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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댓글 부탁@@)

미용실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07-07-10 12:20:02
미용실 오픈 준비중에있어요.

직원으로만 생활하다가 오픈하려니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어서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픈 맘에 많은 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



1.  펌 2.3만원대 저가미용실 가시나요?
    아님 좀 돈을 주고서라도 서비스 제대로 받을 수 있는 4,5만원대 이용하시나요?

2. 다시 찾게 되는 미용실은 기술,서비스중 무엇에 끌리시나요?

3  동네라도 기술 좋은 미용실 찾으시나요?
    프랜차이즈  혹은 중대형 미용실을 찾게되나요?

4  컷 잘하는 곳과 펌 잘하는 곳 두 군데가 있다면 어디가 더 끌리시나요?



그 밖에 미용실에서  이런 것들이 좋았더라...

내가 미용실한다면 이렇게 안할텐데....하는 점들 있으신가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하나하나 소중한 의견으로 여기고 명심할께요^^
IP : 220.72.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07.7.10 12:24 PM (122.42.xxx.145)

    1.후자
    2.기술
    3.전자
    4.컷

  • 2. 志祐
    '07.7.10 12:27 PM (59.23.xxx.74)

    가격이 저렴하면 좋겠지만 사람 좋아 보이고 머리 잘 나오면 그냥 단골 되게 되더라구요
    전 컷 잘하는 곳 좋아해요 정말 몇미리 차이로 사람이 달라 보이잖아요
    천원짜리 몇 장 더 주더라도 그 집 가게 되더라구요 ^^

  • 3. 저는
    '07.7.10 12:39 PM (210.123.xxx.117)

    1. 가격은 상관없구요. 잘한다면 비싼 곳 가겠어요.

    2. 기술. 머리 망쳐놓으면 다시는 안 갑니다. 미용실 중에 새로 온 손님을 잘 못하는 미용사에게 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바보짓이라고 생각해요. 저 같으면 새로 온 손님일수록 제일 잘 하는 미용사에게 배정할 겁니다. 그래야 다시 오지요.

    3. 기술 좋은 곳 가는데, 문제는 동네에 그런 곳 찾기가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어느 정도 검증된 프랜차이즈로 가는 거구요.

    4. 컷 잘하는 곳. 펌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컷은 차이가 천차만별이라서요.

    저도 제발 미용사가 말 좀 안 시켰으면 좋겠고, 하라는 대로 해주지 자기 마음대로 해놓고 우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안 들 경우 A/S도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 4. 뭉뚱거려 답하면
    '07.7.10 12:43 PM (211.176.xxx.109)

    전 동네 미용실 미용사가 정말 무뚝하고 동네치고는 비싸지만(5,6만원대)
    내 맘에 머리 맞게 해주니 갑니다.
    머리하려 멀리 가는 거 정말 싫어요.

  • 5. ^^
    '07.7.10 12:51 PM (220.123.xxx.58)

    컷기술 좋으면 동네라도, 비싸도 가겠지요.

    하지만, 동네미용실인데 가격이 비싸려면, 기술이 월등히 좋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동네 미용실의 범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

  • 6. ....
    '07.7.10 1:11 PM (218.159.xxx.91)

    1. 경우에 따라서
    2. 기술이요. 실력이 좋으면 서비스가 조금 불만족스러워도 다시 가게돼요.
    3. 동네에 좋은 곳 있으면 거기 가요.
    4. 컷 잘하는 곳이요. 저 학생때 친구 하나는 동네에서 파마하고 담날 바로 이대 앞으로 컷만 하러 가
    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 것을 보면 컷 잘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네요.

    저도 미용사가 말 많은 것 보다는 차한잔 하실래요..책 갖다 드릴까요? 정도만 얘기 했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정리해야 할 때 머리하러 갈 경우가 많거든요. 저 같은 경우엔.

  • 7. ^^
    '07.7.10 1:28 PM (211.175.xxx.128)

    제가 아이 낳기전까지는 직장 생활을 하여서 미장원도 유명하고 비싼데로 샌님 찾아 댕겼어요.
    아이 낳고도 친정 근처에 자크데샹쥬 가서 머리 했어요. 아이가 둘이 되고..아이들도 같이 머리 자르고 하니 금액도 부담스럽고...하여 집 근처 미장원을 찾던중..
    작은 미장원에 매일 손님이 많은 미장원이 잇어서..가보니..컷트가 예술이더군요.
    유명한 샌님 실력이더군요...가격은 샌님들 절반 가격이고요.

    작지만 (의자 4개) 인테리어가 세련 됬고요...쿠키나 사탕..커피등 준비가 잘 되어 있고요.
    디자이너 둘에 보조 한명인데 예약 안하면 한참 기달려요.
    제 생각엔 적당한 가격( 컷 15000/ 파마 5-8만원 정도)에 뛰어나 기술이면 잘 될것 같은데요.

