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용~(급질문)

[ㅠㅠ]

저희가 7월 20일에 이사를 가는데요..부동산과 전세금의 10%의 계약금을 줬는데 계약을 취소
하면 벌금을 얼마나 물어야 하나요..
계약금만 못 받는다고 하는데 그게 작은 돈이 아닌데 정말 그런가요?
그렇담 넘 심하네요..부동산만 돈 벌게 되는거네요..ㅠㅠ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곳은 주인 할머니 아들이 들어와 산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 안 살게 되었
는지 다시 집을 내 놓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굳이 저희가 이사를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연장을
더 하면 되지않습니까..진작 알려주지..할머니가 머 이런거 저런거 알았겠어요...
암튼 지금 속상하고 화나고 그래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속 시원한 답변들 기다리겠습니다.
부동산에 계신분이 이 글 보시면 냉정 하게 대답 해주시겠네요..ㅠㅠ

[대부분]

계약금만 못받는걸로 해결하곤 하던데...

[......]

사는 사람이 계약을 취소할 경우 계약금 못돌려받는 걸로 끝나요
한쪽이 갑자기 계약을 어기면 다른 한쪽은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되니까요
계약 취소로 인해서 그쪽에서 손해보는게 없다면 조금 or 전부 돌려주시는
좋은 분도 계시긴 해요 ^^
사정을 좋게 좋게 잘 말씀드려보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