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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비의 관계...?
능력있고 자신감있고 똑똑한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신문에서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결국 비과 박진영이 헤어졌다고 하던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시나요?
전 당연히 둘이 계속 갈 줄 알았거든요.
비가 배신을 한건지, 배신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지....궁금하네요.
1. 글쎄여
'07.7.9 12:12 PM (211.48.xxx.109)사실일지는 모르지만 요즘 미쿡에서 비가 여러가지 힘든일이 꽤 많이 일어나고 잇는데요 박진영이 관계는 없을까? 좀... 연관이 잇지 않을까 해요
박진영이 뭐 미쿡에서 영향력은 없겟지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저혼자 생각중이예요 ^^2. ..
'07.7.9 12:19 PM (122.29.xxx.156)박진영 떠난 건 실수라고 생각해요.
아직 비한테는 미국에서 정말 실력있는 프로듀서나 매니져가 붙어줄 정도가 아닌데
박진영이랑 결별하면서 비를 키우겠다기 보단 당장 돈에 급급한 사람들이 달려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헤어진 건 글쎄요...비로서는 좀 더 욕심이 나지 않았을까요?
그동안 크면서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박진영 그늘에서 벗어나 혼자 해보고 싶은 욕심과
자기 지분에 대한 욕심도 인간이라면 생길 수 밖에 없었겠죠.
사실 다들 연예인 되려고 할 땐 누구랑 계약만 되더라도 감지덕지였다가
좀 뜨고 나면 곰은 재주가 부리고...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3. 미쿡?
'07.7.9 12:22 PM (218.234.xxx.45)근데, 궁금한데요... 맨 위 댓글다신분 미국을 왜 미쿡이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첫줄엔 오타인가보다 했는데 다음줄에도 그렇게 쓰셔서요.4. .......
'07.7.9 12:22 PM (124.57.xxx.186)박진영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그랬어요
비가 자기를 떠난다고 해도 그건 배신이 아니라고, 계약기간이 끝나고 비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모르지만 다른 소속사를 선택한다고 해도 비가 배신했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구요
비는 자기와의 계약기간 동안 충실히 계약을 이행했고 그걸로 모든 의무는 다 한거라고
자기는 비가 그만큼 성장해 준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자랑스럽데요
비와 술 한잔 할 수 있는 형 동생 사이로 영원히 남는게 중요한거라구요5. 글쎄요~
'07.7.9 12:25 PM (211.48.xxx.109)미쿡?님 저요~? 그냥 전 미국보다는 미쿡이 더 어감이 재밋어서 썻는데요 전에 미쿡따라하기하는 영화가 잇엇어요 그래서...^^
6. 무릎팍도사
'07.7.9 12:29 PM (124.54.xxx.152)결국 돈을 많이 주는 데로 옮기지 않았을까요? 돈을 엄청 많이 준다면 저같아도 옮기죠. 계약이 끝났으니까요.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박진영이 출연했을때 계속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소속사를 옮겨도 친구로 있을거라고 그랬어요. 비, 김태우와 제일 친한데 그 두사람을 자신의 인생에서 빼고 생각할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그리고 회사얘기하면서 솔직히 비가 워낙 대스타라 회사에서 관리하기도 힘들다고 그랬어요.
비가 외국에서 공연하면 회사의 직원 반절인가, 대부분이 거기에 매달려야 일이 된다고. 옮기면 그 회사도 힘들거라구요.
이번에 미국공연취소도 회사의 역량부족이라는 얘기가 나오던데 박진영 말이 맞나봐요.7. 포털에
'07.7.9 12:44 PM (125.142.xxx.227)포털에 박진영씨인터뷰 보니까 비와 관련된 질문에
"비가, "형 제가 혼자 해보고 싶어요" 하니까 말릴수가 없더라구요"라고 하는걸 봤어요.
그러면서 비를 키우면서 딱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는데
데뷔시키기전에 딱 1년만 영어공부를 시키고 데뷔시킬껄..하고 후회하더라구요.
미국에서 공연후에 각종 잡지에 실리면서 방송국에서 출연요청이 쇄도했는데
통역을 붙여야한다는 조건을 다니까 다들 손사레 치며 거절하더라면서요.