  • 8. 전.
    '07.7.10 2:01 PM (163.152.xxx.46)

    1. 서비스보다 기술. 어디가 더 잘하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2. 기술. 안마해주고 머리 잘 감겨주는 곳보다는 내가 머리감더라도 제대로 나오게 해주는 미용실 갑니다.

    3 당연히 기술입니다. 여대 앞에 무수한 미용실 컷에 면도날 들고 설치는 것 보고는 뜨악합니다. 힘들어도 가위로 한컷한컷 해주는 데가 좋지요.

    4 컷입니다. 컷만 제대로 나오면 파마야 뭐...

  • 9. ...
    '07.7.10 2:36 PM (125.132.xxx.252)

    1. 경우에 따라서. 근데 돈 따라 가게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술이 있으면 가격도 조금은 비싸긴 하더군요.
    2. 요건 무조건 기술!!
    3. 동네라도 기술 좋은 미용실.
    4. 당연 컷이죠. 컷이 좋으면 펌 안해도 펌한것처럼 보이잖아요.

  • 10. ..
    '07.7.10 2:41 PM (59.10.xxx.58)

    1. 저두 서비스보다 기술이 좋은곳

    2. 당연 기술좋은 곳..

    3. 동네라도 기술좋고 가격적당한 곳..

    4. 컷 잘하는 곳..

    기다리고 있을때는 잡지보며 찬한잔 할 수 있으면 좋구요..
    제가 머리 시술받을때는.. 시술받는 저한테만 집중해주시는 분이 좋더라구요..
    또한.. 코딩, 영양등.. 과도하게 권하지않는 곳이 좋았답니다...

  • 11. 미용실
    '07.7.10 2:44 PM (220.72.xxx.41)

    넘 감사해요^^
    자본금 많이 없어 동네에 차릴예정인데 기술이 중요하다 말씀들 해주시니 자신감 생기네요..
    제가 기술,,특히 컷은 정말 자신있거든요^^~ㅋ
    도움이 많이 되네요^^넘 감사해요~~

  • 12. 한쮜
    '07.7.10 3:23 PM (203.241.xxx.42)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혹시 마이클럽이라고 아시나요?
    거기에 얼마전에 완소미용실이라고 크게 이슈된 미용실이 있는데요
    열파마 전문인데 하루에 딱 2명 손님만 예약제로 받는다고 합니다.
    한명하는데 3~4시간 정도 걸리다는데 스텝없이 주인장이 직접 머리감기고 상담하면서 머리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이슈가 돼 입소문만으로 몇달 예약이 밀려있고 패션 잡지에도 나왔다고 하던데요.
    제가 경험한게 아니라 실력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스럽게 해준다는데
    큰 점수를 딴듯합니다. 오직 '나'에게만...
    직접 운영하실거라 하셔서 이런데도 있다고 알려드린거구요.. 전 그 미용실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 13. .
    '07.7.10 5:31 PM (211.52.xxx.231)

    1. 20만원대 미용실 갑니다.
    허구헌날 머리에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일 년에 두 세번인데
    학생 때 이대 앞 값싼 미용실에서 머리 망치고 복구하는데 200만원 든 경험이 있어서.
    제발 펌약 좀 좋을 걸로 사용해 주세요.

    2. 당연히 기술.
    서비스 아무리 좋아도 기술이 개판이면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3. 중대형 미용실.
    동네에 기술 좋은 미용실이 있다면 당연히 동네 미용실을 가겠지만
    동네 미용실은 어째 뽀글뽀글 아줌마 펌만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는 가격만큼 실력이 따라 주지 않는 것 같고.
    저는 중대형 미용실이 가장 잘 맞네요.

    4. 당연히 컷.
    원장한테 직접 시술 받아도 펌은 지시만 하지 실제 약 바르고 말아올리는 건 스탭이 하잖아요.
    그렇다면 컷이 훨씬 어렵다는 거 아닌가요.
    펌은 약만 좋으면 별 불만 없습니다. 문제는 내 얼굴형에 맞추면서도 얼마나 스타일리시하게 컷을 하냐는 거지요.

    저는 트리트먼트>컷>펌 순으로 중점을 두기 때문에 머리 상하지 않는 미용실을 최고로 칩니다.
    그리고 시술 중간중간 말씀 재미있게 하시는 건 좋은데 사생활 시시콜콜 캐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 14. ^^
    '07.7.11 12:58 AM (222.238.xxx.82)

    1. 후자
    2. 기술
    3.전자
    4.컷

    제발 머리카락 제때제때 쓸었으면 좋겠어요.
    머리카락 바닥에 널부러져있으면 넘 지져분해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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