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한샘 절대 사지맙시다.

[짜증지대로]

여러분 제가 지난 목욜부터 한샘 땜에 열받아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생애 첨 내집 장만 할때부터 벼르고 벼르던 아일랜드 조리대...그땐 못하고 4년을 벼뤄서 큰맘먹고 장만했습니다. 그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 한샘의 와인색에 제가 눈이 멀어서 정말 큰맘을 먹었지요..ㅠ.ㅠ  근데 그것이 이리도 사람을 골탕을 먹일줄이야..
지난 목욜 아일랜드 설치하러 왔습니다. 두시간 걸린다던 시공.. 서너시간이 다 되도록 완성못했습니다.
본사에서 손잡이 부품이 안내려오고 양념망 장이 하나 잘못 내려왔다나 뭐라나..거기다 인조대리석 상판도 잘못 제작되서 급히 다시 제작 들어가서 저녁 8시나 되서 다시 왔더군요..참! 대리석상판은 모두 하청업체라서 인근 지역에서 갖고 오더군요..

그래서 사과를 하시고 담날 꼭 완성시키겠다던 약속, 그 담날도 부품 또 잘못 내려오고 토욜까지 책임지겠다던 담당자 전화도 무색하도록 토욜 또 부품 잘못내려왔더이다..그래서 아직도 아일랜드 미완성~

제가 화가 나다못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어떻게 자기네가 만든제품 부품하나 똑바로 못내려보낸답니까?   이러고서 어떻게 브랜드 믿고 거금투자해서 제품 장만하겠습니까? 한샘은 소비자 골탕먹이며 큰 회사 같군요.. 이름을 "한심" 이라고 바꿔야 될듯 싶습니다.

여러분 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소비자 고발센터에 전화라도 해야겠지요?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잠도 안옵니다.

[......]

소비자보호원에 인터넷 접수하시고, 청와대사이트에 신문고 사이트 클릭해서 민원사항 제기하면 빨리 해결됩니다.

[동감~]

처음 집 사고 없는 살림에 싱크대라도 좋은 거 한다고 큰 맘 먹고 한샘꺼 했었는데요. 한샘이라고 속이고 사제 설치해 줬더군요. 그땐 보는 눈이 없어서 돈에 비해 너무 허접하다 하고 살았는데 나중에 이사할때 견적내러 오신 분이 이거 한샘 아니라고 단언하시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요. 브랜드도 브랜드 나름입니다. 그 담부터는 한샘 절대 쳐다보지도 않고 살고 있습니다.

[abc]

읽는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사람들이 왜 그리 똑똑치 못하고 야무지지 못한지...
어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비단 한샘뿐이 아니겠지요...

암튼간에 그냥 내비두지 마세요. 버릇을 확실히 고쳐야해요.

[목수]

한샘싱크뿐 아니라 모든것을 주문만 받고 모두 하청업체에 오더냅니다. 인테리어도 지네가 하는것처럼 방배동 본사에서 계약했는데 수입자재만 팔아먹고 동네 인테리어랑 계약해서 하는데 지금 서어비스 받으려도 시공한 업체는 망하고. 공사할 적에도 시공한 인테리어 업체가 잘못해 놓고 우기는데 시공사 편만들고 자기네는 뒤로 빠지고.

[훔..]

어느 대리점에서 설치 하셧는지요??? 일단 이건 본사 잘못 보다도 그 대리점 담담 영업사원의 실수라고 봅니다. 글 내용으로 보아 애초에 발주를 잘못넣은거 같네요. 발주를 잘못넣엇으니깐 그렇게 물건이 나왓겟지요.. 한샘 본사 고객만족센터에 불만내용말씀하시고 불만접수하세요. 다 따져 보시고 그 영업사원잘못이라면 다 보상해야지요.. 그런 대리점은 물건 못팔게 해야 합니다.

[음..]

인터넷에 이런 비슷한 글, 한샘 주방 인테리어관련글 여러번 접하네요.
이런 사례가 원글님만 아니라 여러 건이 있는데 본사 사이트에 올려도 글 지우고 제대로 대처 안한다더군요.
암튼 한샘 브랜드 이름 믿고 맡길게 절대로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흑]

전 한샘쇼파......쳐다볼때마다 너무 열받습니다. 에이에스센터에선 배째라더군요..식구도 별로 없는 집에 가죽쇼파가 2년도 안돼 너덜너덜해지는 경우를 보셨나요?

[짜증지대로]

아니요, 그 제품은 자기네가 기성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는거래요. 그니까 자기네 전산시스템에 있는걸 딱 주문한거지요, 추가로 더하고 빼고 한거 없이...근데 그 모양이랍니다.. 기가차서..

[함샘]

이라면 열받는 아줌마 여기 또 있어요.
말이 메이커지 사제보다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