이번 공연 취소도 소방규범에 맞지 않는 몇가지 때문에 공연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는데
이것때문에 고소도 당하고..현지사정에 밝은 사람들과 꼼꼼히 해야하는 부분인데
그런 사소한 부분에까지 신경쓰지 못하다가 결국엔 취소까지됐잖아요
앞으로 해야할일이 많을거같아요 부딪히고 하면서 배우는것도 있겠지만
능력있는 프로모션과 손잡는것도 좋을거같긴한데...비가 잘알아서 하겠죠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07/02/chosun/v17287238.html8. ^^
'07.7.9 1:03 PM (221.164.xxx.16)박진영씨 첨 나왔을때부터 팬이었는데요
굉장히 깨어 있는 사람이예요
옛날에도 그 사람 가수였을때 어른들이 참 싫어하셨죠
그런데 그분이 토크쇼 나와서 한시간 얘기하고 나서 앞에 계신 아줌마 방척객들 다 쓰러졌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사람 좋다고 ^^
그 사람이 자기랑 헤어졌다고 나쁜짓 할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저번에 얘기 들어보니, 솔직히 비가 너무 커버리니까 비 하나 욺직이면 다른 일을 할 수 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자신도 좀 더 큰물에서 놀길 원할테고, 박진영도 너무 커버린 비가 감당하긴 좀 벅찼을것 같구요
그때 박진영씨도 이제 다른일좀 할 수 있겠다고..그러던데..
아무큰 박진영이랑 헤어지고 힘든 일이 많아 비도 힘들것 같아요
부디 좋은쪽으로 해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9. ..
'07.7.9 1:07 PM (210.108.xxx.5)박진영 수하에 있는 한 비는 계속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 또는 박진영이 프로듀스한 노래를 받아서 활동을 해야 할꺼에요. 그런데 박진영이 작곡한 비 노래 중에서 부르실 수 있는 노래 있으세요? 안녕이란 말대신 외에는 거의 없죠. 월드스타라는데 비의 음악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오직 춤꾼 뿐이죠.
실제로 박진영은 god 3집을 정점으로 그 이후에는 제대로된 음악을 못만들고 있어요. 그 후 만든 노래의 상당수는 표절시비에 올랐구요. 음악적 성장을 하려면 박진영에서 떠나 다른 사람들 곡 받으면서 노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비는 노력파라서 음악이 잘 받쳐준다면 음악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박진영은 남을 키우는 것보다, 자신이 뜨는 걸 더 중시 여기는 사람이에요. 계속 내가 누구 키웠어 이런거 주장하잖아요. 그리고 자기 노래 누구 주고 누구 주고 미국에서 반응 좋고 어쩌고 얘기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거든요. 이번 빌보드지 표지사건 조작만 해도 그렇고.. 그런 사람 밑에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어요.10. 윗님
'07.7.9 1:26 PM (203.249.xxx.17)동감이에요.
박진영 예전 노래만 괜찮았지 요즘은 영 아니더라구요.
비 음반 발표때도 춤이나 의상 비 자체에 대해서만 열광이지 노래는 그닥,,
태양을 피하는 방법,,도 그렇고 다 별로에요.11. 그래도
'07.7.9 1:44 PM (59.19.xxx.254)그래도 키워준거 대단한거 아닌가요?????????
12. ..
'07.7.9 1:48 PM (124.56.xxx.74)저도 비노래에 대해서는 별로라는..
곡이 좋은 것도 아니고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성실하고 겸손하고 노력파라고 칭찬하는 것도 그렇고
세상은 참 묘하다는..13. ...
'07.7.9 1:48 PM (133.82.xxx.190)저도 점두개님 의견에 동감..박진영은 자기가 주목받아야 하는 사람인거 같아요. 이번에 비사건 터질때 바로바로..자기 기사 막 터트리고...언론 플레이 하고..
친동생처럼 생각한다는 사람이..비가 힘들때 본인은 창립 파티 근사하게 하고...삼십몇억짜리 빌딩 사고 사십억대로 올랐다는둥...괭장히 사생활도 깨끗한척..그치만 엘에이에서 유명했다지요...어쨌든..비랑 박진영 헤어져서 넘 다행이에요. 비를 위해선..
무릎팍도사때도 말한것도 다 가식이고..빌보드 표지조작 사건도 우끼고...언론과 대중을 교묘히 갖고 노는 사람입니다. 박진영은.14. 박진영좋은데
'07.7.9 2:33 PM (125.177.xxx.137)빌보드 표지 조작 사건이 뭐예요?
15. .....
'07.7.9 2:45 PM (218.238.xxx.15)빌보드 표지가 아니고 빌보드지 안에 광고를 크게 실었나봐요.. 돈내고 올린 광고를 표지인냥 기사화 했다는 거죠..
근데 이건 좀 딴소리지만.. 박진영은 그 와이프랑 결혼 생활 잘 유지하고 있나요? 나오면 부모님 얘기만 하지 부인 얘기는 하지 않아서 더 궁금하던데..16. ..
'07.7.9 2:46 PM (210.108.xxx.5)http://news.empas.com/show.tsp/cp_is/20070610n05061/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신문에 나갔고 그것도 여러 신문에 되게 많이 보도되었는데,
실제는 http://www.pc-speaker.com/zboard/view.php?id=forLife&no=158981 이렇게 박진영이 아닌 크리스브라운이 표지로 나갔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죠.
