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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입신고시 현관키 달라하면

집주인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07-06-15 17:58:13
집 얘기가 나와 예전 부터 궁금해서요.  새아파트에 입주에 전세로 4년째 살고 있는데 곧 기한이 되서

연장할까 아님 그냥 우리집으로 들어갈까 고민하고있는데 집주인이 전입신고를 해놓겠다해서

하시라고 했어요.  근데 요즘 아파트 입구 현관에 카드키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우편물이 전입신고 하면 다 여기로 오니 그때마다 관리실에 열어 달라하기도 그러고 또 거의 우리부부는

집에 없으니 달라고 해서 남는거 찾아보겠다 했어요.

카드키가 4개라 했는데 지금보니 3개 밖에 없고 줄 여분이 없다 . 나중 우리가 나갈때 채워 주겠다.

집주인이 소리소리 막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편물 올께 년중 세금밖에더있냐했더니 의료보험이

온데요. 그건 공단에 얘기해서 실거주지로 하면 되거든요 그랬더니 그런건 상관말고 달라고해서

남편이랑 상의하고 전화하겠다 하고 아직 이러고 있네요. 이미 이전은 한거 같아요.

어차피 나갈때 분실키 줘야하니 그냥 만들어 주자고 남편은 그러는데 혹시 살다 나중나올수도 있고

또 괘씸하단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전입신고도 고마워 해야하는데 당연생각하는거 같고 카드키도

꼭줘야할 의무도 아닌데 기분나쁘네요.  남편직장이나 제가 일하는곳이 가까워 전세사는데

연장도 생각하고 있고 요즘 고민되네요.

좀 멀더라도 내집으로 갈까도 싶네요. 너무 주인행세 하니까...   그냥 카드키 만들어 줄까요?
IP : 211.187.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6.15 6:21 PM (222.118.xxx.74)

    보통 경비실에 얘기하면 열어주지않나요?
    동생네도 그렇고, 우리 아파트도 그렇거든요. 현관에서 경비실 호출에서 얘기하면 그냥 열어주거든요..

  • 2. dk
    '07.6.15 6:42 PM (220.77.xxx.208)

    아고...만들어주고 잊어버리고 편하게사세요~~~~좋은게좋은겁니다..

  • 3. ㅎㅎ
    '07.6.15 7:28 PM (220.88.xxx.164)

    위에 dk님 스탈일 강츄!!

  • 4. ?
    '07.6.15 8:11 PM (58.148.xxx.86)

    아파트라 한집에 두세대가 전입신고 할수 없습니다.
    살고 계시는 원글님이 전출신고를 하시던가 원글님 남편이 같이 가셔서
    승낙을 하셔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5. .
    '07.6.15 8:17 PM (122.32.xxx.149)

    윗님 저희짐은 아파트에 두새대 전입신고 하고 살고있는데요?
    저희도 주인이 아들에게 명의이전 하면서 세금 관계때문인지 전입신고 하게 해달라해서 그렇게 해줬어요.
    원글님.. 때때로 우편물때문에 집주인이 귀찮게 해주는것보다 카드키 해주시는게 덜 귀찮으실거예요.
    저희집도 다른건 귀찮을게 없는데.. 세금 관련 우편물들이 날라와서 영 귀찮네요.
    번번히 등기우편이 오니 그것도 일이더라구요.
    뭐.. 저도 dk 님처럼 어차피 집주인과는 돈문제로 얽혀있는 관계이니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자세로 살고 있습니다~

  • 6. 집주인의
    '07.6.16 9:00 AM (211.221.xxx.125)

    태도가 더 문제되는 거 같군요.
    요즘도 세 준 집의 일부 집주인들이 좀 예의를 모르는 경우가 있나봐요.
    돈받고 세주었으면 계약기한 동안은 터치를 안하는 게 도리이며 정 필요한 경우에는 사정 설명과 함께 부탁을 드리는 순서를 밟아야지요.
    원글님이 기분 나빠하실 만하네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려니 하고 무시해버리고 윗님들 말씀처럼 하나 만들어 줘 뻐리세요!!

  • 7. 현관키
    '07.6.16 9:41 AM (211.43.xxx.131)

    해드리는것이 맞는것 같은데요.....
    내 집에 들어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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