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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안내면 어찌되나요?
제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데 (소규모 장사) 국민연금을 잘 안냈거든요
오늘 최고장이라고 왔던데 안내면 어찌되나요?
납부액은 계속 오르는데 받는 혜택은 계속 줄어들어 좀 약올라 안냈거든요 ㅠㅠ
1. 결국냅니다
'07.7.3 7:44 PM (202.136.xxx.70)끝까지 받아갑니다
세금이지요2. 법적으로
'07.7.3 7:56 PM (58.120.xxx.156)압류도 가능하다고들었어요
3. 압류
'07.7.3 7:57 PM (211.187.xxx.247)들어옵니다. 집에도 아니면 자동차도 압류처분합니다.
세금이랑 똑같아 신용불량자 되구요.... 의료보험료도 마찬가지구요.
내셔야 합니다. 아깝지만 그나마 의료보험보단 덜 억울하다 생각해요. 적은돈이지만 나중이라도
받잖아요. 의료보험료가 저는 정말 아까워요.4. 1
'07.7.3 8:08 PM (211.49.xxx.152)압류들어옵니다. 세금에 가산세까지 주구 풀어주더군요...맘고생 그만 하시구요..내세요
5. ..
'07.7.3 8:24 PM (210.108.xxx.5)출산율은 점점 떨어지고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서 혜택이 계속 줄지 않으면 그야말로 나라가 망할 우려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혜택은 줄이는게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국민연금법 개정안도 통과했죠.
그리고 많이 벌수록 많이 내잖아요. 소득세도 과세표준이 높을수록 세율도 올라가고요. 다 같이 내는 사회라고 생각하고 내시면 좋지 않을까요. 저도 국민연금은 제일 많이 내는 사람입니다.6. ..
'07.7.3 8:25 PM (210.108.xxx.5)그리고 국민연금 안들고 개인연금만 드시면, 결과적으로 돈 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 개인연금을 들것이고 돈 없는 사람들의 문제는 더 심각해져요. 사회 공익적 차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못버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수준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보다 저를 위해서도 안전할 꺼구요.
7. 그런데
'07.7.3 10:26 PM (220.123.xxx.58)너무 병폐가 많으니, 문제지요.
국민연금때문에 고통 맏는 사람들 모임에 한번 가 보세요.
이 나라가 이 정도로 상식이 없는 나라인가 싶은 사례가 너무나도 많더군요.8. ....
'07.7.3 11:51 PM (222.237.xxx.215)차차 개선되겠지요. 부부가 둘 다 연금을 내다가 하나가 죽으면 금액이 큰 쪽만 수령가능하고 적은 쪽은 완전 포기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것도 일부나마 받도록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중지를 모아서 개선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노력해야지 그렇다고 못 내겠다는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동사무소에서 최저생계비가 어느 정도는 지원되잖아요.
나는 그런 거 필요없다. 개인연금으로 노후 대비하겠다.....다 좋은데, 사람일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없으면 어려울 때 다 찾아써버리게 되죠. 그러다가 막말로 나중에 굶게 생기면 국가가 방치할 수는 없고 그게 다 세금 꼬박꼬박 낸 사람들 부담으로 돌아가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래도 국민연금 생각하면 조금은 든든하던데요....
거기에 개인연금 들어서 나중에 노후에 수령할 수 있는 돈을 좀 늘려놓으면 더 좋구요.
벙폐가 많으니 다 내지말자...저는 이건 반대입니다.9. 그냥
'07.7.4 12:31 AM (123.215.xxx.22)내세요.저도 조그맣게 가게할 때 국민연금 내는거 정말정말 아까웠거든요.
근데 밀리면 본인만 손해예요.가산금 붙고요,나중에 압류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친한 후배가 회계사무실에 있어서 물어보니 무조건 내는 수밖에 없다더군요.
그래서 아깝지만 가게하는 동안에는 냈어요.폐업하자마자 그거 안내니 넘 속이 시원했죠.10. ...
'07.7.4 10:01 AM (61.77.xxx.189)국민연금이 제일 악질입니다. 왠만하면 내세요.
국민연금 없애주는 사람 누구라도 찍어줄텐데...11. 원글이 ㅠㅠ
'07.7.4 10:36 AM (122.35.xxx.19)어떻게라도 버텨볼려구 했더니..
감사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