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글 읽다 보면 요즘 너무 각박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 때문에 속상해서 하소연 하는 글에 이혼하세요 님이 너무 바보 같아요
...결혼하고 아이 낳아 보신분들 이혼이 그렇게 쉬운거 아닌거 잘 아시죠?
아이 위해서라도 이혼해야 한다는 말 이혼 그 후의 상황을 생각하면 역시 결정하기 쉽지 않죠
이상한 시어머니 때문에 괴롭다는 말에 혹시 창작이 아닐 가 의심하시는 분들
물론 그런 분 드물지만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sos나 세상에 이런일이 를 보면 정말 이해불가인 사람들 존재 하더라구요
전 연예인 누가 좋아요 하시는 분 글엔 전 그 사람이 싫어요
그러면 그 뒤로 싫다는 댓글에 대항 동조의 글이 주르르
원글님이 얼마나 무안하실 까요?
여러분 자게에서 글을 읽을 때 하소연하고 싶어 하시는 글엔 위로와 아낌없는 댓글 써 주시고
창작같거나 전혀 공감이 가질 않으면 그냥 넘어 가시면 되요
내게 큰 피해 없으면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시구요
원글님이 이런 경우 어때요 이 사람 어때요 이 상황 어때요 저 어떻게 해야 되요
평가 내려 달라고 부탁하기 전에 자기 입장에서 자기 생각대로 상처 주는 글을 쓰지 말아 주
셔요 남들에게 말하기 어렵고 부끄러운 얘기 익명의 자게에서 조차 털어 놓을 수 없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자2
..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7-06-30 15:07:43
IP : 218.232.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30 3:47 PM (211.201.xxx.84)공감합니다~^^
2. ..
'07.6.30 4:32 PM (218.232.xxx.163)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3. ....
'07.6.30 4:48 PM (61.76.xxx.227)솔직히 여기 댓글이 이혼을 부추기는 같네요.
남의 일이니까 쉽게들 말하는것도 습관인지...
그래서 글쓴님들이 이혼을 한다면...
댓글에 이혼을 하라고 하신 님들은 그님을 위해서 뭘해 줄건가요??
결론은 괄시와 멸시..그리고 냉대..이것 아닌가요??
이혼녀 아이들과 놀면 애비없는 자식이라 같이 놀지 못하게 하고...
이혼녀가 실수라도 하면 너가 그러니까 이혼을 당했지...
제발 남의 가정사에 쉽게판단을 하지 맙시다.
이혼? 이게 한사람의 인생 전체를 망칠수 있다는것 ....생각좀 하고 삽시다.4. ...
'07.6.30 11:37 PM (58.146.xxx.40)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388 |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면서 고집피울때 어떻게 하세요? 10 | 당황 | 2007/06/30 | 1,354 |
129387 |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자2 4 | .. | 2007/06/30 | 1,105 |
129386 | 은 은 취급안한다네요 2 | 막둥이 | 2007/06/30 | 759 |
129385 | 연탄장수님 돼지고기 콩나물... 2 | 궁금 | 2007/06/30 | 1,086 |
129384 | 간이 과열 됐다는데... 7 | 병인가? | 2007/06/30 | 985 |
129383 | 눈아래가 6 | 떨려요 | 2007/06/30 | 574 |
129382 | 호주 자녀유학 1 (관심 없으신 분은..패~~스) 4 | 교민 | 2007/06/30 | 869 |
129381 | 남편 때문에 가슴에 멍들었어요. 11 | 속터져 | 2007/06/30 | 3,139 |
129380 | 내일 퇴촌스파랜드 갈려고하는데, 비가와도 야외풀장에서 놀수있을까요? 3 | 스파랜드 | 2007/06/30 | 1,935 |
129379 | ... 2 | 노처녀 | 2007/06/30 | 1,086 |
129378 | 죄책감이... 2 | 부주의하고 .. | 2007/06/30 | 1,386 |
129377 | 현학적으로 말 많은 사람과 함께 일해야 하는데요.. 5 | 조언구해요 | 2007/06/30 | 998 |
129376 | 컴맹이 사고쳤어요 ㅠ 도와주세요~ 5 | 컴퓨터 | 2007/06/30 | 650 |
129375 | 아들에게 속옷 자랑하는 시어머니는 뭘까요? 30 | ㅡㅡ | 2007/06/30 | 3,520 |
129374 | <급-컴앞 대기>복분자로 엑기스 담글 때요. 3 | 도와 주세용.. | 2007/06/30 | 754 |
129373 | 비누?? 2 | ^^ | 2007/06/30 | 446 |
129372 | 이럴때 아이에게 어떻게 타일러줘야 될까요... 8 | 속터져 | 2007/06/30 | 1,021 |
129371 | 오토바이끼리 사고 | 사고 | 2007/06/30 | 285 |
129370 | 새 아파트 | ㅠㅠ | 2007/06/30 | 602 |
129369 | 폴란드 브로츠와프 사시는 주부님 계세요? 2 | .. | 2007/06/30 | 735 |
129368 | 신문속 읽을꺼리 ... 1 | 후리지아 | 2007/06/30 | 350 |
129367 |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자 7 | .. | 2007/06/30 | 1,201 |
129366 | 제 맘속에는 시아버지는 남입니다. 4 | 나만 그런가.. | 2007/06/30 | 1,526 |
129365 | 중3 딸 어떻게 니가 이럴수가.... 7 | 지겨워 | 2007/06/30 | 2,775 |
129364 | 시어머니한테 칭찬받는 분계세요? 20 | ... | 2007/06/30 | 2,064 |
129363 | 친정아버지께서.. 2 | 틀니 | 2007/06/30 | 522 |
129362 | 컴을 틀면 -9런타임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창이... | 궁금해요. | 2007/06/30 | 629 |
129361 | 급-장보러나가요.시모생신상 2 | 흑 | 2007/06/30 | 531 |
129360 | 전자렌지다이 있죠 ? 그거 하나만 사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야해요 ? 2 | 이사했음 | 2007/06/30 | 542 |
129359 | 학교 급식 7 | 궁금 | 2007/06/30 | 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