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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김수현 욕하는 분들...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07-05-30 12:12:36

쓰레기라느니  말이 많더만 지들도 나이먹고 주부입장 되어보면 그런 생각 못할텐데.
암튼 이땅의 소수?의 남자들 아주 이기적이고 밥맛없다는 생각이....
IP : 220.89.xxx.1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7.5.30 12:15 PM (58.79.xxx.67)

    근데요. 여기서도 김수현은 욕을 많이 들었고
    이전에 부모님 전상서 같은 드라마는 저는 좋게 봤는데 그 드라마도 나쁘게 말하시는 분들 많았고

    그 영향때문에 지금 드라마 안보고 김수현이라는 이름이 나오면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 2. ..
    '07.5.30 12:18 PM (61.66.xxx.98)

    그런걸 떠나서요.
    배찬이 사건이 있었잖아요.
    김수현씨가 그사람 아버지랑 아직도 같이 회사(?)를 꾸려가고 있는지?
    그사건때도 김수현씨 성향에 대해 좀 말이 많았는데...
    그런것은 다 잊혀지고
    이작품 하나로 완전히 주부들 대변하고 통쾌하게 만드는 작가로 되는거 같아 좀...
    하긴 작가가 글만 잘쓰면 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요.

    전 그분이 여성입장에 서있는 작가라고는 생각 안해요.

  • 3.
    '07.5.30 12:23 PM (222.118.xxx.141)

    나이도 먹고 주부인데 김수현작가 싫습니다.
    지금 방송중인 그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른 불륜드라마도 절대 안봅니다.

    윗분 리플처럼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작가는 결코 아니라 생각됩니다.

  • 4. ..
    '07.5.30 12:23 PM (61.66.xxx.98)

    전 그분이 여성입장에 서있는 작가라고는 생각 안해요.
    -->(쓰고나니 jk님 댓글이 있어서 변명하자면,)
    이런 생각은 배찬이 사건 전 부터 오래전부터 했던거예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뭐.

  • 5. 원글
    '07.5.30 12:38 PM (220.89.xxx.108)

    저는 이번 드라마를 두고 이야기 하는건데 이런 저런 셩향까지 이야기 하시네요.^^;;

    여성 입장에 서 있는 작가라고 저도 생각지는 않구요.
    단지 내남자에서 그려지는 상황이 작가로서 흥미있고 재미있게 잘 쓰고
    주부로서 너무 공감이 간다 그이야긴데
    드라마 보지도 않고 그저 비난만 하는게 안좋아보여서요...

  • 6. ---
    '07.5.30 12:59 PM (61.73.xxx.109)

    드라마작가로서는,
    자기 할 수 있는 밥그릇 아주 잘 찾아서 잘 쓰고 있는, 매우 운좋은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철환 피디인가 하는 사람이 말한 것처럼 인간을 탐구하는 작가라거나,
    매우 폭넓은 넓이를 가진 역량있는 걸물이라던가.. 이런 말은 매우 오바스럽다 봅니다
    그냥 이 말 저말 갖다 붙이기 잘해서 말 돌리기로 사람 귀를 쫑긋하게 하는데 유별난 점이
    있어 흥미로운 사람.. 정도에요

  • 7. ^^
    '07.5.30 1:04 PM (121.146.xxx.73)

    전 김수현 드라마 넘 좋아 하는데...
    대사들이 여느 드라마와 다른 무엇이 있어요...뭐랄까? 드라마스럽지(?)않은 대사^^ 실 생활이 많이 반영된듯한...사람들은 그걸 싫어 하기도 하더만...^^

  • 8. ..
    '07.5.30 1:16 PM (210.94.xxx.89)

    책을 읽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는 정말 가볍게 재미있게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내용이 자극적이어서 사회에 파장을 주면 그건 문제지만
    너무들 민감하신것 같네요. 성향 따지니...
    그래도 대단한 작가라고 느낀건..
    수십년동안 얼마나 히트작을 남겼나요?
    대단한건 대단하지요. 너무 성향 따지지 맙시다.
    대사나 내용이나 재미만 있두만..

