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장터에서 매실을 주문하고 오늘 받을거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방금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오전에 전화(휴대폰)를 했는데 안 받아서 배달을 못하고 내일 아침에 배달해준다고 합니다
아침9시경에 못받은 전화 한통이 있었는데 택배회사인지도 모르고 요즘 사기전화가 많아서 전화를 안해봤는데 그전화가 택배회사 전화였나봐요
그래서 제가 생물이고 빨리 받아야 되는데 왜 전화만 하고 오지도 안했느냐고 집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하고 따지다가 조금 언성이 높아졌는데....마지막에 "그럼 니가 와서 찾아가" 하고 끊어버리네요
와~저 정말 어이없어서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전화 해 봤자 또 싸우기만 하겠다 싶어서 그냥 있는데 정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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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택배회사
...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7-06-15 16:44:18
IP : 203.234.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로맘
'07.6.15 4:57 PM (122.34.xxx.243)회사 홈피 게시판은 그럴때 필요한거죠
2. 홈피말고
'07.6.15 5:25 PM (211.48.xxx.253)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따지세요... 그사람 이름이랑 전화번호 갈쳐주고 교육똑바로 시키라고... 상담원 말고 상사 바꿔달라고 해서요.
3. 여기저기서
'07.6.15 6:25 PM (58.120.xxx.46)쌈 좀 해봤다면 해본 사람인데요
젤 골치만 아프고 결론안나오는데가 바로 택배아저씨와의 싸움이더군요
이사람들 정말 막무가내예요
완----전 자기네들 편한대로만 일하죠
집근처에 왔는데 전화안받는다! 그럼 바로 횡--하니 가버리곤
내일받아라죠--- 저도 방금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항의를 했더니
어서 이런 야리꾸리한 물건 배달시켜서 사람 힘들게 해놓구선 전화도 안받냐고 되려 큰소리칩디다
그래서 당신네 어디회사냐 했더니 '굿모*택배'라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런 택배회사도 있냐고 맞받아쳤죠--
그랬더니 또 지럴지럴~~ 참나 ! 정말 찔러봐야 본전한푼 못챙기게 만드는게 택배예요
홈피에 글올린들 모르는 여직원이 그냥 죄송합니다 그러고 말죠--4. ..
'07.6.17 11:09 AM (211.230.xxx.110)홈페이지에 글 올리니 그 지역 담당소장님이 전화오던걸요~ 죄송하다고.
그리고 기사도 전화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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