삼촌 부르는 것을 보면 "상것들" 하십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오래 살다보니
회사 여직원이 남편을 지칭해서 '오빠' 라고 하면 무지 헷갈립니다.15. @
'07.7.11 12:41 PM (211.176.xxx.91)결론은 손아래 시누는 - 아가씨
시동생은 - 도련님 (결혼 후는 서방님)
손위 시누는 - 형님16. ㅜㅜ
'07.7.11 12:42 PM (125.180.xxx.181)전 아가씨라고 불러요..
글고 손위시누는 형님이라 해야되는데..
아직까지 언니..
어머님도 별말 없으시고 우리애들이 고모진 이모진 헷갈려하긴해요..17. ...
'07.7.11 12:42 PM (210.117.xxx.55)그래도 좋은 시누이 두셨네요...
나이 한살 많은 티 안내고 꼬박꼬박 언니라고 부른다니 말이예요...
저희 손아래 시누는 저보다 한 살 많다고 절대로 호칭 안 합니다...
뭐라고 잘 못 부르는 게 아니고 아예 호칭 생략입니다...
저기요~ 정도? 그렇게 불리다 보면 정말 열 받습니다...
시어른들께 말씀드려봐야 소용도 없구요...
당신 딸이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라 그렇다고 이해하랍니다... 젠장~
그런 어른들이 제가 호칭 혹시라도 실수하면 가정교육 운운하시죠... 쳇~
그리고 손아래시누라면 호칭, 지칭 모두 아가씨면 적당할 거 같네요...
고모나 누구 엄마 모두 아니죠~~~18. ...
'07.7.11 12:47 PM (59.8.xxx.175)손위 시누가 아니고 손아래 시누지요
분명이 남편동생이니...
누구엄마해도 괜찮은집이면 괜찮은데
그냥 고모 그러세요
그게 제일좋은거 같아요19. 애기씨
'07.7.11 12:57 PM (222.238.xxx.183)남편은 8남매인데 위로 누나 둘 아래로 여동생 둘 제가 남편과는 띠동갑이 넘어서 손아래 두시누 한시누는 띠동갑 한시누는 그래도 나이차 많지요.
첨 결혼해서는 호칭보다 모든것이 어려워서 호칭까지는 생각도 못하다가 점점 자리잡으면서 애기씨라고 불렀어요.
띠동갑 시누는 세월지나니 언니라고 부르고 그아래 시누는 누구엄마로 아이이름부르며 불러요.
저도 나이차 많이나는 시누들 어떻게 못부르다가 차라리 손위형님이면 형님 하면쉬운데 손아래 나이많은시누들은 마음으로나 무엇으로건 편치는 않아요그래서 저는 그냥 "이거 해주세요" "이거먹자"하고 다른사람이랑 시누얘기할때는 누구엄마라고 지칭해요.20. 원래는
'07.7.11 1:19 PM (203.130.xxx.118)아가씨가 맞아요.
저희 시아버님께서는 그런 호칭에 반대하시는 분..
남존여비사상에서 나온 말도안되는 악습이라고
시동생에게 존대하고 처제에게 반말하고등등 절대하지말라하시고
편한대로 하고살으라고하세요.
우리세대에서부터라도 바꾸기시작해야 우리아이들의 아이들 세대에서는 시집스트레스같은거 없어지지 않겠냐고....
참 좋으신 시아버지지만 시동생한테 반말은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누구아빠 누구엄마 그렇게 불러요.21. 결혼23년차
'07.7.11 2:04 PM (121.134.xxx.115)손 아래시누이가 저보다 3살 많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아가씨라 부릅니다
고모라는 호칭은 맞지 않습니다-.-;;22. 호칭은..
'07.7.11 3:00 PM (211.175.xxx.31)그렇게 한다해도 극존칭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박, 드셨어요? 라고 물으시면 극존칭 아닌가요?
손아래 시누라면 그냥 무난하게 수박, 먹었어요? 라고 해도 충분합니다.
시부모님이라면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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