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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안 하는 친구에게..
다른 친구들은 첫아이 또는 둘째아이의 돌잔치를 치룬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첫아이 돌인 친구네 커플이 돌잔치를 안 하는거 같네요.
이런경우 어찌 해야 하나요?
친구들과 돈을 모아 송금해줘야하나요?
총무인 저,,그리고 제아이 돌잔치에 와 주었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그 커플아이의 돌임을 알리고...전화래도 해주고..
또...돈 모아 송금해야 될 듯싶은데..
제 생각만인지도 모르겠네요.
모임을 해도 원래 자주 전화하거나 그렇진 않거든요.
뭔가 큰 선물을 해야하는지...
좋은 아이디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꼭
'07.6.1 11:08 AM (211.221.xxx.73)해주세요.
원글님이나 다른 친구분들 아이 돌잔치에 가셔서 축하도 하고 축하금도 얼마 주셧을텐데
그저 돌잔치 안한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전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돌잔치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받은만큼은 성의표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그 친구분이 돌잔치 다녀가셨던 다른 친구분들이나 해당되는 사람에겐
연락하셔서 조금씩이라도 모아서 전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2. .
'07.6.1 11:18 AM (222.104.xxx.52)제생각엔 돌잔치 안하시더라도 선물해주시고..모임있을때 저녁이나 한번사라~그럼 안되는걸까요.
그게 그냥 개인적으로 친구면 가서 밥먹던 안먹던 선물이 아깝지 않은데 모임에 사람들은 그게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모임에서 공식적으로 돌잔치를 할경우,안할경우 나누어서 선물목록을 정해놓은곳들도 있더라구요..3. 저희도...
'07.6.1 11:24 AM (221.140.xxx.105)돌잔치 안했어요...
남편이 그런거 워낙 싫어해서...
그냥 식구끼리 밥만 먹었어여
물론 친구들은 다했죠...
저희도 가서 축의금이나 선물줬고... 못갈경우 미리 챙겨줬어요
근데 막상 저희 아이때는 말을 안하니까 돌인지도 모르고 넘어가드라구요..
알아서 챙겨준 사람은 한명밖에 없었어요.
뭐... 얘기 안했으니까 그렇지만
솔직히 다른집하고 한두달 차이나는데 지났어도 챙겨줬으면하는 속마음에
은근 서운하더라구요..
남편은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꼭 주면 받아야하느냐고...
그래도 전 속좁은 사람이라 그런지 서운한맘드는거 어쩔수 없더군요
꼭 챙겨주세요...
그럼 좋아할꺼예요4. 아기맘
'07.6.1 12:00 PM (59.10.xxx.227)저도 첫 아이 돌잔치 안했어요..워낙 경기가 안좋을 때였고, 아이 아빠도 외국에 있었고 여타 이유로 조촐히 가족끼리 집에서 돌상 차리고 저녁먹었거든요. 그런데 가까운 친구들이 축의금 챙겨주더라구요..부담갈까봐 안한 거였는데 오히려 밥도 안먹고 챙겨주니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했었지요. 친구들이랑 친구 아이들이랑 모여 가까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 먹었어요.
5. ,,
'07.6.1 1:21 PM (210.94.xxx.51)이미 돌잔치를 안한다는건 선물이나 금액을 받을의향도 없다는것이기 때문에
전 안 주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안할겁니다. 돌잔치 가서 내는 돈은 받을생각 안하고 밥값이다 내지는 헌금(?)한다 생각하고 냅니다.
(돌잔치 정말 없어졌음 좋겠어욧.)6. 잠오나공주
'07.6.1 5:25 PM (59.5.xxx.41)미리모아둔 회비에서 얼마의 축의금이 나가는거라면 그건 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돌이라 다시 모아야 하는거면 원글님만 생각있으시면 따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7. 제 생각엔
'07.6.1 11:41 PM (221.138.xxx.100)다음 모임을 잡을 때, 아이 돌 턱으로 너무 비싸지 않은 밥을 사라고 한 다음,
거기서 현금으로 주는 게 좋을 듯 해요..
그냥 돌턱 내라고 하면 혹시 기분 나쁠 지 모르니,
돌잔치 안 해도 서로 다들 주고 받는 처지에 너만 안 주는 것도 말이 안 되니,
밥 한 끼 가볍게 사라고, 그 날 현금으로 주고 싶다고 하세요..8. 저희도
'07.6.2 1:41 AM (58.226.xxx.67)첫째 둘째 돌잔치 안했는데..
대학 선후배들 아직도 열심히 돌잔치들 하네요..넘 힘들어요..
어우!! 완전 대학이 무슨 상조회도 아니고...
못가면 다른 사람편에 돈 보내고,,가면 선물 가지고 가고..
하는데...우리 돌잔치 안한다고 선물/돈 받은 지들이 건너뛰는거 살짝 밉더구만요..
나중에 집에 들리셔서 앨범이나 책이나 노래cd 같은거 선물로 주심
고마워 할 것 같네요..저라면...9. ..
'07.6.2 4:49 AM (122.35.xxx.215)줘야 하는거 맞긴 하겠지만 잔치 안하면서 선물 받기를 바라는 마음도 쫌 얌체같은데요.
잔치 자체를 번거롭고 민폐라 꺼려하는사람도 많지만.. 솔직히 나이들면 그렇게 얼굴한번
보게되는거고, 전 그런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아주 심한 칸막이 부페라면 욕하겠지만..
제가 가는 집들은 다 기본이상 되는 곳에서 잔치해요.
상대적이지만.. 암튼 하지도 않은 돌선물 챙겨주는 상대입장에선 애매해요.
확실히 절친하다거나 모임이 있음 말할것도 없지만 (특히 회비모아 계하고 부조하는 경우)
간간이 통화하는 사이에서는 것도 쫌 그렇죠 --
원글님은.. 다른 친구분들이랑 상의 하셔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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