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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지의 여자...
어떤 상황이에요?
화영이는 이제 홍가에 대한 사랑이 식은 건가요?
그동안 추구한 게 결국 "돈"이었던 거예요?
그러면 그동안 제가 화영이에 대해 느꼈던 일말의 연민은 무엇이란 말인가요....
흉보지 마시고 이야기 좀 재미있게 해주실 분 안 계시나요ㅠㅠ
1. 살다보니
'07.6.12 9:27 AM (211.208.xxx.42)어제 화영이가 엄마랑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니 자기도 남자가 벌어다주는 돈 받으며 마음 편하게 살림살고싶었다고 했어요
아마도 그동안 친정붙이들때문에 처녀시절엔 돈벌어서 갖다 바쳐, 결혼도 돈많은 남자랑 해서 계속 친정붙이들한테 돈해주느라 시달려 그러다보니 자신이 돈버는것보다도 전업주부가 되서 마음편하게 살고싶었나봐요.
그랬는데 막상 살아보니 홍가는 강의준비니 뭐니 해서 집에 오면 컴퓨터끼고 살지 어제 애가 옆에서 떠들어대서 잘 못들었는데 홍가가 수술했었나..하여간 그래서 화영이 혼자 1년동안 북치고 장구친 꼴이 되서 애가 안생겼던 이유를 알고 화영이가 여행을 떠났었어요.
그런거있잖아요.
결혼하면 외롭지않을줄 알았는데 더 깊은 고독으로 빠지는거.
그것도 정상적으로 만나서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고 친구남편을 뺏어서 사는거라 누구한테도 '나 힘들어'라고 말하지못하는 상태.
게다가 어머니 등장으로 인해 더 궁지에 빠진 상황이라 돈을 얘기하는거겠죠.
화영이 입장...참 불쌍하네요.2. 첨
'07.6.12 9:33 AM (218.51.xxx.211)아기낳을꺼라 했을 때 혼자 가서 수술했다네요.
지독한 에고라며 진절머리를 쳤죠.
"당신이라면 내 목숨도 버릴 수 있었는데...."
쓸쓸하네요.
근데 1년 지났는데 하유미 왜이리 나이들어 보이나요?
물론 설정이겠지만 할머니같더라구요.
헤어스탈이 중요하긴 하나봐요.3. 심한 설정,,
'07.6.12 11:32 AM (125.246.xxx.194)(125.246.180.xxx, 2007-06-12 11:30:29)
또 한가지 잇더라구요,지수 아들이요,,
1년에 18cm컸다고 하더라구요,, 쑥~쑥 크는 아이들 그렇게 크기도 하나요?
1년 사이에 드라마 내용 완전 쇼브 볼려고 하는거 같아요,
어제 내용은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화영의 모습이 너무 많은 차지를 해서 지루하기도 하고
김영애의 목주름은 심한 거부감을 주더라구요
왜일케 비관적이지. 안보면 될걸,, 그런데도 보면서 중얼중얼 거리네요ㅠㅠ4. 제가
'07.6.12 11:35 AM (125.176.xxx.20)화영이라도 정나미 떨어졌을거 같아요.
남자가 넘 잘못했네요.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여자가 아이 갖자는데, 그말 듣자 바로 병원가서 수술했다죠.
본처에게 있는 아들에게 이복형제까지 만들어주는 죄까지 짓고 싶지 않아서...
화영은 진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거죠.
남자들이 이런 의식이 약간은 있나 봅니다. 바람펴서 집나가도 자식한테 지독한 나쁜놈으로 까지 안보여지고 싶은 마음이랄까...
좀 이해는 안되는데...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으니..
조영남씨요. 이혼하면서 두 아들과 약속했다네요. 배다른 동생은 안만든다고...
그리고 끝내 약속 지켰다고...자랑스러워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재혼한 여자와도 끝까지 못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내용은 정말로 남자가 여자 뒷통수를 세게 한대 친거 같았어요.5. 조영남
'07.6.12 2:38 PM (211.207.xxx.101)배다른 딸 있는데요...ㅎㅎㅎ
지금 딸은 조영남이 키우고 있는데.....^^*6. 그딸은
'07.6.12 2:52 PM (211.208.xxx.42)입양한 딸 아니었나요?
은실인가...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7. 친딸아님
'07.6.12 3:00 PM (125.181.xxx.221)입양한 딸입니다.
그리고 제 조카도 18센티는 가뿐히 넘기게 1년동안 컷습니다.
조카를 1년만에 보는데 왠 총각인가? 했네요 --;;8. 왕창 크는 애들은
'07.6.12 9:23 PM (121.131.xxx.127)그렇게도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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