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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요즘 미우신분들..

마리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07-06-16 00:17:34
남편님이 많이많이 미우신거 말고 조금 미우신분들께
이노래를 바칩니다 ^^

3년전에
이노래를 듣고 참 좋았었어요.
이렇게 늙어가면 되겠구나..... 했었죠..

요즘은 남편을 보면서
그래... 그냥 나니까 참아준다~
너한테 누가 더있겠니~ 나말고..
하고 있답니다.

남편이 조금 미우신분들 이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비틀즈 노래예요 ^^

http://blog.naver.com/rushcrow?Redirect=Log&logNo=40031040013

IP : 202.169.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07.6.16 12:24 AM (202.169.xxx.94)

    http://blog.naver.com/rushcrow?Redirect=Log&logNo=40031040013

  • 2. ..
    '07.6.16 12:24 AM (122.46.xxx.21)

    좋네요 ^^ 남편 밉진않지만 잘들었네요 ^^

  • 3. ^^
    '07.6.16 12:30 AM (210.106.xxx.199)

    잘들었어요.

  • 4. ..
    '07.6.16 12:41 AM (211.214.xxx.236)

    우리 아끼고 저축해서 손자들을 무릎에 앉혀요..
    몇십년 반평생 같이 살아오지 않으면 못할일.................

    너무 눈물나요..ㅠㅠ....

  • 5. 아...
    '07.6.16 2:03 AM (203.235.xxx.95)

    지금은 너무너무 미워서 노랫말도 머릿속에 안들어오네요...쩝~
    드디어 우리에게도 권태기가 오는건지...
    술취해 자는모습두 흉하지 그지 없네요...

  • 6. 그 블로그
    '07.6.16 2:43 AM (210.219.xxx.155)

    들어가서 한참 돌아다니다 왔네요
    덕분에.. 감사했어요
    비틀즈는 역시나 비틀즈예요
    어찌나 멜로디가 이쁜지..

    남편은 지방에 상갓집가고
    이런 날도 있네요~~

  • 7. ^^
    '07.6.16 11:35 AM (125.180.xxx.37)

    비틀즈 노래라는 말 듣고, 아 이 노래겠구나 싶었습니다. 역시...^^;;
    늙어서도 밥 줄 거냐는 말이 참 귀엽죠?
    근데 Isle of Wight라는 곳, 영국사람들의 대표 휴양지라는데,
    직접 가보니 별것 없더라고요. 겨울이라 그랬나... 아무튼 옛 생각납니다.

  • 8. 노래만
    '07.6.16 12:00 PM (211.176.xxx.182)

    이렇게 귀엽게 굴면 누가 밥을 안 주겠습니까?

    전혀 다른 꽈의 남편이며
    개전의 정도 전혀 없으니...

    위로는커녕
    더욱 부아가 솔솔 나네요.

    그래도 노래는 넘 좋네요.

  • 9. .
    '07.6.16 12:09 PM (122.32.xxx.149)

    별 생각없이 비틀즈 노래라길래 링크 눌렀다가 눈물이 핑~ 하네요.
    저는 아직 남편이 너무너무 예쁘기만 한 결혼 9개월차라 그럴까요?
    아직 싸움한번 안했어요. 제 드러운 성질 다 받아주는 이쁜 남편 덕에요. ^^

    근데 링크해주신 블로그, 님 껀가요?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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