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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간진료로 여쭤봅니다

병원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7-06-25 18:52:05
안녕하셔요..
간경화로 일원삼성에서 계속 진료를 받앗엇는데요..
제가 여기 8ㄴ에서 회원님들의 글을 읽고 병원을 바꿔볼까 하구요..
다들 아산병원 말씀을 하셔서 저번달에 유명하시다는 김선생님께서는 간암이식만 하신다하고.
서동진 선생님인가는 아예 예약불가라 합니다.
그래서 이영상선생님ㄴ인가...그분한테 우선 예약을 했는데요...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선생님은 예약이 안되는데...이선생님도 물론 잘하시겟지만요..
병원을 바꾸기도 쉽지많은 않겟지만...환자로서 맘이 초조합니다..(제가 아니고 전 보호자여요)

요즘 갑자기 몸이 피곤하다 한느데...혹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거라도 잇는지....
제가 옆에서 겪은지 얼마안되어 잘 몰라서요...

부탁드립니다...!
IP : 125.177.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
    '07.6.25 7:27 PM (218.146.xxx.78)

    제가 사는곳은 부산입니다만, 간계통 질환으로는 아산병원을 많이들 가시더군요.
    우선 예약하셨으니 병원 치료 믿고 따르시구요,
    같은 병원이니 치료방법이 거의 같지 않을까요?
    그리고 국산 제첩 엑기스나 제첩국을 구해서 많이 드시는것 같았어요.
    아마 간 해독에 효과가 좋은가 봅니다.
    곁에서 간호하시기 힘드실텐데 본인건강도 챙기세요.

  • 2. 이영상샘..
    '07.6.25 8:06 PM (125.176.xxx.33)

    도 잘 보세요..
    저희 회사서 간관련 거래가 좀 있어서.. 압니다..(써놓고보니 좀.. 이상하네요..)

  • 3. 저희
    '07.6.25 8:11 PM (59.3.xxx.40)

    큰형님 간경화였어요.얼마 못산다 했었는데
    아산병원에서 시숙님 간을 이식 받았어요.
    다행히 시숙님 간이 잘 맞나봐요.
    별써 8년이 됐는데..아주 건강하시답니다.(큰동서 시숙님 두분다)
    그 때 돈이 일 억 정도 들었다고 알고 있어요.
    여기저기 좋다는 한약도 많이 드셨는데 그게 더 안좋은거라고 하더군요

  • 4. 에구
    '07.6.26 1:16 AM (221.162.xxx.201)

    간경화라...ㅠ.ㅠ
    할말이 정말 많네요.
    꾸준히 병원 다니시구요
    그기서 많이 나빠지면 간이식 말 나올겁니다. 저희 아빠도 했어요.
    엑기스니 한약이니 생즙이 아무거나 드시지마세요.
    간은 정말 민간요법이 독약이라는거 명심하세요. 꼭~
    오래사시고 싶으면(이런말씀 드리면 안되지만 환자들이 말을 정말 안들어요.--)
    술은 절대 하면 안되요. 독약이나 마찬가지라구요.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세요.
    친인척일반사람들 말 절대 듣지 마세요. 절대루요~~~
    그리고 모르니...
    돈 모아두세요.
    푹쉬시고 순~한 것만 드시고요.

  • 5. 원글이여요
    '07.6.26 8:55 AM (125.177.xxx.156)

    아..모든님들 감사드립니다..
    술은 본인이 안먹는데...워낙 이것저것 못 먹게하니 먹는것도 인생낙인데....
    얼마전에 복수가 처음와서 정말 많이 놀랏습니다..
    본인도 열씸히 노력하지만 옆에서 보는 저희야 본인보다 못하겟지요..
    아픈게 죄는 아니지만 그 마음을 헤아려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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