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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산기도원 하계수련회에 자녀 보내보신 분 계시나요?

중학생엄마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7-07-08 11:56:39
어떤 분이 흰돌산 기도원 청소년 수련회가 좋다고 하시던데

혹시 보내 보신 분 계시면 어떠셨는지 경험 좀 나눠 주세요.

저희 아이 확실한 신앙도, 삶의 목표도 없이 하루를 덧었이 흘려보내네요.

그러니 물론 학업도 시원찮구요. 엄마된 맘으로 제가 어찌해야 할지

사이는 점점 안좋아지고 저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겨울에는 경배와 찬양에 참석해봤고 (자기가 다니는 교회 중등부와 다른 모습이라

나름 좋은 이상을 받고 온 것 같기도 하고 돌아와서는 또다시 제자리가되고)

제가 어찌한다기 보다는 전 종교가 있어서 믿음밖에는 해격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보내 보신 분 이야기 좀 해주세요.

8월에 보내려고 합니다
IP : 59.186.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8 5:08 PM (125.176.xxx.212)

    제가 어렸을 때 거기가서 은혜를 많이 받고 성령체험도 하고 온 사람입니다. 그 이후로 삶이 많이 변화되었어요.. 지금은 전도사와 결혼까지...^^;;
    사실 목사님이 좀 보수적인 편이신데... 중 고등학생들의 경우에는 거기가서 변화된 아이들이 많아요.
    저는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 2. ...
    '07.7.8 5:33 PM (210.117.xxx.108)

    수련회도 좋지만요. 가장 중요한 건 부모와의 관계인 것 같아요.
    미션월드 라고 가정사역 하는 곳이 있는데요. http://www.missionworld.co.kr/ 이 곳에 들르셔서 자녀교육이나 부부 관계 같은 글들이 많으니까 한번 읽어보세요. 책도 보시구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린데 자녀가 중학생,고등학생 이렇게 되신 분들이 이곳의 책들을 읽으시고 아이들과 나누고 하면서 사춘기 시절을 참 지혜롭게 극복하시고 간증 쓰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아이를 변화시키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부모를 도구로 쓰신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변화되어서 부모와의 사이도 좋아지고 비전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 3. 완전살앙
    '07.7.8 5:46 PM (124.50.xxx.7)

    초교파(교파를 초월한 집회) 집회라 장로회, 성결, 침례. 순복음..기타등등 정말 많은사람들이 전국곳곳에서 모이는 집회입니다.
    저는 2년전 그 교회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고 처음 가봤었는데 정말 은혜의 시간이었죠.
    초신자에게도, 나태한 신앙생활에 젖어 무기력한 성도에게도 추천할만한 집회입니다.
    신앙에 목마르는 분이면 더할나위없는 뜨거운 성령의 현장을 체험하실껄요..ㅎㅎ
    저는 강추입니다.
    자녀분이 많이 변화되실듯해요..ㅎ
    올해는 저는 이제 청년이 아니라 (작년결혼) 장년부에 참석해야 하는데..ㅎㅎ 글쎄..젊음의 열기가 있는 청년회 집회가 더 사모되는군요.ㅎ

  • 4. 원글이
    '07.7.10 11:53 PM (59.186.xxx.81)

    정말 감사합니다. 이 번 방학에 꼬옥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만나서 제대로 변화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저도 아직 어린아이 신앙이라
    제가 힘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미션월드는 아침마다 극동 방송에서 가끔씩 듣고 있어요. 정말 좋은 말씀들이 많더군요.
    즐겨찾기 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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