  • 9. 단순히
    '07.5.30 1:42 PM (125.180.xxx.37)

    이 말 저 말 갖다붙이기 좋아하는 정도의 능력으로
    몇 십년 동안 일급 드라마 작가 자리 유지하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심리 및 행동 패턴을 정확히 분석하여
    정곡을 콱 찌르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대사로 만들어내는 능력,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시청자들이 아무 생각 없는 것도 아니고요...
    정말 말같지 않은 드라마들도 너무 많잖아요.

  • 10. 늦게온
    '07.5.30 1:56 PM (122.47.xxx.86)

    신랑 대충 밥차려주고 열심히 시청하는데
    대사만 듣는 신랑 김수현이군 하더군요..하하
    특유의 딱딱거리는 어투 정말 정안가지만 전 워낙 좋아라해서.
    보면서 딴지 걸고 싶을때도 많지만 (그 작가의 너무나도 보수적인 성향이 치떨고 싶을때가 있어요.ㅋㅋ)
    그래도 좋던데..흥미진진하잖아요.

    참 그리고 그작가의 배우들을 보면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구나 못하는 사람이구나가 확연히 나타나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지수와 은수 녹아 나죠. 물론 화영이두 김수현표이긴 하지만 본인스타일이 보이잖아요.
    근데 은수남편으로 나오는 분 음...너무 땍땍거리더라.
    이승x 보는듯해서 음.....

  • 11. 임가
    '07.5.30 2:18 PM (218.236.xxx.68)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4차원 임*한 작가보다는 100배는 나아요.
    그 무당풍의 **이시여..그런게 시청률 1위였다니 전 그게 더 기함하겠던데요
    (임작가님..제발 문장의 어미를 제대로 써주세요..***마요..이런 말 유행시키지 말고)
    전 아무리 노력해도 그 작가 드라마는 10분 이상은 볼 수가 없었지만 김수현 드라마는 재밌어요.
    따발총 말투가 좀 지나치다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완벽함까지야^^

  • 12. 사족
    '07.5.30 5:59 PM (58.75.xxx.88)

    김수현이 좋고 나쁘고는 개인의 문제지만...
    자기와 사업관계인 동료와 그 아들문제는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13. 맞아요
    '07.5.30 8:07 PM (219.240.xxx.122)

    사족님 말에 동감.

    사업관계자의 아들을 자신이 책임지고 키운 것도 아니고...
    그런 놈일지 어떻게 자기가 알까요.
    그 놈 그렇다고 자기가 동업관계 파토하고 갈라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14. ...
    '07.5.30 11:37 PM (218.237.xxx.143)

    그 많은 돈 벌어서 뭐했나 궁금해요..국민의 돈을 벌어갔음 어느정도 사회환원도 생각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최진실 보는 느낌...

  • 15. MBC 노조
    '07.5.30 11:44 PM (59.12.xxx.120)

    에서 김작가한테 너무 돈 많이
    들인다고 성명냈다가
    그 분,엠비시에서 다시는 일 안하잖아요.
    그것 보면 그 성격도 알만해요.

  • 16. 김수현이나
    '07.5.31 12:43 AM (59.28.xxx.101)

    임성한. 문영남.. 이런 작가들이 싫은 이유는
    탑클래스임에도 새로운 시도는 전혀 없이 맨날 똑같은 얘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의 연륜이면 좀 다른 이야기도 해보고 어린 작가들이 시도하기에는 불안한 이야기도
    한번쯤 먼저 나서서 구성해 볼 만 한데. 그런것이 잘 나가는 작가들의 의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오직 시청률에 목숨걸고 안전빵을 선택하니까 지겹고도 질립니다.

    뭘 쓰고 어떻게 써야 대중을, 정확히는 주부층을 자극할지 너무 잘 알고 잘 해내지만 그게 다인것 같아요.
    김수현은 감칠맛 있는 대사가. 임성한은 엽기적이고 흡인력있는 설정이.
    문영남은 따뜻한 가족애가 빛난다고 하지만.......... 늘 똑같잖아요. 진부해서 싫어요.
    드라마에 인생을 담는것까지 기대 안하지만
    술취한 사람 주정하는 것 마냥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는 건 진짜 지겨워요.
    차라리 그들과 정반대에 서있는. 황당무계하지만 참신한 메리 대구의 가능성에 한 표 던질랍니다

  • 17. .
    '07.5.31 11:41 AM (121.140.xxx.91)

    절대권력 시부모. 참 자주 등장하는 레파토리죠. 왜곡된 관계를 조장하는 듯. 맘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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