그러자 박진영 쪽에서 뒤늦게 수습한게 이겁니다. target=_blank>http://heavengc.cafe24.com/zboard/view.php?id=gworld0601&no=109038
돌아보면 퀄리티도 아주 많이 차이 나구요. 그리고 네티즌들이 난리나지 않았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박진영이 빌보드 표지 장식한줄 알았겠죠..
박진영이 저런식으로 기자들 대상으로 언론플레이를 많이 해요. 순진한 기자들이 그 낚시에 넘어가고.. 이제껏 한두건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JYP는 이쪽 바닥에서는 악명 높은 회사에요. 막 설레발 치고 나면 정작 fact 는 아무것도 없고. 그 아무것도 없는걸 한국사람들 모른다고 또 거짓말 하고.. 그래서 신문기자들만 좋아하지, 뮤직비즈니스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박진영이고요.17. 윗님
'07.7.9 2:53 PM (203.249.xxx.17)박진영이 언론플레이 하는건 알겠지만 순진한 기자들은 아닌 것 같네요.
딴지가 아니라 제 생각..18. 월드투어
'07.7.9 3:48 PM (58.225.xxx.191)비의 월드투어 고소장을 보면 박진영은 사기꾼이나 진배없더군요.... 미국에서도 그딴식으로 사업하면 앞날이 뻔할 듯 해요. 본질이 뭔지 모르고 언플이나 하고.......꼼수나 쓰고....... 좋았던 이미지 와르르입니다. 비도 그딴 인간 아래 있는 거 별로 좋을 것 없을 듯......
19. 윗님과동감
'07.7.9 3:53 PM (211.208.xxx.5)연예인들치고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누가 알아주나요?
그것도 순진한 기자들은 아니죠.
기사감이 없다면 모르지만 연예계에 넘쳐나는게 기사거린데 박진영이 기자들한테 무슨 신적인 존재도 아닌데 무조건 박진영측 말만 믿고 기사를 쓰겠어요?
아참..언론플레이는 박진영만 하는건 아니죠.
정치가들, 기업들 다 언론플레이하는데 언론플레이해서 기사가 실리는것도 그사람의 능력입니다.20. jk
'07.7.9 8:05 PM (58.79.xxx.67)ㅎㅎ 이런건 제 전공인뎅..(화장품보다 더 관심이 많음)
음반계약은 기본적으로 불평등한 계약입니다.
신인때의 음반 계약은 엄청 불평등합니다. 다시 말해서 가수가 불리하고 제작사가 유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당연한게 그 신인이 뜰지 아니면 망할지 알수 없고 음반 내준다고 하면 공짜로라도 좋으니 제발 음반좀 내달라고 메달리는 실력있는 사람들도 넘칩니다.
그러니 초기 신인때는 대부분 계약이 불공정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계약은 보통 "언제까지"가 아니라 "앨범 몇장까지"라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미국에서는 이러함) 근데 아마도 한국에서는 언제까지로 계약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그후에 그 가수가 뜨면 그럼 가수는 그때가서 깨닫는거죠.
"내가 넘 나를 싸게 팔았구나" 라고 말이지요.
물론 못뜨면 별의별 생각을 다 하겠지요. 그리고 돈안되는 가수에게는 투자도 안하게 됩니다.
가수가 떠버리면 가수는 어떻게 하면 그 계약을 벗어날 것인가? 이런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뜨면 떠나는게 당연한 것이고 그 가수를 붙잡기 위해서는 엄청난 금액의 계약금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음반은 그나마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반대로 한번 대박이 터지면 크게 터집니다.(지금은 음반이 잘 안팔려서 크게 터지지는 않지만 어쨌던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갑니다)
그렇기에 신인을 띄워서 음반을 많이 파는것이 기존 가수가 적당히 많이 파는 것에 비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신인은 가수가 가지고 가는 금액이 적고 반대로 기존가수는 가수가 가지고 가는 금액이 많죠.(계약자체가 그러합니다)
그렇기에 이미 떠버린 비를 붙잡기 보다는 그냥 보내버리고 신인을 키워서 돈을 버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박진영이 비를 보낸것도 아니고 비가 박진영을 떠난것도 아니고 뭐 돈이 안맞아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박진영 미국에서 전혀! 파워 없어요. 언론플레이 하는거 보면 짜증나죠.
하긴 이전에 표절할때부터 짜증내긴 했지만요.21. 박진영..
'07.7.10 9:24 AM (203.121.xxx.26)그럴줄 알았어요...
할수없이 보내면서 또한 여러문제 일어날줄 알았으면서 감당할수 없으니 보내놓고 자기가 멋져보일려고..하는 행동으로 다 감잡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