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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아저씨 금연시키고 싶어요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는 따질수도 없어서 짜증만납니다.
추울때는 창문닫고 사니까.. 별생각 없이 지내다가도
더워지면 창문 활짝 열구 살아야 하는데.. 아래층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옵니다.
특히 밤이면 더해져요.. 아마 퇴근하고 피우시나봐요. T.T
이럴땐 어찌 해야하는걸까요?
소음도 아니구 담배냄새 난다구 뭐라구 할려니.. 그것도 민망스럽기만 하네요..
이런경우 아무도 없으신가요?...
1. 어제
'07.6.7 12:47 PM (211.187.xxx.247)엘리베이터에 한 친구집 집들이 왔나봐요. 얘기들어보는데 우리와이프는 반상회때 소음땜에 피터지게 싸우고 울고불고 했다 하니 한친구는 담배연기땜에 문을 못열어놓고 산다 그래서 여자들끼리 머리잡고 싸웠데요.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싶기도하고 오죽하면 그랬겠나싶더라구요. 저도 윗집땜에 인터폰몇번했는데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아파트사는거 두렵습니다. 그런거 말하는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2. ...
'07.6.7 1:10 PM (203.248.xxx.3)저도 그 심정 이해가요. 저희 집은 거실 뿐만 아니라 안방 베란다 창문 열어놔도 냄새 나거든요.
한번만 더 그러면 인터폰 할까 생각중이에요. 임산부 있으니 조심해 달라고요.
근데 복도식이라 확실하게 아랫집인지도 모르겠고요... 난감하긴 하네요.3. 진짜
'07.6.7 1:14 PM (222.233.xxx.100)소음보다 더 짜증나는게 담배냄새예요.
그렇게 좋은 담배 안방에 앉아서 피지 왜 베란다밖에 연기를 내뿜는지--+
저희집은 완저 테러수준이었어요.
아주 심한 냄새, 덜 심한 냄새.. 아마 아래층, 그아래층 전부 그런 인간들이었나봐요.
특히 작년까지는 바로 아래층에서 주구장창 피워대서 재수없을땐 방안에 연기가 자욱할정도로 심했는데 이사를 갔는지 그정도는 아닌데..
그 아래층은 그대로인지 역시 담배냄새의 홍수에 살고 있어요.
아가가 건강도 안 좋아서 신경쓰이는데..
조금만 이상한 냄새나면 빨리 베란다 문을 닫아야하니 항상 신경이 베란다로 가서 아주 노이로제네요...;;4. 담배냄새 싫어
'07.6.7 1:18 PM (58.141.xxx.78)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다른분들도 그러시군요.. 근데 해결책은 없을까요?
5. 정말 싫어
'07.6.7 1:26 PM (125.241.xxx.202)직장인이라 부득이 저녁시간에 빨래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베란다가득 담배연기가 흑흑흑
덜 마른 빨래에 밴 담배연기!! 너무 싫어요
그래서 담배연기가 올라오면 아이랑 큰소리내죠
"담배연기 정말 싫어!!"
좀 뜨금이라도 하길바라는데 여전하군요6. 금연합시다
'07.6.7 1:54 PM (121.152.xxx.193)자기 몸 해치는 거야 자유니까 상관 없지만 왜 그리 주변사람들한테까지 폐를 끼치는지. 일인용 흡연 봉투(?) 같은 거 만들어서 머리에 뒤집어 쓰고 혼자만 그 냄새 맡으면서 피게 하고 싶다는 상상까지 해 봤어요. 저는 그냥 바로 창문 닫고 거실과 각 방에 공기청정기 틀어 버립니다.
방송과 안내문으로 비상계단 등 공용 부분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꾸준히 안내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단에 재떨이까지 마련해 두고 피시는 앞집 할아버지께 뭐라 할 수도 없고 저도 난감하네요.
정말 해결책 없을까요?7. ...
'07.6.7 3:02 PM (61.99.xxx.107)금연합시다 님...
계단에 마련해둔 재떨이 갖다 버리세요. 또 재떨이 갖다 놓으면 또 버리시고.. 계속 버려버리세요.. 재떨이 없다고 그 할아버지 담배 안 피진 않겠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님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 ㅋ8. .....
'07.6.7 3:23 PM (210.210.xxx.214)그럼 우린 어디로가야되는거죠???ㅎㅎㅎㅎㅎ
9. 저는
'07.6.7 10:39 PM (59.3.xxx.136)윗층 아저씨가 그러네요.2교대 근무인지라 대낮에도 피우고,밤중에도 피우고 대중이 없어요.
아고 ..저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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