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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었어요~~~

오늘은기쁨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07-06-15 07:15:26
저 말구

제 남편요.

대학원 합격했어요. 서울대 대학원이랍니다. ㅎㅎ

뽑는 인원이 작년에 비해 반으로 줄어든대다 지원자가 작년에 비해 2배나 많았고

현재 직장인이라 이래저래 불리해서.....내년도 전기에 다시 지원하려고 별 기대하지않았었는데...

붙었어요.  저까지 덩달아 기뻐요

저희 엄마는 첨엔 축하한다고하다가......"이제 고생길 시작이네"하시더라구요...ㅎㅎ

남편이 합격소식 알려서 넘 일찍 일어나서 시간이 많이 남아 출근전에 처음으로 82쿡 들어와봅니당....

축하해주세용~
IP : 116.33.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추카
    '07.6.15 7:25 AM (124.49.xxx.156)

    저는 남편 대학원 가을에 합격하고 이듬해 이른 봄에 결혼해서 2년동안 학부모..노릇했어요. 대학원 잘 댕기시고 투자하신 보람 꼭 거두시기 바랍니다. 추카합니다.

  • 2. 축하합니다.
    '07.6.15 7:47 AM (210.217.xxx.198)

    기쁘시겠어요~

  • 3. 어설프니
    '07.6.15 7:58 AM (125.143.xxx.173)

    축하합니다...
    전 학부모 노릇 04년도에 학위 받으면서 끝냈는데...님 어머님 말씀대로 이제 고생 시작이네요...
    울신랑 논문쓰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덩달아 저까지...
    널린게, 걸리는게 박사라지만, 그래도 그 학위 받을려고 그 분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하죠...
    아무리 널리고 걸려도 쉬운건 아니기에...ㅋㅋ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실려면 남들보다 더 많이 힘들텐데...
    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요...
    열심히 뒷바라지 잘 하세요...

  • 4. 쪼아~
    '07.6.15 8:24 AM (202.130.xxx.130)

    오홋... 축하드려요...

  • 5. 제니
    '07.6.15 8:54 AM (165.243.xxx.87)

    일부러 로긴했어요...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직장 다니면서 이직을 위해 공부중인데 참 힘들다는거 느끼거든요...
    대단하십니다..^^

  • 6. 축하
    '07.6.15 9:26 AM (58.228.xxx.41)

    많이 많이 드려요^^

  • 7. 오늘은 기쁨
    '07.6.15 9:27 AM (152.99.xxx.13)

    축하 감사드립니다. 헤헤
    근데 걱정거리도 같이 따라오네요. 남편이 현재 교사인데 교장, 교감선생님이 그닥 탐탁찮아한대요.
    원서낼때도 사전에 이야기해두긴 했는데....아무래도 가을학기엔 대학원을 휴학하던지 직장을 휴직하던지 해야될 분위기인가봐요...

  • 8. 느무
    '07.6.15 10:04 AM (125.128.xxx.191)

    축하드려요....

    좋은일 더 많이 생기시실바래요

  • 9. 출퇴근 시간
    '07.6.16 2:44 AM (211.117.xxx.204)

    울남편도 직장다니면서,,,
    얼마전 박사과정 붙었어요.
    당장 등록금이 500만원이라 가슴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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