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둘다 아이를 너무너무 이뻐합니다.
지금 첫 애가 6살.
24개월 되던 때부터 둘째를 가질려고 노력했는데,아직까지도 찾아오질 않네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병원가서 불임검사도 받다 사정이 생겨서 마치질 못했어요.
지금 첫 애를 보면 우리 부부 둘다 너무너무 이뻐서 환장해요.
이렇게 이쁜애 하나 더 있으면얼마나 좋을까 싶은데,둘째가 안 생기네요.
나이 들어서 딸하나만 바라보고 살생각하면 넘 우울할것 같고,
우리 애도 너무 외로워 할것 같고.
게다가 얼마전부터는 제가 일을 다시 시작해서,병원 다닌다는것이 심적으로 여유가 안 생기네요.
지금 제 나이 36.더 나이들기전에 갖기 해야 되는데,어찌해야되는지.
남들은 다 갖는 둘째,왜 우리에게만 안 찾아올까요.
첫애는 금방 쉽게 생겼는데 말이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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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기다린지 3년....
둘째 조회수 : 745
작성일 : 2007-06-05 13:55:57
IP : 218.234.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치
'07.6.5 2:06 PM (168.131.xxx.145)저희랑 비슷 하시네요...
저희두 애가 여섯살...병원에서 검사하고 약두 몇달 먹다가 그것두 잠시 쉬고 있어요...
둘쨰가지려는 노력은 쭈욱 계속되어 왔으나...그게 맘같이 쉬운일은 아니네요...
남들은 잘만 들어선다는 그 아이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저희는 첫쨰두 이년만에.....
하여튼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이예요.....
맘을 편히 갖고 우리 힘을 내 보아요....2. .
'07.6.5 2:45 PM (58.143.xxx.64)우와 너무 부러워요,
저는 아직 하나도 엄두가 안나서, 이 나이에, 이러고 있어요,
가끔씩 또래들도 하나없는 직장을 전전하면서요,
그냥 노력하신다는 말조차도 대단해보이세요,
전 여전히 고민중이에요, 하나만 나을듯한 자식에대해서,
남편이 무지 원하는데, 자신이 없어요,3. ...
'07.6.6 9:35 AM (222.98.xxx.198)요즘 둘째가 잘 안생긴다네요.
제 친구들 다 둘째가 다섯 여섯살 차이나요. 좀만 더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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