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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소형아파트.(첨가)
내집이 없으니 맘이 많이 불안하고...자꾸 집값도 오르고...
그나마 자금이 많이 부족해서 대출많이 받고 분당쪽을 알아보니 소형아파트가 15평에서 18평정도 2억안짝으로 살수있는 곳이 있네요. 인터넷으로 알아본 것이지만...
대출 많이 받아서 사더라도 월세를 주면 매월 대출금이 다는 아니더라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인데요...
대출이 많으면 전세도 잘 안나가겠죠. 그래서 월세를 놓을 생각을하는건데...
현재 월세가 아니더라도 월 50정도는 갚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흰 20년정도는 두고 있을생각인데...
분당이 월세가 잘나갈까요? 그리고 나중에 재개발 기대할수 있을까요? 15년 20년 후라도...
조언좀 해주세요^^
(첨가) 현 자본금은 1억정도고 1억 안쪽으로 대출받을 생각이에요. 대출금은 월세로 받아서 내면 좋겠구...2억정도 집에 1억대출받으면 전세가 잘 안나갈거 같아서요...
사실 분당은 살아본적이 없고 쭉 서울에만 있어서 어디가 좋은지는 잘 몰라요...
제가보기에 분당은 어느정도 비슷할줄 알았는데 천차만별이라 하시니 2억정도로 추천할곳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1. 동네
'07.6.15 8:38 AM (220.123.xxx.58)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분당이라도...
구체적인 질문이 아니고선 아무도 이 질문에 조언 못 해 드립니다. ^^;
참고로 완벽한 입지의 서현15평같은 경우...칠, 팔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 차이 거의 없습니다.
오르긴 했으나 상대적으로 아주 미미한 수준...
리모델링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것도 아파트따라 다릅니다.
분당 리모델링 기대하는 인기아파트는 주로 20평대이지요.2. ..
'07.6.15 9:07 AM (210.94.xxx.89)분당 소형은 인기 없어요..
소형, 월세라면 더더욱..그냥 오피스텔 들어가죠..
소형 사시는 분들이라면 싱글일텐데 뭐하러 낡은 아파트 들어가겠습니까?3. .
'07.6.15 9:47 AM (59.10.xxx.135)차라리 자식들 대학 다니거나 서울에서 직장 다닐때 주거용으로 쓴다는 심정으로 서울 대학가 근처나 도심에 소형으로 장만해서 묻어두는게 어떨까요? 강북권에 대학가나 교통이 편리하느 초중고 학군이 별로인 관계로 집값상승이 잘 안되는 그런 아파트단지가 있을 거예요.
제 생각은, 앞으로 학군 프리미엄은 점점 빠지고, 대학이나 도심의 직장 가까운 위치의 교통 편리한 소형은 꾸준히 상승 될 거 같네요.
소형은 큰 대학병원 가까운 곳도 주목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연세대 근처, 서울대병원 근처, 아산병원 근처로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분당 소형에 20년후 재개발 기대(?)로 투자를 생각하신다는 말씀에, 염려스러워 한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1년 정도 부동산 관련 투자 경험담 등을 많이 많이 들으시고 공부하시고, 발품 발아가며 여지저기 구경하시고, 그런 후 자신감이 생기시면 , 그 때 투자하세요. 재개발이니 재건축이니, 그냥 시간만 지난다고 되는 게 아니구요, 아무데나 투자한다고 수익을 보는 것도 아니구요, 성급한 부동산 투자로 오히려 손해보기 딱 좋은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신중하세요.4. 자본금이
'07.6.15 10:03 AM (220.75.xxx.92)투자할 자금이 어느정도이신지.. 2억이라시는건지..
원글님 같은 경우 전세비율이 높은 아파트를 사시는게 유리합니다.
소형보다는 중형이면서 새아파트라면 전세비율이 높지요.
집값이 올라도 소형보다는 중형이 큰 걸음 뛰니까요.5. 자본금이
'07.6.15 10:16 AM (220.75.xxx.92)전세를끼고 거기에 대출까지 받으시면 쉽지는 않지만 대부분 다주택자들이 그런식으로 집을 매입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아파트다 딱 찝어 말씀드리기엔 뭐하고 4억 이하의 새아파트에서 골라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6. 첫
'07.6.15 10:43 AM (220.123.xxx.58)리플인데요.
현 가용 현금은 1억인데, 그 아파트를 담보로 1억 대출을 받으시겠단 말씀이지요?
그런데, 그 이자는 월세로 받은 걸로 냈으면 하시고요.
그렇다면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시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내가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이 2억이 아니므로, 현금 1억에 한달 이자 얼마를 감당할 수 있다...이렇게요.
그 말이 그 말인 것 같지만 다른 개념이거든요.
전세끼고 사는 경우면...엄밀히 말하면 자산은 아니나, 현금 1억을 자산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월세는 다르거든요.
아시다시피 월세같은 경우엔 보증금이 얼마 안 되기때문에 거의 내 현금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원글님같은 경우엔 대출까지 내 현금 자산으로 넣었기 때문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풀로 대출 받은 집에 월세 거의 안 나갑니다.
나가더라도 생각했던 은행이자를 상쇄할 수 있는 월세를 못 받고 깎아줘야겠지요.
그러니, 애당초 생각했던 계획과 틀어질 수 있는 경우라 위와 같이 말씀 드린 겁니다.
차라리 현금 1억이 있고, 앞으로 어느 정도 이자를 감당하실 수 있으면, 분양권을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물론 요즘 괜찮은 곳은 전매금지인 곳이 많지만, 그 틈바구니에서도 매매 가능한 물건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쓴소리같지만...
좀 더 그 쪽으로 발품도 좀 팔고, 관련 사이트나 뉴스 보고 공부를 더 하신 다음에 구체적인 질문 올리시면, 훨씬 더 상세하게 여러분들이 따뜻한 조언 아끼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질문이 많이 광범위합니다.7. 어딘지 모르겠지만.
'07.6.15 6:37 PM (203.142.xxx.176)제가 지금 분당 소형평수 사는데.. 15평대는 되어야 2억 미만일겁니다.
17평형 이상은 2억 넘은지 옛날이예요.8. -
'07.6.15 10:43 PM (61.102.xxx.117)제가 그 조건이라면 그냥
구역지정 앞둔 재개발 지분투자 하고 싶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