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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재료가 이렇게 있다면...
상추(30장정도)...
쑥갓(봉지 하나 가득)...
호박잎(두줌)...
오이(3개)...
항정살 조금(200g정도)...
가지(1개)...
어묵(2장)...
김치, 된장, 고추장 있구요... 다른 양념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멸치, 계란 이런것두 있구요...
항정살이 너무 조금이라 그거 구워서 먹는건 어려울거 같구요...
오늘 저녁에 구워먹었습니다...
그냥 싸먹는거 말곤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ㅠ.ㅠ
조합이 잘 안됩니다... 쩝...
내일 저녁에 반찬을 위에 재료(거의 다 사용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들거리고 유통기한...ㅠ.ㅠ)로 어떻게 해야할지 묘안좀 주세용~
1. ^^
'07.6.28 11:38 PM (124.254.xxx.14)쑥갓나물
항정살 다져서 고추장과 볶아서 약고추장 만들어 쌈밥하기
곁들이로 오뎅국2. 음
'07.6.28 11:39 PM (59.86.xxx.19)된장에 항정살잘게 썰어 자박하게 끓이셔서 강된장으로 씹히는감있게 끓이고,
어묵이랑 쑥갓 같이 볶고(고추장양념), 가지는 나물로 무침, 상추+오이 간단생무침.
밥 뜨뜻하니 해서 호박잎데친거에 쌈싸드심 안될라나요?
아.. 부드럽게 달걀찜도 유순.. 하게 하심 좋구요~ ^^3. ((..))
'07.6.28 11:41 PM (222.112.xxx.68)상추,쑥갓으로 겉절이 하구요.
호박잎넣고 된장찌게 끓이고 오이는 오이무침하고 가지는 얇게 썰어 가지전 하구요.
어묵은 냉동실에 넣다가 나중에 떡볶이할때 넣던가 아님 그냥 어묵볶음하구요.
항정살은 냉동했다가 나중에 김치찌게에 넣으면 될것 같은데요^^4. 음
'07.6.28 11:44 PM (125.142.xxx.38)항정살 썰어넣구 김치찌개 끓여도 좋을듯해요
요즘 비와서 얼큰하게 끓이면 맛있을거 같아요.
가지나물, 어묵볶음 하고 생오이 스틱으로 고추장이나 쌈장 찍어먹어도 맛있구요
쑥갓나물하시고 계란찜 따뜻하게 하셔도 좋을거같아요
호박잎으론 된장국도 가능하지않을런지요5. 다 처치해야 한다면
'07.6.28 11:47 PM (59.9.xxx.159)상치와 오이를 섞어 겉절이를 하고요.
쑥갓은 데쳐 나물하면 다음날 먹어도 되고요.
호박잎은 찌고
된장 찌개를 끓여 항정살 구운 것과 같이 싸 먹고
가지는 어묵과 같이 조리는 거지요.
멸치 대신 어묵을 넣고 조려도 괜찮을 듯 한데요.
남의 식단은 잘 꾸미면서 우리집은 뭐냐고요......6. 상추는
'07.6.28 11:56 PM (211.244.xxx.107)부침가루 조금 풀어서 자르지 말고 한장 통째로 반죽 묻혀 지짐을 하시구요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였다 꾹 짜서 들기름에 볶아먹고,
호박잎은 껍질 벗겨 된장국 끓이고
가지랑 어묵은 같은 크기로 잘라 함께 볶아주시면 맛있어요.7. ^^
'07.6.29 12:07 AM (116.46.xxx.118)상추(30장정도)... <-- 겉절이 하세요
쑥갓(봉지 하나 가득)... <-- 굵고 억센 부분은 대충 잘라내고 삶아서 무쳐먹으세요. 나물무치듯이.
호박잎(두줌)... <-- 삶아서 쌈
오이(3개)... <-- 오이무침이나, 오이초밥, 생오이를 된장에 찍어먹는 등..
항정살 조금(200g정도)... <-- 혼자 구워드세요 ^^
가지(1개)... <-- 가지를 어슷, 납작하게 썰어서 소금약간 뿌렸다가 밀가루 옷 입혀서 부쳐요.
위의 항정살 싸먹으세요.
어묵(2장)... <-- 떡볶이 떡 사다가 떡볶이. 아님 계란옷 입혀 부쳐서 간단하게 한끼 반찬.8. 우아..
'07.6.29 9:54 AM (61.254.xxx.11)정말 다들 대단하셔요!!
진짜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